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이 1일부터 냉동·냉장류 새우검역 대상 확대, 자연산 및 자가소비용 여행자 휴대품 검역증명서 첨부 의무화 등 검역제도를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수품원은 2월부터 인천·김해 등 주요 국제공항과 인천·부산항 등 국제여객터미널 등에서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 및 TV·라디오 광고를 기획, 진행했으며 5월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해외에서 검역대상 수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되어 과태료(최고 100만원이하)가 부과 되거나 폐기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품원 민병주 검역검사과장은 “수산생물 외래질병의 국내 유입을 막고 국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더욱 많은 국민이 수산물 검역제도 변경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국제 공·항만, 여행사 등 해외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와 온라인(SNS)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3일부터 28일까지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24명의 미망인, 자녀, 형제 등 유가족 51명을 초청한다. 65여 년 동안 유가족들이 겪었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하고 전사・실종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전사․실종장병 유가족 초청사업은 6․25전쟁에서 아버지, 형제를 잃고 생사를 모른 채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온 전사・실종장병 유가족을 초청하여 우리 정부 차원의 위로와 감사를 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24일 오전에는 국제보훈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복체험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유해발굴 사항에 대한 간추린 설명을 청취한다. 2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전사․실종장병들의 사무친 한을 위로하기 위해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경기도 가평군) 앞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6․25참전 미국군 전사・실종장병 추모식”에 참석 후 전쟁기념관에 방문하여 헌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미국대사관 관계자, 가평군 지역 기관장,
[NBC-1TV 김종우 기자] 20일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승 진 (서기관) 국가보훈처 김 슬 기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강 현 근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장 숙 남 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 이 종 윤 보훈예우국 공훈관리과 이 광 현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 조 경 철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일자리과김 준 철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2과김 유 문국가보훈처 인사
[NBC-1TV 구본환 기자] 4ㆍ19혁명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제58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국립 4ㆍ19민주묘지에서 각계대표,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 국민이 함께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열렸다. 기념식은 아나운서 박혜진의 사회로 헌화분향과 경과보고, 국민의례, 기념공연, 이낙연 국무총리 기념사, ‘내일의 4.19’,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구성, 45분간 진행됐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서울대학교 문리대 재학 중 4.19혁명에 참여하여 사망한 고(故) 김치호 열사의 사연을 중심으로 4.19혁명의 과정과 의미를 재조명해 눈길르 끌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식품·외식 분야 학생들의 창·취업 촉진을 위해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 계획을 수립했고, 30일까지 공모 형태로 전문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가능한 전문 교육기관은 식품·외식분야의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민간전문교육기관, 관련 협회, 대학교, 고등학교 등이다. 교육할 대상은 권역당 140명으로, 식품·외식분야의 창·취업을 목표로 하는 전국 식품·외식분야의 2~3학년의 고등학생이다. 교육과정 구성은 현장실습 중심이면서 수준별 맞춤 교육과정으로 제시해야 한다. 선정된 교육기관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각 5000만원내의 교육운영 지원금을 제공받게 된다. 기관별 금액은 공모과정 심사를 통해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3개의 권역에 교육기관들이 선정되며 권역은 광역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3곳으로 구분되고 제주도는 전라권에 포함된다. 신청서류는 농정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4월 30일 17시까지 우편, E-mail, 방문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군청로 93 미래인재실 식품·외식산업 인력양성 사
[NBC-1TV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정전협정 65주년을 맞아 14일 호주 시드니 타운 홀에서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2018 평화음악회’(The Korean War Memorial Peace Concert 2018)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시작 전 간단한 리셉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호주군의 한국전 참전 의의를 호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한국정부가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의 공헌을 결코 잊지 않고 있음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주호주대사와 주시드니총영사 등 외교사절, 호주 정부관계자, 교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호주정규군 첫 지휘관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연천전투, 박천전투 등을 승리로 이끌다 포탄 파편에 복부를 관통하는 부상을 입고 전사한 찰스 그린 호주 육군 중령의 미망인 올윈 그린 여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올윈 그린 여사는 남편의 전사 이후, 당시 3살이었던
[NBC-1TV 이경찬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에 설치된 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안영률)는 선거 관련 내용이 포함된 특정 후보자의 인터뷰 기사를 2면에 걸쳐 부각 보도하고, 타 언론사와 비교하여 볼 때에도 특정 후보자에 관한 내용만을 다수 보도하는 등 심의기준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한 사안에 대해 주의사실 게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지난 2월 12일 출범한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3일 현재까지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자체심의 안건 31건, 시정요구심의 2건, 재심청구심의 1건을 처리했다. 이 중 자체심의 안건 24건에 대해 주의사실 게재 등의 제재조치를 결정했고, 심의기준 위반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된 언론사 5곳에는 향후 주의를 촉구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제재조치가 내려진 24건의 심의기준 위반유형을 살펴보면 특정 후보자만을 부각하는 등 ‘공정성 및 형평성’을 위반한 사안이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정당한 근거 없이 특정 후보자 또는 정당에 유‧불리한 기사를 게재하는 등 ‘객관성 및 사실보도’를 위반한 사안이 4건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표본오차 범위 내의 결과를 단정적으로 보도하는 등
[NBC-1TV 김종우 기자] 외국인 독립운동가로서 3ㆍ1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서거 48주기를 기념하는 「제16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 기념식」이 12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주최하고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명예회장 정운찬)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우희종)이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에릭 월쉬(Eric Walsh) 주한캐나다대사,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 내빈 축사,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