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5.6℃
  • 흐림강릉 11.8℃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6.7℃
  • 구름많음울산 14.6℃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3℃
  • 맑음강화 16.2℃
  • 맑음보은 15.3℃
  • 구름조금금산 16.2℃
  • 맑음강진군 19.9℃
  • 구름많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태권도

[방송]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

WTF 태권도와 ITF 태권도의 차이?..


WTF와 ITF 태권도가 함께 한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충청대학(학장 정종택)이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3천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성 넘치는 태권도 한마당으로 승화 되었다.

이날 개막식은 WTF와 ITF 양대 태권도 시범단이 함께 어우러진 식전행사가 관객들을 탄성을 자아내 세계화된 태권도의 위상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태권도문화축제는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체급별 겨루기와 맞서기, 품새 및 틀, 격파, 태권체조경기 등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태권도의 양대 기구인 WTF(세계태권도연맹)와 ITF(국제태권도연맹)식 태권도가 한자리에 했다는 자체가 의미가 크다.

ITF는 최홍희 전 총재가 1955년 창설한 뒤 캐나다로 망명하면서 북한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된 태권도 단체이며, 현재 여러 계파로 분산돼 정통성 시비가 일고 있다. WTF는 73년 김운용 전 총재가 창설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간 국제 스포츠 조직으로 성장했다. 현재 UN에 머금가는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정원 총재가 이끌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