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4일 「생활체육 육성사업 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보다 많은 공공체육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 * 공공체육시설 중 이용 가능시설 3.3%('23년 말 35,941개 중 1,200개) ○ 둘째, 10대의 생활체육참여율*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전체 생활체육지도자 정원('23년 2,800명)의 1% 수준인 유소년 생활체육지도자의 배치를 확대하고, 교육부 방과후학교, 문체부 주말체육학교, 여가부 청소년 방과후 활동지원 간 연계를 통해 방과 후 체육활동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생활체육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 운동) '23년 전체 62.4%, 10대 47.9% ○ 셋째, 국민체육센터 건립 시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현행 정액 지원 방식의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넷째,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센터)에 대한 지자체의 공모 감소 원인을 분석하여 당초 계획에 따른 설립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 '19~'27년까지 150개 소 건립 목표. '23년 기준 89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레 투 하 베트남 국회 대외위원회 부위원장(이하 "하 부위원장"이라 함)을 면담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하 부위원장은 한-베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양국간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것에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도 양국간 고위급 교류, 기업간 교류, 유학생·관광 교류 등 다차원적인 교류 확대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하 부위원장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한-베 협력 확대를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 내 베트남 유학생들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바, 이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하 부위원장은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김석기 위원장님과 한-베 의원친선협회 의원님들의 베트남 방문을 초청드린다고 답하였다. 김석기 위원장도 이에 공감하며 이날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만남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석기 위원장은 한국에서 베트남을 방문하는 연간 방문객 수가 연간 360만 명에 달하고, 약 9천 여개의
[NBC-1TV 박승훈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재단법인 뚜벅이 창립기념 개소식에 참석했다. 재단법인 뚜벅이는 한국와이퍼 청산 이후 노동자들의 재고용과 지역 취약노동자 지원 등 사회적 고용기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단으로 지난 5월 창립총회를 거쳐 오늘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와이퍼 대량해고 사태는 지난 2022년 7월 7일 회사 측의 청산 발표로 촉발되었고, 이후 9월 19일 MBC 단독보도로 일본 덴소의 기획 청산 의혹이 제기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후 최윤미 한국와이퍼 분회장의 44일간의 단식농성, 3박 4일간 덴소 규탄 뚜벅이 행진, 일본 원전 투쟁, 인권위 진정 등 대량해고 사태 해결을 위한 투쟁을 이어온 끝에 2023년 8월 16일 노사합의 조인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우 의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한국와이퍼 대량해고 사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인연을 강조하며 재단설립을 축하하는 한편, 한국와이퍼 노동자들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승적인 사회적 연대기금 결의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또한, "소위 '먹튀'라 불리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횡포를 방지해야 하고, 하청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NBC-1TV 박승훈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본욱·사진)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6·25 기자회견을 통해 광화문광장에 높이 100m에 이르는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사업에 착수하겠다고 한 데 대해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100m 높이에 태극기가 게양된 ‘대형 조형물’과 영원한 애국과 불멸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까지, 시대적 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은 국가상징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상이군경 서울시지부는 2016년에 11개 서울시 안보단체협의회를 통해 건의와 탄원서를 제출하였지만 전임 시장 때 논의하다가 중단된 바 있다. 이를 다시 구본욱 지부장이 김형재 의원에게 건의하여, 지난 5월 3일 서울시의회에서 광화문광장 대형 태극기 게양 조례가 본회에서 압도적으로 가결된 바 있다. 서울시지부 구본욱 지부장은 환영 성명서에서 “선대 지부장때 부터 꾸준히 서울시에 건의한 우리의 숙원사업으로 태극기는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시작이며, 서울은 연 2천여 만 명의 외국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상징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광화문 광장 대형 태극기
[NBC-1TV 박승훈 기자] 영화 '판문점'으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JSA판문점전우회가 10일 오전 판문점을 방문해 유엔사 JSA경비대대 미군 대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신형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전우들은 이날 이취임한 대대장들에게 전우회가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부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들 전우들은 영화 '판문점'에 대해 대체적으로 사실에 기반된 내용이라고 호평하고 오는 14일 용산CGV에서 열리는 영화 '판문점' 시사회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깊은 전우애를 나누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국가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념 공연1,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추념 공연2,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6.25 전쟁 이후 성장과 번영의 꽃을 피워낸 우리의 지난 70여 년이 세계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한 기적의 역사였음을 조명하면서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그 토대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걷는 북한이 비이성적인 도발로 우리를 흔들고 있지만, 철통같은 대비 태세와 한층 더 강해진 한미 동맹,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단단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
[NBC-1TV 박승훈 기자] 국무조정실은 4∼5일 이틀간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경기 지역 테러 경보를 단계 상향한다. 우선 1일 서울·경기 지역에 대한 테러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고, 2일부터 정상회의가 종료되는 5일까지는 경보가 '경계'로 추가 격상된다. 정부의 테러 경보는 위협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국무조정실은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역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아프리카 대상 다자간 정상급 회의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 확보 조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C-1TV 박승훈 기자]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후 NBC-1TV 보도본부를 찾아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차 전 장관은 이날 면담에 앞서 본인의 저서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다(88서울패럴림픽 앞뒤 이야기/3인 공저)>를 이광윤 본부장에게 전달하며 책과 관련한 대화를 가졌으며, 1970년부터 1976년까지 청와대 근무시절과 복지부장관시절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일화를 소개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방부가 27일 오후, 경남 남해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국무총리배 중앙부처축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배를 들었다. 국방부는 국토교통부와의 결승전에서 윤준용 선수의 헤트트릭과 이태영 선수의 득점으로 국토부를 4대 2로 누르고 우승배를 안았다. 우승컵을 안은 국방부는 이날 감독상 홍순정, 최우수상 김상윤, 득점상 윤준용이 개인 수상으로 중앙부처 봄철 경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예선대회 통과 팀이 27일 경남 남해주경기장으로 이동해 펼쳐진 중앙부처 축구대회는 매년 봄 대회와 가을대회로 개최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 류국형 전 대통령 경호본부장이 6일 오후, NBC-1TV 보도본부를 찾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류 전 본부장은 이날 면담에서 대통령 경호본부장 재임 시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던 일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본사 자료실에 소장된 200여 개국 정상의 방대한 영상자료를 보고 그 규모에 감동을 표했다. 지난 1990년 대통령경호실에 입사했던 류 전 본부장은 2018년까지 29년간 재직하며 7명의 대통령을 경호했던 베테랑으로 경호실장 보좌관, 핵안보정상회의 기획관, 수행부장, 경호교육원장, 경호본부장을 역임했다. 경호처 퇴임 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년 5개월간 인천 5개 주요항과 여객터미널의 출입 보안과 외국선박 밀입국 예방 임무를 맡고 있는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33년간의 공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