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이 양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GenderON)으로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2020 Asia-Pacific Stevie Awards)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혁신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티비상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 비즈니스상으로, 그 중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일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시상한다. 올해는 총 20개국에서 총 1200여 편을 출품했으며, 전 세계 100여명의 심사위원이 두 달에 걸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부문 은상’을 수상한 젠더온은 양성평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성평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이다. 특히 생애주기별, 직군별 상황과 맥락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탑재함으로써 맥락적 성인지 관점의 양성평등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대국민 모바일콘텐츠 플랫폼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국제상 수상 소식에 한국양성평등교육진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15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 향군회원 500여명이 참석하여 백장군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며 명복을 빌고 영면을 기원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안장식보다 1시간여 먼저 도착한 향군회원들은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님의 명복을 빕니다” “6.25전쟁 영웅 현충원 반대가 웬말이냐?”라고 적힌 현수막과 추모 피켓을 들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애도했다. 향군은 지난 12일부터 전국 223개 시·군·구회마다 추모 현수막을 내걸고 지역 특성에 맞게 분향소를 설치하여 향군회원은 물론 뜻있는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전국적으로 전쟁 영웅이신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도록 하는 한편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해 왔다. 또한 향군은 “국민들은 물론 미국 국민들로부터도 ‘살아있는 전쟁 영웅’으로 존경 받고 있는 백장군님을 포함한 전쟁 영웅들을 욕되게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친일을 운운하며 호국영령들을 파묘하자는 내용의 입법추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15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구국의 영웅
[NBC-1TV 김종우 기자] 미래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6일 오후 4시부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단장: 윤태범 원장)을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분야별(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지방자치미래비전 2040 포럼은 20~30여 명의 분야별(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전문가들이 소통하며 미래 이슈를 발굴하고 대응 방향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제2차 포럼은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주재로 진행됐고 미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한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자치의 영향변수와 미래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포럼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미래전략 및 세부과제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코로나19 위기로 지금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위기가 아닌 곳이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람들이 모여야 무대에 설 수 있는 공연계는 그야말로 개점휴업 상태다. 공연계의 배우나 가수 음악인들은 이런 코로나 위기가 장기화 될수록 본인과는 전혀 상관없고 기존에 하지 않았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상을 견디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명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씨는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입니다. 특히 우리 공연 예술계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응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께 마음을 다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소현 씨는 다시챌린지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뮤지컬 배우 장은아를 지목했다. 13일 저녁 늦게 올라온 김소현 배우의 응원메시지는 하루 만에 인스타그램 좋아요가 3453개에 이르는 등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어지는 응원의 댓글에서는 네티즌 sopaldong는 “어려운 시기에 공연을 이어가시는 배우 및 스텝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말했으며, eun_eun0815는 “우리 관객들도 좋은 공연보면서 마음에 힐링이 됩니다. 배우분들 감
[NBC-1TV 김종우 기자] 무인비행장치(드론) 비행승인 신청인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지방항공청(청장 김철환)과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이 양 기관의 무인비행장치 정보를 연계한 ‘드론정보시스템 데이터 조회 서비스’를 구축해 효율적인 민원처리 서비스 예고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방항공청의 ‘드론 원스탑 시스템’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성인증시스템(LUIS)’의 연계망을 구축한 것으로 기존 비행승인절차에 비해 신청자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해당 데이터 연계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Open-API 공동 개발을 추진했으며, 약 1개월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을 거쳐 7월 6일을 기점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론정보시스템 데이터 조회 서비스’는 양 기관에서 초경량비행장치 신고 현황과 안전성 인증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해 비행 승인 효율성이 개선되고, 드론의 안전한 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안전기술원 강창봉 드론안전본부장은 “서울지방항공청과 항공안전기술원이 협업해 적극적인 민원 행정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드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원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드론 안전
[NBC-1TV 김종우 기자]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영감을 주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IYF 온라인 월드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과 함께 IYF의 대표 프로그램인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대학생 국제교류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진행한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코로나19로 인한 입학연기, 온라인 수업 전환, 비대면 일상이 5개월째 지속되며, 심신이 지친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프를 통해 특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면을 가꾸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로 23회째인 이번 캠프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댄스, 클래식), 아카데미, 장기자랑, 그룹활동, 명사초청강연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효과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마인드강연’을 한다. 캠프를 주최하는 IYF 관계자는 “코
[NBC-1TV 김종우 기자] ‘대도서관’, ‘윰댕’ 등 유명 유튜버들이 국민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실패박람회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20 실패박람회 일환으로 국민 참여 재도전 응원 캠페인 ‘다시 챌린지’가 온·오프라인에서 국민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시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다시 시작하는 주변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내 드린다는 뜻으로, 날개 모양의 손동작을 활용하거나 응원의 날개를 표현한 손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다시 챌린지’ 응원 캠페인은 유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릴레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에 이어 릴레이에 참여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수석단원 손정우 씨는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예술인, 음악가와 함께 어려운 시기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자선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응원자로 지목했다. ‘다시 챌린지’ 취지에 공감한 대도서관, 닥터프렌즈, 윰댕, 로이어프렌즈, 소
[NBC-1TV 김종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최익수 형사과장은 10일 새벽 2시 브리핑을 통해 지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 됐던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실종 신고 약 7시간 만인 새벽 0시경 숙정문과 삼청각 중간지역에서 소방 구조견이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기자들이 박 시장의 비극을 예감하고 이미 9일 오후 7시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취재에 들어갔던 상황에 비하면 서울시나 당국의 발표가 예상보다 길어졌다. 이 과정에서 관계기관의 중간발표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기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기도 했다. 박 시장에 대한 소식은 딸이 실종신고를 하면서 본격화됐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야간열감지기가 장착된 드론 6대와 수색견 9마리, 경찰관 630여 명과 소방대원 140여 명 등 총 770여 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앞서 박 시장은 9일 오전 10시 44분쯤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 배낭을 메고 종로구 가회동 소재 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후 성북구 와룡공원에 같은 날 오전 10시53분경 포착됐다. 박 시장은 실종 전날 전직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유엔참전국의 공헌에 감사하는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오는 25일 오후 8시 20분, 서울공항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경의를 담아 ‘영웅에게, Salute to the Heroes’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진행된다. 식전에는 美 DPAA(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에서 확인되어 70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귀환하는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를 최고의 예우로 맞이함으로써 국가의 책무와 든든한 보훈의 가치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배우 최수종과 국방홍보원 정동미 대위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의례, 헌화․분향, 참전기장 수여, 유엔참전국 정상메시지 상영, 평화의 패 수여, 무공훈장 서훈 및 감사메달 수여, 기념사, 헌정 군가, ’6․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개식은 공중급유기 동체에 6․25의 그날, 희생의 기억과 70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오전 11시, 콘래드호텔(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2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포상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에 희생하고 사회에 봉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전인식 씨 등 20명과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일에 앞장서 온 대외 유공인사 이병열 씨 등 6명에 대한 포상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포상 수여자는 총 26명으로, 특히 전인식 씨 등 3명에게 국민훈장이 수여되고, 2명에게 국민포장, 10명에게 대통령 표창, 그리고 1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이중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전인식(78세)씨는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오랜 세월 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때 복구 작업을 위해 보훈단체 회원들과 현장을 방문해 기름때 제거작업에 나섰고, 당시 봉사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의 내복과 식사비용도 지원하며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