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퍼솔 코리아(구 인텔리전스코리아)가 오는 9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8 일본기업취업박람회 굿잡인 재팬(Good job in Japan)’을 개최한다. 일본계 인재 소개 기업인 퍼솔 코리아(PERSOL Korea)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최하는 일본기업 취업 박람회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일본 채용 일정에 맞추어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다. 본 채용박람회에는 일본 현지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국내 취업 준비생들과 면접 기회를 제공하며,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의 해외취업 통로가 되고 있다. 4년간 총 53개사에서 151명이 본 박람회를 통해 일본 취업에 성공하였다. 올해에는 다이요홀딩스 주식회사, 세키스이화학공업 주식회사, 퍼솔커리어 주식회사 등의 일본 대기업을 포함하여 총 16개 사의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이전 일본기업취업박람회를 통해 일본에 취업하여, 해당 기업의 인사팀 자격으로 박람회에 참석하는 한국인 담당자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각 참가 기업과 기업별 채용 공고는 퍼솔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일본어 가능자 혹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병무청(청장 기찬수)이 17일 오전 11시 병무청 소회의실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취업맞춤특기병’은 특별한 자격이나 전공이 없는 고등학교 이하 학력의 병역의무자가 국가가 제공하는 기술훈련을 받고 관련된 기술병으로 군에 복무하는 병사이다. 보훈처는 군에서 익힌 기술과 연계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전국 광역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청년 실업률이 날로 심각해져 가는 상황에서 군 복무와 연계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병무청과 국가보훈처가 뜻을 같이 하고자 추진되었다. 그동안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들의 취업과 관련한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전역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업맞춤특기병이 전역 후 원활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본 제도가 더욱 확대 발전되도록 정책개발 등에도 협력하는 것이다.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무
[NBC-1TV 김종우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은 4월부터 강화된 검역제도에 따라 여행자 휴대용 수산물에 대한 검역을 실시한 결과 휴대품으로 수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여행자 휴대용 수산물로 인한 외래질병 유입을 막고 질병확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국내 수산업 피해를 막기 위해 4월부터 여행자휴대품 검역증명서 첨부와 검역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동안 수품원은 여행자 휴대품도 검역증명서 첨부 의무화 제도 시행에 따른 국민 혼란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캠페인 행사, 라디오광고, 온라인(SNS)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여전히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수산물을 반입하다 적발되거나 해당 사실을 알고도 불법 반입하려다 적발되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수품원은 수산물 불법 반입으로 적발되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첫째, 그동안 외국에서 여행객이 가지고 오는 자가소비용(식용·관상용, 5kg 이내 10만원 이하) 범위의 살아있는 수산물, 냉동·냉장 굴·전복은 반입이 가능하였으나 4월부터는 무게와 금액에 상관없이 여
[NBC-1TV 김종우 기자] 지역 일자리창출에 앞장선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참신한 지역일자리 사업 아이템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이 20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 주최 및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승수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총리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직접 시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일자리 우수사업의 홍보와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금년에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8개 자치단체와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수행한 15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자치단체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비가 최대 4
[NBC-1TV 구본환 기자] 노성길 (주)하나로UBC 회장이 28일 오후 NBC-1TV 보도국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NBC-1TV박승훈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노지채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해온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 개발 사업의 대상 지자체 5개소를 선정했다. 노지채소 스마트팜 보급은 노동력 부족, 고령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농가는 1ha당 20백만원 가량의 ICT 장비를 받게 된다. 지난 달 2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9개 지자체 중 5개 시·군이 선정됐다. 학계, 연구계, 작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5인)를 구성하여 현장 심사와 발표 평가로 종합 평가했다. 또한 현장 심사 경우, 전기시설 및 관정 유무 파악과 농가 인터뷰 과정을 통해 토양, 유해조수 이력 등을 평가하고 발표 평가는 대상지적정성, 사업성, 운영 관리 계획 등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한편 발표 평가 중 지자체와 농가가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높은 관심을 갖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태백시의 발표자는 “배추 생장에 가장 중요한건 관수인데, 현재는 직감으로 관수를 하지만 스마트팜이 보급되면 센서를 통해 정확
[NBC-1TV 박승훈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이하 스마트팜 보육사업)’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을 60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은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업을 하거나 실제 스마트팜을 창업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장기 보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4월부터 실시되는 스마트팜 특화 장기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첨단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팜 창업을 원하는 청년(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을 대상으로 60명을 모집한 결과 300여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지원했으며, 특히 농업계뿐만 아니라 공학, 예술 등 비농업계의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자들이 많다는 점을 미루어봤을 때 미래·첨단 농업인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보고 배우려는 청년층의 높은 의지를 알 수 있었다. 지원자들이 말하는 대표 키워드를 분석해 본 결과 ‘나만의 농장’, ‘가공식품
[NBC-1TV구본환 기자](주)천우테크 김상진 대표이사가 13일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태권도인 출신으로 현재 아시아태권도연맹 이사와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태권도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