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을 내달 1일 14시 국립신암선열공원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각계대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충사 참배 및 안장자 롤콜, 인사말, 기념사, 기념공연, 식후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원식 본행사는 “선열들의 희생, 국가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승격을 기념하고, 묘역에 모셔진 독립유공자를 추모하는 행사로 거행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 안장자의 신위가 모셔진 단충사에 참배하여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국립신암선열공원에 모셔진 독립유공자의 이름을 모두 호명하는 롤콜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알린다. 부대행사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의 묘소를 참배하여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추모하고, 그 희생을 국가가 책임지고 기리겠다는 의지를 보일 예정이다. 대구 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으로 1955년 조성된 이후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가 관리해왔으나, 5월 1일 국립묘지로 승격됨에 따라, 국가보훈처와 행정안전부는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를 설치하여 국
[NBC-1TV 박승훈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27일 오전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장도를 환송하며 ‘북한 비핵화’ 및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향군 한마음 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향군회원 6천 여 명이 창성동 별관 앞에서 적선로타리,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역 7번 출구에 이르는 1.2㎞ 구간에서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피켓과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령의 행렬을 환송했다.
[NBC-1TV김종우 기자]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일대 전기를 마련한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6주년 기념식」이 28일 중국 상해 현지와 29일 국내에서 개최된다.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가 주관하는 중국 상해 기념식은 28일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루쉰공원 매헌기념관 광장에서 열린다. 박선원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및 교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봉독, 참석 내빈의 기념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예산군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서울에서는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 주관으로 29일 오전 11시 매헌기념관(서초구 소재)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약력봉독, 기념식사, 참석 내빈의 기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윤봉길 의사의 출신지인 충남 예산에서도 오전 10시 충의사(덕산면 소재)에서 예산군 주관으로 추모다례가 개최된다.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각계인사, 월진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생계곤란자 금융지원 확대, 중상이자 취업 촉진 등 국가유공자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등 총 10개 법령 개정을 완료하여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중상이 국가유공자 고용 촉진] 현실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상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체 및 국가기관 등이 상이등급 5급 이상 중상이자를 고용할 경우에는 실제 인원의 2배를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하였다.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을 보장하기 위해 고용인원 20명 이상인 공·사기업체(제조업 200명 이상)는 전체 고용인원의 3~8%, 국가기관 등은 특별채용대상 정원의 15% 이상을 의무고용·채용 하도록 되어 있는데, 최근 3년간(’15~’17년) 5급 이상 상이자의 연평균 취업인원은 114명으로 전체 상이자 취업 인원(3,755명)의 9.1%에 불과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법령 개정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상이 국가유공자의 고용 촉진은 물론 기업체 등의 고용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생계곤란자 금융지원 확대]
[NBC-1TV 박승훈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이 1일부터 냉동·냉장류 새우검역 대상 확대, 자연산 및 자가소비용 여행자 휴대품 검역증명서 첨부 의무화 등 검역제도를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수품원은 2월부터 인천·김해 등 주요 국제공항과 인천·부산항 등 국제여객터미널 등에서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 및 TV·라디오 광고를 기획, 진행했으며 5월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해외에서 검역대상 수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되어 과태료(최고 100만원이하)가 부과 되거나 폐기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품원 민병주 검역검사과장은 “수산생물 외래질병의 국내 유입을 막고 국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더욱 많은 국민이 수산물 검역제도 변경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국제 공·항만, 여행사 등 해외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와 온라인(SNS)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3일부터 28일까지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24명의 미망인, 자녀, 형제 등 유가족 51명을 초청한다. 65여 년 동안 유가족들이 겪었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하고 전사・실종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전사․실종장병 유가족 초청사업은 6․25전쟁에서 아버지, 형제를 잃고 생사를 모른 채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온 전사・실종장병 유가족을 초청하여 우리 정부 차원의 위로와 감사를 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24일 오전에는 국제보훈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복체험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유해발굴 사항에 대한 간추린 설명을 청취한다. 2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전사․실종장병들의 사무친 한을 위로하기 위해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경기도 가평군) 앞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6․25참전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추모식”에 참석 후 전쟁기념관에 방문하여 헌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미국대사관 관계자, 가평군 지역 기관장,
[NBC-1TV 김종우 기자] 20일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승 진 (서기관) 국가보훈처 김 슬 기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강 현 근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장 숙 남 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 이 종 윤 보훈예우국 공훈관리과 이 광 현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 조 경 철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일자리과김 준 철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2과김 유 문국가보훈처 인사
[NBC-1TV 구본환 기자] 4ㆍ19혁명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제58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국립 4ㆍ19민주묘지에서 각계대표,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 국민이 함께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열렸다. 기념식은 아나운서 박혜진의 사회로 헌화분향과 경과보고, 국민의례, 기념공연, 이낙연 국무총리 기념사, ‘내일의 4.19’,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구성, 45분간 진행됐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서울대학교 문리대 재학 중 4.19혁명에 참여하여 사망한 고(故) 김치호 열사의 사연을 중심으로 4.19혁명의 과정과 의미를 재조명해 눈길르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