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2022년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 사전 홍보를 위해 ‘응원 영상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국기원은 오는 3월 30일부터 사흘간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대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기념식 응원(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한 뒤 본인 SNS(누리소통망)에 #국기원, #국기태권도 등 2개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국기원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 수련생은 물론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이달 23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국기원은 이벤트 응모자 추첨을 통해 83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1명),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2명), 문화상품권 1만 원권(80명)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rldTaekwondoHeadquarter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2년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8년 3월 30일 태권도가 법률에 의해 대한민국 국기(國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기원은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맞아 대면 행사를 지양하기 위해 국기원 건물을 구현한 가상공간인 ‘국기런(KUKKI-Learn)’을 조성했다. 오는 3월 30일(수)부터 4월 1일(금)까지 사흘간 열리는 기념식은 △태권도 영상 시청(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축하공연, 품새, 실전 태권도 호신술, 태권도 교본 홍보, 해외 지원 지부 홍보 등) △태권도 퀴즈(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문제) △태권도 게임(타이밍 맞추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기원 메타버스인 ‘국기런(KUKKI-Learn)’은 ‘국기 태권도 지정의 의미를 배운다’라는 뜻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인 것을 대중에게 알리고 참여형 이벤트로 흥미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또한, 기존 행사 방식을 벗어나 국기원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기념식 참여자는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구글, 애플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기원은 10일 WT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태권도 발전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조정원 WT 총재와 이동섭 국기원장이 서명한 이 합의서를 통해 국기원의 해외승단업무 및 기타 해외사업을 WT 국가협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국가협회 내에 ‘무도 위원회’를 두고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개인 사범들과의 협력을 증진하도록 협약했다. 또한 국기원 단증의 국제적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단증에 WT와 대륙연맹, 국가협회의 로고와 서명을 포함시키기로 하고 국기원은 WT 국가협회 대표들로 구성된‘국기원글로벌위원회’를 설립하여 무도 태권도연구, 태권도 학술회의, 승품단 심사교육 및 심사민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만들기로 했다. 앞으로 국기원 단증이 세계적으로 보다 공신력 있는 인증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WT는 산하 대륙연맹과 국가협회를 통해 지원하고 태권도의 교육 및 연구 부분에서도 두 기관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이와 관련해 올해와 내년, 국기원과 WT가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3일 서울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상징하는 국기와 국가를 사용하지 못하는대신 해당국가 태권도협회 소속으로 선수 출전을 허용하기로 한 기존 방침에서 다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경기연맹들과 연대의 의미로 최종 불허하기로 한 것으로, 전쟁 피해로 인해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우크라이나 선수들과의 형평성, 출전 선수들 간의 안전 보장이 결정의 주된 이유이다. 집행위원회는 또한 러시아의‘2023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유치신청국 자격을 박탈하고 추가적인 유치신청을 받기로 했다. WT는 2023년 세계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유치신청서를 접수하였고 러시아와 불가리아가 최종 명단에 올라 오는 4월 고양에서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 바로 전날 개최되는 집행위원회에서 투표로 최종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22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이하 기심회) 의장에 이백운 서초구체육회 부회장이 위촉됐다. 이 의장은 태권도 9단으로 1989년 월드컵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코치, 서초구태권도협회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질서대책분과 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 부회장과 서울특별시 서초구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장은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태권도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국기원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심회 의장단은 이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김택수, 신동수, 오수곤, 우규상, 이자형, 이호열, 임현순, 지용범, 허의식 부의장과 정봉현 간사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기심회는 국기원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구성하고 있다. 한편, 국기원은 기심회 의장단을 위촉한 데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 저변확대, 청소년 체력증진 등을 위해‘2022년도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의 지도사범을 선발해 20일 위촉식을 가졌다. 재단은 지난 1월부터 태권도 지도경력과 사범 자격증, 전문·생활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받은 뒤 면접 등 종합 평가를 거쳐 20명의 지도사범을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지도사범들은 태권도원에 소집하여‘지도자 자질 향상’과‘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중·고등학생들이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태권도 호신술’, 음악과 함께하는‘태권체조 수업’등 필요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연고등학교에 배치되는 박민영 지도사범은“지도자로서의 사명감과 특히 실제 활용 가능한 태권도 호신술 교육이 아이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라며 “태권도진흥재단에서 파견되는 지도사범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는 즐겁다라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참여 학교’는 전국 10개 지역 총 20개교가 선정되었으며, 학교별 1명의 지도사범이
[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19일 오후 열린 '제24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경기도 부천 약대초등학교 6학년 백종호 어린이가 80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종호는 “첫 출전한 제23회 대회 동메달 획득으로 자신감을 얻고 한 달간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며, “누적점수 급상승으로 정규리그 공동 1위까지 올라 너무 행복하고 더 노력해서 ‘2021 정규리그’ 챔피언 이지후 형 같이 루비검을 받는게 올해의 목표”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7세 때 부천 명문태권도장(관장 김광만, 사범 김인겸)에 입문해 태권도 무력이 3품이며, 올해 4품에 응심하는 야무진 태권도 소년으로 장래희망이 체육선생님이다. 2위를 차지한 아산 신리초등학교 6학년 김준성 어린이는 국기원 3품 심사에 응심한 태권소년이다. 현재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관장 조성찬, 사범 김민성)에서 수련중인 김준성은 제23회 대회에서 입상을 못해 최다팀 출전 참가 점수 10점으로 2022 정규리그(1월 순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번 대회 은메달로 70점을 보태 단숨에 정규리그 단독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20일 NBC-1TV 보도본부에서 있은 인터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해외 1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 3개국(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유럽 1개국(슬로바키아), 팬암 1개국(자메이카), 아프리카 5개국(가봉, 케냐, 앙골라, 우간다, 카메룬)이며,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다.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자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 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C형 태권도 지도자(품새 및 겨루기 등 전반적인 태권도 지도) 등 파견 임무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A형 대상 국가는 투르크메니스탄, 슬로바키아, 가봉, 케냐 등이며, B형은 레바논, 자메이카, 앙골라, 우간다, 카메룬, C형은 베트남이다. 이중 응모자는 최대 3개국까지 희망하는 파견국가를 선택, 지원이 가능하지만 각 유형의 교차 지원은 할 수 없다.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가봉, 자메이카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국가는 지난해 11월 선발 전형 당시 적격자가 없어 다시 모집하게 됐다. 이번 사범모집의 자격요건은 「국적법」에 의한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동포재단법」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주관하고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는 ‘무주 태권도원 온라인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I(이하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 I)’대회의 참가자 모집이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Ⅰ’은 세계태권도연맹이 공인하는 G2 등급의 태권도 품새 국제대회로서,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국가대표 부문'과‘오픈 부문’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회 접수는 WT 온라인 참가시스템(GMS)에서 가능하며‘국가대표’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팀 임원진 등은 WT Global Athlete License(GAL)와 Global Official License(GOL)에 등록되어 있어야만 접수가 가능하다. ‘국가대표 부문’ 개인전은 국기원이 발행한 공인단증 소지자로서, 각 참가부별로 국가협회 추천 1명만 출전할 수 있고,‘오픈 부문’개인전은 국기원 공인단증 소지자, 복식전 및 단체전은 1팀당 최소 1명이 4급 이상을 보유하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 I 입상자에게는 상금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플랫폼
[NBC-1TV 구본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022년 1차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일반행정과 전산, 학예연구사, 건축, 박물관 해설 등 5개 분야에 총 13명의 신규 직원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경쟁’과 ‘제한경쟁’으로 나뉘며 ‘일반경쟁’ 분야에는 일반행정, 전산, 박물관 해설 등 5명을, ‘제한경쟁’ 분야에는 자격증과 경력 등 전문역량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산, 학예연구사, 건축 등 6명을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에서는 일반행정, 박물관 해설 등 2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월 1일 17시까지이고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4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고 4월 25일 임용 예정이다. 장애인과 태권도유단자, 무주·전북지역 지원자 등은 서류 심사에서 우대된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은 2월 24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채용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 발전에 함께 할 유능한 인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