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엔기후변화 정상회의 참석차 덴마크로 출국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이 전세계적으로 공유, 확산돼야 한다”며 “이제는 국제 사회가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코펜하겐 회의가 행동을 이끄는 좋은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귀국 직 후 할주로에서 수행원 및 영접인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올 해 모든 해외 순방일정을 마무리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