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열린민주당 대표 최강욱 의원은 8일 제1호 법안으로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강욱, 김진애, 강민정 의원은 “지난 국회는 동물국회, 식물국회의 모습으로 국민적 비판의 대상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일하지 않는 국회를 언제든 국민이 직접 심판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라며 당론 제1호 법안 발의의 의미를 강조했다. 국민은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직접민주주의 제도 도입을 요구해왔다. 지난 2006년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지방자치 차원에서의 소환제도가 도입되었지만, 국회의원에 대한 소환제도는 모두 국회 입법과정의 벽을 넘지 못하고 폐기 되었다. 열린민주당은 “열린민주당 총선 1호 공약이 국민소환제 도입”이라며 “막말국회, 교착국회, 무능국회를 막고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야 말로 국민을 배신하지 않는 정치의 출발”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법안은 국민소환 대상에 「대한민국 헌법」 전문의 정신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부정하는 국회의원의 발언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20대 국회를 넘지 못한 법안들은 국회의원 소환
[NBC-1TV 박승훈 기자]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9일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와 농가 수입보장 보험을 골자로 하는 ‘농수산물 유통·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21대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정부는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에 대해 산지폐기와 수매비축 등을 통한 가격안정 정책을 내놓았지만 정작 이러한 정책들이 농가 소득에 대한 대책으로는 턱없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농업계 목소리였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지자체에서 가격 폭락에 대해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하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윤재갑 국회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배추, 대파, 무 등 기초 농산물의 최저가격 보장제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는 이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이 어려운 경우에는 농작물 수입보장보험과 연계하여 농어업재해보험으로 대체하여 지원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였다. 윤재갑 의원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와
[NBC-1TV 박승훈 기자] 본사 보도국 구본환 기자가 4일, 제21회 장영실국제과학상 시상식이 열린 세종대왕기념관에서 NBC-1TV 보도본부장이 수여하는 특종 기자상(2백 만 원 상당 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24일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을 단독 취재한 공로로 특종 기자상을 수상한 구본환 기자는 "코로나19 난국에서 한국의 기업인들이 유엔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의료용품을 전달하는 현장에서의 취재는 가슴이 뭉클했다."며 특종상의 의미를 소회를 밝혔다. NBC-1TV 공채 17기 출신인 그는 현재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일선 태권도 도장의 활성화를 위해 입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개최를 연기했던‘2020년도 제1차 고단자 심사(이하 고단자 심사)’를 재개하기로 공고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세를 보이자 다시 심사를 무한정 연기했다. 앞서 국기원은 이번 고단자 심사를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응시자(재응시 포함)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선이 겹치지 않게 방역 대책을 갖춰 시행한다고 발표했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이종철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시 시의원 겸 부시장이 28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부시장은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 출전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사범이기도 하다”며 “퀴즈대회를 통해서 이론을 쌓아서 태권도를 수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영상메세지와 함께 두 개의 영상퀴즈도 함께 보낸 이 부시장은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의 국제전화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어린이들과 미국 어린이들과의 교류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미국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던 이종철 부시장은 국기원 7단으로 제57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에서 페더급 1위를 차지했고, 1976년부터 제10회, 11회, 12회 대통령하사기 쟁탈전에서 3연패의 기록을 세운 태권도선수 출신이다. 중, 고등학교 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R.O.T.C. 18기 중위로 전역(맹호사단 태권도 교관) 하고, 88올림픽 멕시코 국가대표팀 코치와 대구 유니버시아드 미국팀 헤드코치, 코네티컷 브릿지포트 대학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시행(66)을 앞두고 관련된 안전대책을 다음과 같이 국회채용시스템에 공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첫째, 확진자, 격리대상자 등 관리대상자는 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시험전까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격리대상자의 경우 사전 신청을 받아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에 임박하여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이상 징후를 보이는 응시자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사전에 신고를 받을 계획이며, 격리대상자 사전신청, 이상 징후 응시자 사전신고에 관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둘째, 응시자의 안전을 위하여 시험 실시 전·후에 전문업체를 통해 시험장을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장을 추가로 확보하여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전년도 최대 30명 대비 20명 수준으로 축소하는 등 응시자간 거리를 넓혔으며, 시험실 환기를 위하여 시험 시간에는 창문을 개방한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킬 계획이다. 셋째, 시험 당일 시험장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응시자 외의외부
[NBC-1TV 박승훈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9일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타이거즈 제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상욱 이사장 등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와 K타이거즈 안창범 대표, K타이거즈제로 나태주, 태미 등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태권도를 홍보하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에 동참키로 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태권트롯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K타이거즈제로 나태주 홍보대사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장 지원을 위한 노력뿐 만 아니라 태권도의 멋과 힘을 알리고 태권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K타이거즈 제로가 태권도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서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장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에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했다. 한편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20년 5월 셋째 주[2020. 5. 11.(월) ∼ 5. 15.(금)]에 총 2건(의원발의 법률안 2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저녁 의장접견실에서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회장단과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 이후 종단협의회 회장단과 국회 정각회 회원들은 국회 중앙 잔디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 날’을 축하하는 봉축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상생과 화합, 자비로운 마음이 정치권에도 꽃 피우길 기원하는 봉축탑은 이날부터 3주 동안 국회를 밝힐 예정이다. 차담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원행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인 회성 정사(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부회장인 홍파 스님(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범해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인선 정사(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사무총장 지민 스님(대한불교삼론종 총무원장)과 국회 정각회 회장인 강창일 의원, 부회장인 이진복 의원·이원욱 의원, 간사인 오영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국회에 식재된 주요 나무와 풀꽃의 사연을 담은 ‘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를 15일 발간했다. 이 책은, 현재 국회에서 자라고 있는 총 140종·18만 9천여 그루의 나무와 풀꽃 가운데, 유사한 나무와 풀은 원래의 수종에 통합하여 총 125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반 국민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식물학적인 설명은 최소화하는 한편, 역사·문화적인 내용과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어떤 나무가 국회 안 어디에 자라고 있는지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국회 경내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상세한 나무 지도까지 그려 넣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회 숲해설 프로그램 참관객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 바란다”며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숲을 이루는 나무의 지혜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읽어 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열린국회정보,국회방문자홈페이지 등에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열린국회정보’에서는 「보고서·발간물」메뉴 선택 후,「국회사무처」코너를 클릭하면‘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전자책을 읽어 볼 수 있다. ‘국회방문자홈페이지’에서는「소통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