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0일 노철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8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의 정수를 인구를 고려하여 증원하고, 부단체장의 사무분장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0일 김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부연금법안” 등 8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기부연금법안’은 기부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성숙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기부자가 일정액 이상을 기부하고 그 기부금의 일부를 연금과 같이 지급받는 기부연금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압둘라 2세 이븐 알-후세인(Abdullah II Ibn Al Hussein) 요르단 국왕이 10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압둘라 2세 국왕은 1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식 만찬을 갖고 한-요르단 양국간 통상.투자, 건설.에너지, 방산, 문화,교육, 개발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요르단은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와 긴밀히 협조하여 왔으며 이번 국왕의 방한은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 對테러 협력, 인도적 지원 등 주요 국제 현안에의 기여방안 및 한반도 상황 관련 공조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 될 것으로 전망된다.요르단은 중동 레반트 지역의 지정학적 허브국가로서, 사우디, 이집트, 이라크, 시리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현재 2014-1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중동의 이해를 대변하고 있어 우리의 對중동 진출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평가된다.대한민국과 요르단은 지난 1962년 7월 26일 수교 했으며, 압둘라 국왕은 1999년 2월 국왕 즉위 이후 1999년(국빈), 2004년(실무), 2008년(국빈), 2012년(핵안보 정상회의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 전쟁 및 세계 반 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2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취임 후 세 번째 중국을 방문하는 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6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이어 리커창 총리와의 면담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 양국간 경제이익 극대화 방안을 협의한다.박 대통령은 3일 오전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기념대회를 참관하고 오찬 리셉션에 참석한 뒤 같은 날 오후 상하이로 이동한다. 박 대통령은 4일 상하이에서 한중 양국 정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과 동포 오찬간담회, 한중 비즈니스포럼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진 뒤 귀국한다.한편 공항 환송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주한 중국대사 대리,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환송했다.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박근혜 대통령 중국 출국행사를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5dlf 오후 4시 의장접견실에서 궈슈칭(郭樹) 중국 산둥성 성장을 만나, 한국과 산둥성간의 경제협력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산둥성에서 닭이 울면 인천에서 들린다는 말처럼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산둥성은 더욱 친근하고 반가운 느낌”이라면서 지난 토요일 오후 산둥성 쯔보시 화학공장 폭발사고로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산둥성은 공자.맹자 등 세계적인 사상가를 배출한 곳”이라며 “제 철학의 많은 부분이 논어‧대학‧중용 등과 같은 공자의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 “산둥성은 중국의 전체 성(省)중 한국과의 교역량이 광둥성, 장쑤성에 이어 3위이고, 약 4,700여개에 달하는 우리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 조만간 한·중 FTA가 발효되면 산둥성과의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산둥성에 있는 약 9만명의 우리 국민이 산둥성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기업을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궈
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2시 30분 의장접견실에서 찰스 랭글(Charles RANGEL) 미국 하원의원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한반도 평화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정 의장은 이날 자리에서 “어제 동국대에서 명예정치학 박사를 받으신데 대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여 축하드린다”면서 “랭글 의원님을 뵐 때 마다 남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친근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과 미국은 단순한 동맹 보다 훨씬 강한 관계”라며 “동맹 관계는 언제든지 떨어졌다 붙었다 할 수 있지만, 한국과 미국은 세계가 멸망 때까지 영원히 같이 가야 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또 “2차 대전이 끝난 1945년 전후의 과거 한국과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금의 한국은 구분되어야 한다”면서 “한국은 미국과 함께 전 세계 공생‧공영을 위한 나라가 될 수 있고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남북통일”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장은 이와 함께 “북핵에 대한 제재를 가하면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남북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미국이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랭글 의원은 “한국만큼 미국 내에서 논란이 없고 서로 간에 지원을
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2시 15분 국회의사당 본관에 위치한 종합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상황 및 국회사무처의 비상대비계획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나 백견(百見)이 불여일행(不如一行)”임을 강조하면서 “구호성 훈련에 그치는 비상대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행동화할 수 있는 비상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제로 습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정 의장은 이어 상황실 근무 직원들의 임무와 애로사항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한 뒤 “이번 을지연습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사후 보완하여 비상대비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늘 종합상황실 방문에는 박형준 사무총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성동 비서실장, 전상수 기획조정실장, 최형두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한편 정 의장은 이에 앞선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에서는 국회 방호실에서 실시된「생활안전교육」에 참관, 황교안 국무총리와 함께 소화기사용법을 체험 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10시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된 김대중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대통령께서 열어놓으신 한반도 평화의 길, 통일의 길이 컴컴한 안개 속에 갇혀버린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며 “얼마 전 북한은 일방적으로 표준시를 변경하고, DMZ에서 지뢰 폭발사고를 일으키는 등 북한은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광복 70주년인 올해를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며 “대통령님께서 항상 강조하셨듯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말한 뒤 “우리가 21세기 문명의 시대를 리드하고 진정한 선진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도 우리는 반드시 통일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또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대화와 교류, 인도적 지원 외에 다른 길은 없다”면서 “남북이 서로를 인정하는 가운데 오고 가고, 그리고 돕고 나누면서 작은 신뢰를 꾸준히 쌓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저 역시 남북간 대화채널이 꽉 막힌 상황을 어떻게든 풀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지난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남북 국회의장 회담’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면서 “남북 국회의장 회담이 성사된다면 남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8일 을지연습의 하나로 “테러 및 재난 대응 종합훈련”을 국회 본청 앞 분수대와 의원회관 일대에서 진행했다. 국회 을지연습은 지난 17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각종 전시관계법률안 조치, 안보강연,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등이 실시되었으며, 경찰특공대, 화생방방호사령부, 영등포 소방서 등 9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오늘 “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는 국가중요시설인 국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생화학 테러, 인질 및 폭발물 테러와 대형 화재사고 진압훈련이 실시되었다. 특히 오늘 실시된 훈련에서는 정의화 국회의 장, 정갑윤 부의장, 진영 안전행정위원장 및 박형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생물학 공격에 맞선 대응훈련이 강화되어 예년과 달리 각종 재난상황을 동시에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 국회와 관계기관들의 합동 대응능력을 숙달시켰다. 이밖에도 생화학테러에 대한 화생방 제독소를 운용했으며 인질 및 폭발물 테러에 대한 신속한 현장 진압, 대형 화재사고로 건물 옥상에 대피한 인원의 헬기구조 등 군·관·경 합동의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능력이 어느 때보다 실감나게 펼쳐졌
정의화 의장은 17일 오후 4시 15분 의장집무실에서 제2회 나눔장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국회잔디마당에서 개최된 제2회 나눔장터는 총 5,757점 중 약 3,500점을 판매하여 10,081,000원의 수익을 얻었으며, 이번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장터를 공동으로 주최한 NH농협에 기부하여 농어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회 측에서는 박형준 사무총장, 김대현 사무차장이 NH농협 측에서는 김주하 은행장, 서기봉 공공금융부장, 정용석 국회지점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