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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아탐바예프 키르기즈 대통령, 경제4단체 만찬 참석

중앙아시아 진출 희망하는 200여 명의 중소기업인 참석해 후끈한 열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중인 알마즈벡 아탐바예프(Almazbek Atambaev) 키르기즈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투자포럼&만찬간담회’에 참석해 우리기업의 자국 투자를 역설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경제 4단체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22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해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탐색했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키르기스스탄과 우리나라의 교역액은 2012년 기준 1억 6000만 달러로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글로벌 경제불황에도 불구 2009년 이후 양국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또 “최근 현지에서 열린 K 팝 경연 대회에 2000여 명의 키르기스스탄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등 한류열풍이 거센 만큼 이에 힘입어 현지 투자ㆍ진출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키르기즈간에는 지난 2013년 10월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와 2013년 6월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 1992년 12년간 약 532만불 무상원조 공여, 한-키 영농센터 설립 등 다양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탐바예프 대통령의 방한은 총리 재임시절인 지난 2007년 11월 18일에 에 이어 두 번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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