정세균 국회의장은 4일 오후 1시30분, 의장 접견실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예방을 받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4일 오후 1시30분, 의장 접견실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예방을 받았다. 정의장은 "염수정 추기경님께서 국회 카톨릭의원들에 대한 사랑이 특별하다는 점 잘 알고 있다. 국회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고 인사를 건넨 뒤, “지금 진행중인 성지화 사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면서 “잘 완결될 때까지 저도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염수정 추기경은 "의장에 선출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정세균의장이 종로에 계시면서 서소문 성역화 사업을 비롯해 천주교와 관련된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20대 국회가 큰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 라고 답했다. 이날 접견은 평소 정세균의장과 염수정 추기경의 친분을 잘 보여주듯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문희상의원, 이석현의원, 조정식의원, 나경원의원, 김성찬의원, 김병기의원,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이 참석하였으며 염수정 추기경 측에서는 정순택 주교 등이 함께 했다.
정세균 의장은 1일 오전 11시 의장집무실에서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작년 12월에 한-불 의원친선협회장 자격으로 대사님을 만났는데 국회의장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지난 해 올랑드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이어 지난 달,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이 있었다. 이런 정상외교가 양국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주었다” 라고 말했다. 이에 파비앙 페논 대사는 “의장님의 프랑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잘 알고 있으며, 양국 정상의 국빈방문이 이렇게 단기간에 이루어진 경우는 이례적” 이라며 “양국의 관계가 경제적 동반자를 넘어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화답했다. 정의장은 파비앙 페논 대사와 브렉시트 여파, 북핵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일권 국제국장이 참석했고, 프랑스 측에서는 피에르 굴랑주 정무참사관, 안선희 대사보좌관이 함께 했다.
정세균 의장은 1일 오후 5시 의장집무실에서 세르히 라린(Serhiy LARIN) 한국-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제가 20대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취임한지 3주 정도 되었는데 의원친선협회 예방은 오늘이 처음”이라면서 “제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에 대해 라린 협회장은 “국회의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야당 출신 국회의장이라는 의미가 더 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라린 협회장은 “한국의 인도적·재정적 지원과 우크라이나의 영토주권에 대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간 비자면제과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일자리 정책인 농협협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정 의장은 “의원친선협회가 양국간 진정한 협력을 이루어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국가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적 교류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뒤 “양국간 비자문제가 잘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강제이주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고려인들을 위한 농장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저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일 이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14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법 개정안’은 수습노동자, 정신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은 자 등을 대상으로 한 최저임금 감액 및 적용제외 규정을 삭제하고,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미달하여 임금을지급한 경우, 그 미달한 금액에 대해서 정부가 우선 지급하고 그 차액을 사업주에게 대위할 수 있도록 하며, 최저임금위원회의 공익위원을 투표에 의해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외교통일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일 이학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등 총14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추석 전전일을 이산가족의 날로 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산가족의 날의 취지에 적합한 기념행사 등 사업을 개최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3시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로부터 취임 후 첫 공식 업무보고를 받았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대 국회는 여소야대 및 다당제 환경에서 출발했고, 국내적으로 민생문제, 국제적으로는 최근의‘브랙시트’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작년에 발생했던 법률과 정부 시행령과의 괴리 및 국회에서 조치하도록 한 정부정책들의 불이행 문제, 그리고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문제 등에 대해 국회가 해결책 도출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끝으로 “이제 우리 국회도 공급자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국회의원 및 보좌관, 더 나아가 국민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면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기 위해 국회 구성원 여러분들이 적극적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회사무처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 ‘헌법정신을 구현하는 국회’등을 위해 국민통합을 위한 개헌추진 지원, 예·결산 심사의 효율적 지원 등을 통한 행정부 견제기능 강화 대책, 의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0일 강석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및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출한 “2015회계연도 한국방송공사 결산 승인안” 등 총59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공직자 등이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서 명절 등에 사교의례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선물 등으로서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및 축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정무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0일 한정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출한 “2015회계연도 한국방송공사 결산 승인안” 등 총59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일정기간 이상 휴업하는 등 일정한 사유에 해당하여 근로복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적용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30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개막됐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의 G-2(랭킹포인트 20점) 승인대회로 국가별 우수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오후 4시 30분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KTA 이승완 회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WTF 이대순 명예부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정국현 기술위원장, 문대성 IOC 선수위원,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이곳 대한민국 경주는 태권도의 발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3개나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라고 소개하고 “201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012, 2014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다시 한번 권위있는 코리아오픈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환영을 표했다. 이날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는 청도 차산농악 청춘불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9일 김광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21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회의원의 배우자, 국회의원 및 배우자의 4촌 이내의 혈족 및 인척은 그 국회의원의 보좌직원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하고, 여기에 해당하게 된 경우에는 당연퇴직 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