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UAE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5일 아크부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정 의장은 “아크부대는 소수정예부대로 군사분야 외에 여러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서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하다" 라면서 ”PKO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모델로 존재가치를 증명하고 있으며 우리 군의 국제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아크부대 특전용사들의 시범을 본 후 “특전사의 용맹한 시범에 절로 힘이 난다” 면서 “국위를 선양하려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정의로운 역할을 기대하겠다” 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아크부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더 용맹하고 더 자신감있게 활동하여 좋은 성과는 물론 건강도 잘 지키기 바란다.” 면서 “가족들과 떨어져서 있는 것에 대해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격려하며 일정을 마쳤다. 한편 정 의장은 전날(4일) UAE 바라카 원전을 방문했다. 바라카 원전은 우리에게는 최초의 원전 수출의 의미가, UAE에게는 걸프 최초 원전 건설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의장 정세균)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국회 잔디마당에서 『2017 국회개방행사』 ‘국민의 봄, 국회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꽃 축제기간 동안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하여 국회를 국민들의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회의장과의 만남, The 특별한 봄톡’(8일 14:00) 토크콘서트(MC 조우종)에 참석하여 ‘사람 정세균’에 대한 진솔한 모습과 의장으로서의 숨겨진 고충, 20대국회의 성과 등을 소개하는 한편,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청년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아티스트에게 무대공연 및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인생사진 포토존 투어’, ‘미니 에코파우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및 ‘라떼 아트 체험’ 행사 등 연인ㆍ가족단위의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한편,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는「20대국회 홍보관」을 마련하여 20대국회의 성과 등을 소개하고,‘국회의장석 포토존’, ‘국회의사당 종이모형 만들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S}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3일 오전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egombo ENKHBOLD) 몽골 국회의장, 아말 압둘라 주마 알 쿠바이시(Dr. Amal Abdulla Jumaa Al Qubaisi)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 의장, 다쇼 소남 킨가(Daso Sonam Kinga) 부탄 상원의장 등과 만나 양국간 의회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먼저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egombo ENKHBOLD) 몽골 국회의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몽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이 겪은 IMF극복 경험과 우리 정부의 몽골에 대한 EDCF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개도국들의 경제 안정을 지원하고 경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조성된 대외경제협력기금지원금을 잘 활용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몽골 경제가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엥흐볼드 의장은 “몽골의 경제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양국이 많은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일 오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36차 IPU (Inter-Parliamentary Union, 국제의회연맹)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불평등해소 노력과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연설했다. 정 의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적인 경기침체는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실질소득 감소와 계층간 소득 불평등 확대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회에서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 고용의 질과 안정성을 높인 것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며 우리 나라가 국내외적인 불평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정 의장은 이어 “최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지속으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경제협력이 대폭 축소된 상황”이라고 말한 뒤 “그러나 이러한 제재가 북한 주민의 빈곤한 삶이 목적이 아닌 만큼, 북한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한다면 언제든지 도울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 의장은 이를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의회간 긴밀한 소통이 정부 외교 보완 및 북핵을 둘러싼 긴장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은 현지시간 28일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각국 주재 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혼성 단체전, 자유 품새 그리고 겨루기 등 다양한 태권도 경기를 선보였다. 매년 4월 6일 개최되는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스포츠의 날(International Day of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태권도 행사는 UN 주재 모나코 대표부와 ‘피스 앤 스포츠(Peace and Sport)’가 주관했다. WTF는 지난해 11월 피스 앤 스포츠와 전 세계 난민 지원 프로젝트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제스포츠의 날 행사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본 행사에 앞서 10세에서 15세 사이 청소년들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으며, 어린 선수들의 힘찬 구령과 절도있는 태권도 동작에 UN 관계자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태권도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예의의 스포츠이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나이, 장소, 장비의 구애 없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본 행사는 청소년 남녀 혼성 단체전, 자유 품새, 그리고 올림픽 2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위협에 대해서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진행된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은 지금 우리의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또다시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최고의 군대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압도적인 억지력을 가진 군대"라면서 "우리 군은 북한이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더욱 강한 군대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국군을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무모한 도발책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한 데 이어 올해에도 다섯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함으로써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됐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작년 11월 25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된 후 내외적으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이 지난 13일 세계태권도연맹(WTF) 조정원 총재를 만나 태권도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조정원 총재로부터 홍보가 절실하다는 조언을 들은 장 회장은 당장 현실적인 일선 태권도의 현장감을 체험하기 위해 일선 태권도장 탐방에 나섰다. 21일 그가 찾은 곳은 본인이 장애인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한 김상익 총관장이 운영하는 '경희대 덕승 태권도장(서울 관악구 인헌동)'이다. 마침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태권도한마당 프로그램이 펼쳐진 태권도장에는 2백여 명의 태권도가족이 어울려 태권도의 매력을 만끽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학부모 기정이(문성연 서울인헌초 2. 어머니)씨는 "형제가 혼자인 성연이가 7살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는데, 도장에 오니 친구 사귀기도 좋고 협동심을 키울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소극적인 성격이었는데 씩씩해져서 그 점이 너무 좋았다"고 만족해 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익 총관장은 30여 년간 체육관을 운영하며 지역 아이들을 선도했고, 태권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0일 오전 11시 할리마 야콥(Halimah Yacob) 싱가포르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교류 및 협력 증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UN안보리 제재결의에 싱가포르가 지지해 준 것을 감사드린다”면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아세안의 핵심국가인 싱가포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과 싱가포르간 교육·경제·문화 등 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높이 평가한 뒤, “‘싱-말 고속철 사업’에 한국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국은 1992년 고속철도 도입 이후 관련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여 왔고, 주요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이전할 것”이라며 ‘싱-말 고속철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할리마 야콥(Halimah Yacob) 싱가포르 국회의장은 “이미 운영 중에 있는 한-싱 FTA 등을 통해 양국간 교역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뒤, ‘싱-말 고속철 사업’과 관련해 “한국의 기술적 경쟁력은 이미 증명되었으며, 입찰과정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것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영국을 공식방문중인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이 17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영국 하원의사당에서 나츨러 하원사무총장과 면담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지원과 국회운영을 위하여 사무처 조직과 기능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우 총장은 면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 런던 시내에 위치한 영국군 한국전쟁참전기념비를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했다. 오후 4시30분(현지시각)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문제연구소인 채텀하우스를 방문해 호어 아시아프로그램 협동연구위원과 연구원들을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브렉시트 등에 따른 한국과 영국간의 관계 전망과 북핵위협으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호어 연구위원은 주한 주중 주북한 영국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등 아시아 국제문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오전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동북아 3개국을 순방 중인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핵과 사드 관련 한미 공조를 논의할 것으로 보여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틸러슨 장관은 기지에 도착한 직후 할주로에 대기중이던 헬기를 타고 판문점으로 향했다. 방한 첫날 비무장지대와 DMZ를 둘러보며 군사적인 행보를 보일 틸러슨 장관은 황교안 권한대행과 윤병세 외무부 장관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