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육혜정 기자]핵 문제로 군사적 논란을 빚었던 이란이 대선 선거 부정 의혹으로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선거 불복 시위는 해외 이란인들의 현지 시위로 까지 이어지며 예상을 초월하는 형국으로 이란 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최정예부대인 혁명수비대가 시내에 배치 되었을 때만 해도 위압적인 단순 경고로 인지 되었던 사태는 이슬람 민병대 ‘바시지’ 대원들의 무차별 발포로 모두 20명의 시위대가 숨지고 1032명이 체포되는 최악의 비상사태를 맞고 있다.대선에서 낙선한 미르 호세인 무사미 전 총리가 “6월 12일 투표가 날조됐다”고 주장하면서 촉발된 이번 시위는 6월 29일, 이란 헌법수호위원회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당선을 최종확정하면서 잠시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그러나 영국 대사관 직원 체포에 따라 이란 주재 EU 27명의 대사가 전원 철수할 위기에 처해 있는 현 이란 정국은 내우외환(內憂外患)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혹자(或者)들은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지 못한 이란을 지칭 하며 사실상 혼란이 수습국면 이라는 속단을 내리지만, 이란의 역사를 보면 결코 단기전으로 끝 날 사안이 아니다. 지난
음악적 천재성으로 지구촌 대중예술의 유행을 창조했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다음 달 컴백 콘서트를 앞둔 잭슨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인은 약물중독에 의한 심장마비로 예측되고 있지만 아직 정밀 검사가 나오지 않아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비보가 전해지자 미국은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요 방송은 일제히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추모 특집을 내놓고 있으며 그가 숨진 병원과 자택 주변에도 추모 인파가 넘치고 있다.1980년대와 90년대 세계 팝뮤직의 독보적인 스타로 군림했던 그는 국경을 초월한 대중적 사랑으로 화려한 인기를 누렸지만 성형중독과 어린이 성추행 파문에 연루돼 법정을 들락거리는 굴곡의 삶을 살기도 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
프랑스가 1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제1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 메달 3개를 획득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주최국 아제르바이잔은 금 1개, 은 2개 동 2개를 얻어 종합 2위, 터키는 금 1개, 은 1개, 동 3개를 차지해 종합 3위에 올랐다.이어서 스페인은 금 1개, 은 2개로 뒤를 따랐고 러시아는 금 1개로 종합 5위를 했다.금 메달 1개를 딴 대만은 종합 성적에서 6위에 올랐으며, 이란이 은 1개, 동 1개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과테말라와 이스라엘은 각각 은 1개를 차지하고, 한국, 몽고, 필리핀, 호주, 캐나다, 영국은 각각 동 1개를 얻었다.한국의 한국현 선수는 아제르바이잔 선수와의 첫 경기에서 6대6 우세승을 거두고 두 번째 경기에서 스페인 선수에게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감투상”은 필리핀, 이스라엘 그리고 과테말라가 차지하고, “장려상”은 아제르바이잔, 터키 및 몽고에게 돌아갔다. 바쿠 스포츠 홀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약 30 개국에서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대회로는 처음 전자호구를 사용했다. 하루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자 7 체급, 여자 1 체급 등 총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가장 먼저 차려진 김해의 봉하마을 조문객이 27일 현재 70만명을 넘어섰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93개 공식분향소와 민주당 등 야당과 시민단체가 마련한 분향소에도 추모행렬이 이어졌다.NBC-1TV는 서거 5일째를 맞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공식 분향소와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 그리고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각기 다른 추모 현장을 취재 해 보았다. [NBC-1TV 육혜정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가 공개됐다. 이 유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5시21분경은 봉하마을 사저에 있는 컴퓨터를 이용해 유서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등산하기 30분 전에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에는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라는 내용이 저장돼 있었다. 다음은 유서 전문이다.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손자, 손녀가 달아준 카네이션을 선물 받고 흐뭇한 발걸음으로 집무실로 향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외손녀(10), 외손자(6)가 아침 등굣길에 들러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왼쪽 가슴에 달아 줬다"며 "대통령은 카네이션을 달고 출근했다"고 밝혔다. 카네이션은 이 대통령의 외손자가 전날 유치원에서 만든 것으로 리본에는 '사랑해요 할아버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어버이날 유래]어버이날은 유교권이 아닌 미국에서 시작된 기념일이다. 1913년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흰 카네이션을 하나씩 나누어준 데서 유래된 이후 전세계에 퍼졌다. 원래는 5월 둘째 일요일이었던 것을 한국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 기념해오다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공포되면서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되었다. [NBC-1TV 육혜정 기자]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비교할 때, 지금의 태권도는 엄청난 발전을 했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5일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스포츠회관(MSI)에서 진행된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의 로잔 사무소 확장.이전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태권도는 더욱 현대적이고,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가 되었다"고 극찬했다. 조정원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은 최근 태권도를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서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청소년 교육 증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연맹은 작년 여름 발족된 태권도평화봉사단의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총재는 "연맹은 또한 세계태권도청소년캠프, 세계태권도아카데미 등과 같은 청소년 프로그램들에 직접 참여해 IOC의 `올림픽 가치 교육 프로그램'(OVEP)의 실천을 지지하고 2010년에 처음 개최되는 청소년올림픽경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로잔 사무소 이전과 관련, "연맹의 운영구조를 이원화함으로써, 태권도가 올림픽 운동과 국제스포츠 사회의 중심지와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한 조정원 총재는 "서울 사무소는 태권도의 개발 및 기술적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어린이 300여명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하여 공연과 게임을 같이 하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꿈과 희망을 찾아서”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초청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어려웠던 어린시절 얘기와 함께, 어린이들이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주겠다며 어려워도 희망을 가지라고 격려하고, 김윤옥 여사도 손자손녀와 함께 한 얘기를 들려주며 건강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자라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초청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우수 방과후 학교 참여어린이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 대통령 내외는 어린이 캐릭터와 배우들이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 “세상을 구하는 3가지 보물”에 희망을 찾는 안내자로 깜짝 출연하여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개그맨 컬투와 가수 신지가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국방부 의장대 열병과 군악대 연주, 가수 FT아일랜드와 2PM의 공연과 마술, 그리고 뚝딱이 아빠(김종석)가 진행하는 퀴즈게임 등 다양한 놀이와 공연으로 행복한 일정을 보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12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 남상돈씨의 자녀와,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회 휴회기간인 오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한다. 중동부유럽에 위치한 이들 3개국들은 지정학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한국과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국가들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의회정상 간 교류가 소원했던 이들 방문국과의 의회차원의 협력 증진과 함께, 우리의 국가적 어젠다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협력 방안의 모색(오스트리아),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방안 검토(불가리아 등) 및 원전사업의 우리 기업의 참여 지원(루마니아) 등 경제 관련 현안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와 불가리아는 국빈 방문이 없었으므로 수교 이래 우리 측 최고위 인사의 방문이며,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2010년에 수교 20주년을 맞아 뜻 깊은 양국관계 증진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우리나라의 초대 국회의장인 이승만 前대통령의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의 모국이며, 지난 2007년 12월 20일 오스트리아의 바바라 프라머 現하원의장이 이승만 前대통령의 사저인 이화장에 방문한 바 있다. 주요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에서는 피셔(Fisher) 대통령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