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과 필리핀 국빈 방문을 위해 17일 오전 10시께 전용기에 탑승 하기에 앞서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과 필리핀 국빈 방문을 위해 17일 오전 10시께 서울공항에 주기죈 전용기에 탑승하자 환송식에 참석한 임태희 대통령실장(왼쪽)이 맹형규 행자부 장관과 서울공항 청사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육혜정 기자]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밤 10시 20분께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호무역을 벗어나 시장 개방의 확대가 필수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시장 개방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APEC 회원국간 규제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또 하와이 방문 기간 펀치볼 국립묘지에 헌화하고 동포들과의 간담회와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자원ㆍ에너지ㆍ인프라 협력을 강화하자고 합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이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제19차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열리는 회의에서 세계 경제위기를 맞아 저성장ㆍ고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APEC 회원국들이 성장ㆍ고용ㆍ복지를 함께 고려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특히 경제가 어려울수록 보호무역주의를 지양하고 자유무역과 기술 혁신을 통해 성장을 바탕으로 한 고용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하고 `규제개혁 및 경쟁력' 세션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우리나라가 추진해온 성공적인 규제개혁 사례를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역내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는데 있어 선진·개도국간 기술 격차로 인해 진전에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하고 회원국간 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을 제안할 예정이며, APEC 장기 목표인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역내 개도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FTAAP 역량강화사업을 주도해 나갈 계획임도 설명할 예정이다.앞서 이 대통령은 12일 펀치볼 국립묘지에 헌화하고 동포
[NBC-1TV 김종우 기자]미국 하와이에서 열릴 제19차 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12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오르며 정비사들의 인사에 답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미국 하와이에서 열릴 제19차 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 12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맹형규 행자부 장관(왼쪽)과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용기 이륙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NBC-1TV 육혜정 기자]국빈 방한 중인 쯔엉 떤 상(Truong Tan Sang) 베트남 국가주석이 9일 오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4단체 주최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기업의 베트남 투자를 역설했다.상 주석은 이날 응웬 타잉 비엔(Nguyen Thanh Bien) 산업무역부 차관이 대독한 기조연설에서 "양국 수교 이래 협력분야도 다양해졌다"며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앞서 있은 환영사에서 "베트남은 최근 5년간 연평균 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외국인 직접투자 역시 3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며 "양국 간 교역규모도 지난해 130억 달러로 1992년 수교 당시의 5억달러에 비해 26배 상승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이 두 나라가 수교를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맞는 발전된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기조연설에 이어 가진 자유질의에서는 “주석이 생각하실 때 우리 기업의 어떤 투자를 원하느냐?, 곧 베트남에서 노동법이 개정된다는데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대책은 있느냐?”는 등
[NBC-1TV 육혜정 기자]9일 대한상의 등 경제4단체가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상 주석이 한-베트남 MOU 체결을 지켜보면서 밝은 표정으로 박수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