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29일 제377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법’, ‘탄소법’ 등 규제완화 및 산업활성화 법안이 통과하였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은 산업자본의 인터넷은행 진출을 촉진하여 금융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기업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가 되지 못하게 한 현행법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법률은 공정거래법 상 “불공정거래행위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의 금지규정을 위반한 경우”로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 승인 제한 요건을 완화하여 규정하였다. 금융투자업자에 대한 ‘차이니즈 월’ 규제가 완화된다.‘차이니즈 월’의 본뜻은 만리장성이나 최근 기업 내 정보 교류를 차단하는 제도나 장치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현행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은 금융투자업자의 정보교류를 차단하기 위해 임직원 겸직 금지, 사무공간·전산장비 공동 이용 금지 등을 구체적으로 열거하고 있으나, 개정안은 이를 완화하여 정보교류 차단의무만을 원칙적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하도록 한다. 또한 금융투자업자의 업무위탁 범위를 확대하고, 현재 원칙적으로 금지
[NBC-1TV 박승훈 기자] 29일 제377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한미군근로자 지원법,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 법 등 국민관심법안을 처리하였다.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법률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타결이 지연되고 있고, 주한미군이 일부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무급휴직을 실시함에 따라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에 대해 최소한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지원금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구직급여 수준으로, 현재 무급휴직 중인 주한미군 소속 근로자는 실질적인 실업상태로 간주, 근로자에 따라 약 180만원에서 198만원까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사설 축구클럽 차량도 안전관리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태호·유찬이법’이 의결되었다. 2019년 5월 유소년 축구클럽 차량 교통사고로 어린이 2명이 희생된 사건 이후, 현행법상 사설 축구클럽 차량이 ‘어린이 통학버스’에 해당되지 않아 보호자 동승 등 안전 조치 의무가 없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었다. 이 날 본회의를 통과한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체육시설의 설치·이
[NBC-1TV 박승훈 기자] 제20대 국회 종료를 한 달 앞둔 29일, 국회는 제377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7건, 법률안 86건 등 총 95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법안이 처리되었다. 이 외에도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등 사이버 성범죄 처벌 강화 법안, ‘태호·유찬이법’, ‘해인이법’등 어린이 안전 관리 강화 법안,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로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을 받게 된 주한미군 근로자들을 지원하는 특별법안 등이 통과되어,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짐을 덜기 위한 입법 조치들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20년 4월 넷째 주[2020. 4. 20.(월) ∼ 4. 24.(금)]에 총 1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의안종류별로 구분하면, 법률안 17건(의원발의 17건), 규칙안 1건이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입법고시와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조정하여 국회채용시스템에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8급 필기시험은 6월 6일에, 입법고시 제1차시험은 6월 27일에 치르게 된다. 9급 공채시험은 일정 변경 없이 당초 일정대로 8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시험감독관 등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20년 4월 셋째 주[2020. 4. 13.(월) ∼ 4. 17.(금)]에 총 10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의안종류별로 구분하면, 법률안 3건(의원발의 1건, 정부제출 2건), 예산안 등 7건이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각계각층이 비상한 각오로 대응에 임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도 급여 반납을 통해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국회의장으로서 지급받는 4월과 5월 세비의 30%를 반납하기로 하였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포함 차관급 이상 국회공무원 7인( 국회사무총장 · 의장비서실장 · 입법차장 · 사무차장 · 국회도서관장 · 예산정책처장 · 입법조사처장)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지급받는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하였다. 국회사무처는 코로나19 계기 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모금액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의견을 청취한 후 활용방안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C-1TV 박승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회 전체의석(300석)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석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였다. 전국 개표율 99.3%를 기록한 16일 오전 6시 22분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확보했고,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다. 지역구의 정당별 당선자는 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등이며, 비례대표의 경우 개표율 92.66%를 보인 가운데 미래한국당 34.18%, 시민당 33.21%, 정의당 9.54%, 국민의당 6.71%, 열린민주당 5.32% 등을 기록했다. 이를 의석수로 환산하면 미래한국당 19석, 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확정되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예상치 못한 정국에서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은 '야당 심판'과 견제를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으나 주요 접전지에서 당의 간판급 후보들이 대부분 참패하는 수모를 겪으며 제1 야당의 존립 자체가 위태롭게 됐다. '정치 1번지' 종로에 출마한 통합당
[NBC-1TV 박승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4월 15일 오전 8시30분 부인과 함께 의정부 제일시장번영회사무실에 마련된 의정부1동 제2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20년 4월 둘째 주[2020. 4. 6.(월) ∼ 4. 10.(금)]에 총 5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의안종류별로 구분하면, 법률안 5건(의원발의 5건)이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