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현역 군인 등이 직무수행 중 부상을 입은 경우 전역 6개월 전부터 국가유공자로 등록 신청이 가능하고, 공비 소탕 작전을 전개한 남부지구 제1·3·8 경비대대 작전지역이 6·25전쟁 전투 목록에 추가된다고 밝혔다. 먼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및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3.17) 및 공포(3.24)되어 앞으로는 군인이나 경찰·소방 공무원 등이 직무수행과 교육훈련 중 상이를 입은 경우, 전역이나 퇴직 6개월 전부터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종전에는 상이를 입고 전역 또는 퇴직한 후 등록을 신청할 수 있었고, 요건심사와 상이등급 구분 신체검사 절차를 거쳐 국가유공자 등으로 결정된 후 예우와 보상을 하도록 규정하였다. 그러나 이번 법률안 개정으로 전역 전에 국가유공자 등 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가보훈 수혜 시기가 앞당겨지는 효과가 있다. 한편, 보상을 받을 권리는 전역일ㆍ퇴직일 다음 날이 속하는 달부터 발생하며, 법 시행일은 공포 후 6개월 후인 2020년 9월 25일이다. 또한,『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NBC-1TV 김종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 산하 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석영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원장 임춘택) 기관장들이 급여 30%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급여 반납은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KEIT, KIAT, KETEP 기관장들은 코로나19(COVID-19) 사태 해결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KEIT, KIAT, KETEP은 국가 산업기술 R&D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차원에서 기관장 급여 반납에 뜻을 모았다. 3개 전담기관장은 “관련 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나라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경제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March 17, 2020) - World Taekwondo, the Wuxi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and the Jiangsu Wuxi Economic Development Zone today held a donation ceremony via video conference, in which it was agreed that the Wuxi and Jiangsu governments would donate 100,000 protective masks to WT as part of global efforts to contain the spread of coronavirus (COVID-19). The generous donation was in response to World Taekwondo’s initiative to donate 10,800 hand sanitizers to Wuxi in February to help the Wuxi government when the COVID-19 pandemic was at its peak in China. World
[NBC-1TV 이석아 기자]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코로나19 격려품이 우리나라로 공수되는 따뜻한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주 에티오피아 교민들이다. 임훈민 대사와 외교관들, 주 에티오피아 한국 기업인연합회 회원사들과 한국 교민들이 약 1,200만 원 가치의 현지 생산 로스트 커피(300kg)를 코로나19 격려품으로 준비했다. 물품은 17일 밤 10시 45분(현지시간)에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국제공항을 출발해 18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인천공항 통관절차 후 21일쯤 대구 경북지역 재난본부에 인계될 것으로 보인다. 추창호 주 에티오피아 한국 기업인연합회 회장은 17일 오후 가진 NBC-1 TV와의 국제통화에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의료용 장갑이나 마스크 등 이겠지만, 에티오피아에서는 이러한 물풀들을 구할 수가 없어 마음이 아프다.”며 격려품의 의미를 전했다. 추 회장은 또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하여 다른 지역 재난안전본부 지원에도 현지 교민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히고 “우선 대구 경북지역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주 에티오피아 교민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휴식 때 따뜻한 커피라도 드시며 힘내시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March 17, 2020) - World Taekwondo has announced that the first inductees into the WT Hall of Fame will be revealed in October at an official Awarding Ceremony in Sofia, Bulgaria on the occasion of the World Taekwondo Junior Championships. The WT Hall of Fame was created by the World Taekwondo Council at its meeting in Manchester, UK in May 2019 with the aim of recognizing those who have made an extraordinary contribution to taekwondo as an Olympic sport during their careers. World Taekwondo appointed Vice President Gen. Ahmed Fouly as the Chair of the WT Hall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원한 데 이어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주민들을 위해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추가 배부했다. 시는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에 이상 주민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으며, 총 2만3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이 직접 긴급 배부에 나섰다. 또, 코로나19 대응 안내문을 동봉해 지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들을 위해 최대한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11일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대외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장재인)와 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마약중독 범죄와 재범률 상승 문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마약범죄 예방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추진됐다. 2018년도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백서 자료를 살펴보면 마약범죄 재범현황은 5개년도 평균 37%로 높은 재범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마약 범죄 재범방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치료·재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마약류 및 약물남용 폐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범죄를 저지른 출소자들에 대한 예방교육 및 전문 중독 치료 서비스를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마약 중독 예방 관련 학술연구 및 정보공유와 마약 범죄 출소자 기초자립지원에 적극 협력해 마약범죄 재범률을 낮추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의
[NBC-1TV 김종우 기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11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대응을 위해 고령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살피고, 보훈요양원 및 보훈병원 등을 방문하여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3.11), 충남 천안(3.12), 대구(3.18) 지역을 찾아 홀로 거주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보훈재가서비스 재택근무 전환에 따른 어려움 등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12일 천안 지역 방문 시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 가구의 소독 및 방역활동에 국가보훈처장이 직접 참여한다. 최근 국가보훈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령․독거 보훈대상자를 위한 재가복지서비스를 가정방문 방식에서 재택근무로 전환하여 1일 2회 건강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의 긴급한 복지지원을 위해 전국 27개 보훈관서에서 ‘특별기동지원반’을 운영하여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살피고 있다. 또한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 및 경산 ‘제일실버타운’ 같은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 생활시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대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