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소병철)를 열어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과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안」(정점식의원 대표발의), 「특정범죄에 대한 피의자 신성정보 공개법안」(안규백의원 대표발의) 등 총 17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한 중대범죄 피의자 등의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제정법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하였다. 중대 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의 실효성 및 범죄 예방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 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내란·외환, 범죄단체조직, 마약 등 신상공개 대상 범죄 범위 확대② 재판 중인 피고인의 신상정보 또한 중대 범죄로의 공소장 변경 등 일정한 경우 공개③ 신상공개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 수사 기관이 촬영한 사진을 공개(소위 '머그샷')④ 공개 후 불송치결정·불기소처분 또는 무죄판결 확정시 신상공개에 대한 별도의 형사보상 근거 규정 마련 한편,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소병철)는 위 제정안 이외에도 외국인종합안내센터의 업무 범위를 명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캄보디아를 거쳐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의회를 방문해 상·하원의장을 잇달아 만나 △말레이시아 진출한국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 △방산분야 수출 및 교류 △중전철 등 주요철도 사업 참여 △2030부산엑스포 지지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 의장의 이번 말레시이아 방문은 지난해 11월 안와르(총리)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선 첫 방문이며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 40주년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날 오후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의장은 "말레이시아는 지난 40년 동안 제조 분야의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동방정책'을 비롯해 각종 경제 계획을 잘 추진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말레이시아에는 제조·건설 분야를 비롯해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에너지 분야 등 총 420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데 이들 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지난 2월에 이뤄진 FA-50(한국형 전투기) 수출계약을 계기로 양국이 방산분야에서 더욱 협력해 말레이시아가 세계 30대 경제 강국으로 부상
[NBC-1TV 박승훈 기자] KBS 전 앵커 신은경 교수가 10일 오후 , 성민교회(담임목사 류재훈)에서 열린 특별 신앙간증집회 강사로 강단에 올라 자신의 삶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신앙을 간증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전·현직 총리와 상원의장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격상 △방산 분야 교류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고용허가 확대△2030부산엑스포 지지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오후 프놈펜에 위치한 평화궁에서 훈 마넷 총리를 만난 김 의장은"총리 취임 후 2050년 고소득 국가 진입을 위한 '5각 전략'을 발표했는데 이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한국도 ODA(공적개발원조) 지원을 활발히 해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을 돕고 싶다"며"지난해 한-캄 재수교 25주년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1997년 재수교 이후 교역액이 약 20배 증가했다. 캄보디아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중국 다음으로 한국이 두 번째"라고 강조했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그동안 한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캄보디아는 발전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한국의 투자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한-캄 FTA(자유무역협정),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참여, '한-캄 우정의 다리'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 앞으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태권도대회’가 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영선 부회장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대회사, 축사, 심판 선수 대표선서, 우승기 반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덕 회장은 조승익 부회장이 대독한 대회사에서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GTA 이영선 부회장과 임종남 조승익 부회장, 개최지 가평군태권도협회 채광병 회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협회장 및 이사, 실무자, 엄광섭 원로복지연금위원회 위원장, 경태재단 서명기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격파 종목(고등부, 대학부, 초등부)에서 총 1,260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는 7일 오전 국기원 9단회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국기원 단증체계 확립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국기원 단증체계 확립을 위한)성명서 우리 고유의 무술 국기태권도는 70년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며 무도태권도와 경기태권도의 양 축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빠르게 보급되어 사랑받고 있다. 태권도 단증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50년 역사와 함께 성장한 세계 태권도본부 국기원을 중심으로 승단체계를 확립하고 일선 사범과 관련 단체들의 뜻을 모아 잘못된 행정은 반드시 변경하여 태권도인 모두가 단증을 일원화하는데 협조하여야 한다. 따라서 태권도 9단회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모아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간절한 바램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 첫째: 국기원은 체계적이고 품위 있는 단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외심사에서 월단심사 폐지를 위한 단계적인 제도를 마련하라. 둘째: 국기원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각종대회에 감독관을 파견하여 선수들의 국기원 단증 제출여부를 필히 확인하고 그 결과를 언론에 공개하라. 셋째: 세계태권도연맹은 국기원과
[NBC-1TV 박승훈 기자] 프랑스에서 방한한 이문호. 대사범이 5일 오후 서울 마포의 한 식당에서 후배 신병현 청도관 본관 수석사범과 반갑게 만났다. 이문호 사범은 지난 7월 28일 방한, 무주 김운용컵대회와 춘천 코리아오픈, 춘천태권도세계문화유산대회에 참가하여 40세 이상 개인품새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사범은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부인과 함께 귀국길에 오른다.
[NBC-1TV 육혜정 기자] 4일 오후 경기도청 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 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