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의장집무실에서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의 예방을 받고 “아직 양국의 경제교역 규모는 작지만, 몽골에게 한국은 5대 교역국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몽골을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해서 올해에 8800만 달러를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르덴토야 대사는 “한국 정부의 지원은 몽골이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지원해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물자도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몽골 정부와 국민은 한국의 도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이날 예방에는 몽골 측에서 하시엘데네 롬보 공사참사관, 앙크바야르 촉-오츠르 1등서기관이 참석했고, 국회 측에서는 김형길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국회접견실에서 보훈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장은 “국가 위해 헌신하고 피흘리신 분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대우할 때 더 많은 애국자 만들 수 있다는게 제 신념”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이 연로하시기 때문에, 보훈정책에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 정부가 더 많은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무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참전유공자 평균 연령이 90세다. 이들의 후손들을 회원화하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참전유공자들의 후손들을 통해 6.25에 참전했던 국가들과 동맹을 유지하는 것도 한국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정무위는 보훈단체 예산을 정부안보다 약 484억 원 증액했다”며 “업그레이드된 국격에 걸맞는 대한민국의 보훈정책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유을상 상이군경회장, 김영수 전몰군경유족회장, 강길자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박운욱 의용군동지회장, 김정규 무공수훈자회장, 이종열 특수임무유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국회 영상회의실에서 브엉 딩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화상 회담을 갖고 “베트남에게 한국은 1위 투자국, 2대 공적개발원조(ODA) 지원국이자 3대 교역국”이라며 “약 8,000개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베트남) 입국 승인이 지연되고 자가격리 기간이 너무 길다. 우리 기업·금융인에게 특별입국제도를 재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지난해 베트남 방문 당시 베트남 지도자들에게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현재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것을 제안했다”면서 “베트남 지도자들도 동의한 만큼 후에 의장도 관심을 갖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제가 후에 의장님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지난 10월 베트남 방문 때 베트남 지도자들이 한국에 요청했던 큰 사안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고용허가제 쿼터가 작년 대비 60% 증가하고, 올초부터 소수의 인원이지만 베트남 근로자들의 입국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23 June 2021) - World Taekwondo continues to innovate and push boundaries as it announced virtual sparring as the latest product to emerge from its pioneering partnership with Refract Technologies. Coinciding with Olympic Day, World Taekwondo previewed the future with Virtual Taekwondo – an immersive, non-contact virtual sport which uses highly accurate, real-time motion tracking of a player’s full body movements to turn taekwondo skill into virtual competition. Players’ bodies are transformed into gaming controllers as they are able to kick and punch to beat
[NBC-1TV 박승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중앙무대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마리나에서 가진 저서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출판기념회에는 3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양 지사의 대선행에 힘을 보탰다. 양 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경선 일정 연기에 대해 지도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뜻을 전제로 “당무위원회 의결로 변경할 수 있도록 명문화된 만큼, 코로나19 상황, 7월 올림픽, 8월 휴가철 등이 일정 변경의 '상당한 사유'에 해당된다"고 밝혀 경선 일정 연기를 분명히 했다. 중앙언론에 시선을 끌지 못해 여론조사에 밀리고 있는 양 지사의 현주소를 반영하듯 양 지사 참모진들은 출판기념회를 찾은 중앙언론 취재진들에게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 곳곳에서 감지 되었다. 이날 양 지사의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박용진 의원 등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당을 대표해서는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축사했다. 그 외에도 이상민(5선, 대전 유성구을), 정성호(4선, 경기 양주시), 홍영표(4선, 인천 부평구을) 의원 등 현역 의원들도 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박주민)를 열어 18건의 법률안을 심사하여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및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은 권인숙의원안, 양금희의원안을 2건을 병합 심사하여 위원회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출입국관리법상 출국금지 사유에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양육비 채무자 중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친 사람”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은 2021년 7월 13일 시행 예정인 양육비 채무 불이행을 이유로 가정법원의 감치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여성가족부장관이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법무부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법률 제17897호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출국금지 근거규정을 마련하려는 취지이다. 현재 양육비지급 의무 이행률이 낮은 상황에서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출국금지를 통해 양육비 이행률 제고를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제재방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구스타프 슬라메츠카 주한체코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원전,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등 첨단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크다”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윈-윈(win-win)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체코가 한국 등 6개국을 코로나19 저위험국으로 분류했다”면서 “한-체코 간 직항편도 재개해 코로나19 이전으로 양국 관계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슬라메츠카 대사는 “정치적·경제적 차원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국가 간 인적교류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양국 국민이 비슷한 가치를 공유하고 좋은 경험을 나누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의장님 말씀대로 조만간 교류가 이전과 같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 의장은 “양국은 근대화 과정에서 민주화도 이룬 성과가 있기에 정신적 유대가 상당히 깊다”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체코를 공식 방문했다. 박 의장은 밀로시 제만 대통령 등 체코 국가서열 1∼4위와의 회담을 통해 한국의 원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22일 오전 9시 전체회의를 열어「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법」 제58조제6항에 따라 이병훈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법률안(의안번호 2105696)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진술인으로 유광흠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인석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정상우 인하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교수 등 전문가 3인이 의견을 개진하였고, 이경훈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이 참석하여 문화재청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먼저, 유광흠 연구위원은 근현대문화유산의 중요성과 선(線)·면(面) 단위 문화유산 관리의 필요성을 감안할 때 제정안의 입법 필요성은 인정되나, 근현대문화유산 및 근현대문화유산지구 개념의 불명확성, 예비문화재 제도의 실효성, 사유재산권 행사의 제한 가능성을 비롯하여 「문화재보호법」 등 관계 법률과의 관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윤인석 교수는 2001년 이후 건조물을 비롯한 역사유적, 생활문화재산, 동산문화재 등 다양한 형태의문화재가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2021년 4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 개선의 건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등 56건의 법률안을 상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준비 상황보고 등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현안보고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위원들은 도쿄올림픽 공식홈페이지 내 ‘성화봉송 루트 지도’에 독도를 일본으로 표기한 행위에 대하여 IOC에서 공감할 만한 국제적 스포츠외교 공조 등 해결 방안을 강조하였고, 코로나19 확산, 후쿠시마산 식재료의 선수촌 공급 등 문제에 대하여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특히, 도종환 위원장은 도쿄올림픽 공식홈페이지 독도 표기와 관련하여 ▲IOC 방문 조속 추진, ▲IOC 전체 위원에게 서한 발송 ▲관련 협회와 연대하여 대책 마련 ▲우리나라 IOC위원과 일본 IOC위원 간 접촉 ▲중국, 러시아 IOC위원들과 연대협의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고, 욱일기 문양 체육복, 응원기 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빠른 시일 안에 IOC위원장에게 우리 입장을 전달할 것을 주문하였다. 그 밖에도 삼성가 이건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실시돼 이후 올해 8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두면서, 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비롯한 분쟁 아래 폭력과 인권·평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며 △미술·디자인 △영상·음악 두 부문으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8일(금)~9월 10일(금)까지다. 공모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생각을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미술·디자인 분야는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이며, 영상·음악 분야는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춤, 무용, 뮤직비디오, 음악 드라마 등이다. 총 시상 규모는 1500만원으로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28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안에 열릴 계획이다. 작
[NBC-1TV 김종우 기자]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찾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국기 태권도 발전과 위상 강화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반 전 총장은“세계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데 국기 태권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태권도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가라데 등 유사종목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올림픽에서 위치를 다지고 있으면서도 앞으로도 그 지위를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라며 “문화와 한류로서의 태권도, 무예와 스포츠로서의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반기문 사무총장의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담에 이어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성지 태권도원 방문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반 전 총장은 지방 일정 등을 고려하여 태권도원을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주한 에티오피아 부산ㆍ경남 총영사관 김상진 명예총영사가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명예대회장급 예우)으로 추대되었다. 조직위는 18일 오전, 김상진 총영사의 자문위원 추대를 공식 발표하고, 김 자문위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2019년 NBC-1TV 10대 인물’에 선정된 김 자문위원의 선정 시상식에서 알려진 태권도 관련 저서 10여 권이 퀴즈대회 개최의 계기가 된 것... 특히 김 자문위원이 ‘어린이가 태권도를 배워야하는 이유’라는 저서 100권을 NBC-1TV보도본부에 기증하면서 이를 전달 받은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문무를 겸비한 어린이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퀴즈대회를 개최해야겠다”는 결단을 내리게 동기를 부여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6.25전쟁 당시 아프리카 유일의 참전국으로 전투부대원 6,000여 명을 파병한 혈맹국가 에티오피아에 대한 감사함으로 주한 에티오피아 부산ㆍ경남 총영사를 맡은 김상진 자문위원은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렸던 작년 4월 쉬페로 시구테 주한 에티오피아 특명전권대사에게 마스크와 의료용품을 전달하는 선행을 베푸는 등 민간외교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