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제68주년 기념식』이 20일 오전 11시 재일학도의용군참전기념비(인천수봉공원) 앞에서이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김재생)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재일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안정된 일본에서의 삶을 버리고 조국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현해탄을 건너 전쟁에 자발적으로 참전한 청년과 학생 642명으로 시작되었다. 재일학도의용군은 병역의 의무도, 조국의 부름도 없었지만 바다건너 조국이 전쟁의 포화 속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미8군과 한국군 부대에 배치되어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탈환작전, 압록강 혜산진 전투, 원산상륙작선, 장진호 전투, 백마·금화지구 전투 등 각종전투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웠다. 이날 기념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축사(국가보훈처장 대독), 헌시낭독, 전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보훈처 피우진 처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의 번영은 불굴의 투지로 젊음을 던져 조국을 지
[NBC-1TV 김종우 기자] 단기 4351년 개천절을 맞아 내달 3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1200여 시민 및 외국인이 모여 개천절 대제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개천절 대제전은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추진하는, 50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예절이 담겨있는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이다. 개천절은 우리 겨레의 개국기념일로서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양력으로 정해졌고 개천절 대제전은 50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거국적인 제천의식이다. 일제강점기 끊긴 맥을 이어 국가 제천의식을 연구와 고증, 발굴을 통해 다시 되살린 ‘개천절 대제전’은 1962년 종로구 사직(국가라는 의미)단에 일본조상 정리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공공건물로 단군성전을 지은 이래로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주관하며, 57년간 매년 10월 3일에 대제를 지내오고 있다. 제례는 아악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분향강신(제향의 시작을 고함), 초헌
[NBC-1TV 김종우 기자]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9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양주보훈요양원(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을 방문해, 입소중인 2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요양원 관계자를 격려한다. 특히 요양원에 계시는 이준호 애국지사님께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쾌유를 기원했다. 피 처장은 최찬묵 남양주보훈요양원장으로부터 요양원 현황을 듣고 인력과 시설에 문제는 없는지 등 꼼꼼히 점검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국가유공자의 안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피 처장은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국가보훈차장은 20일 김해보훈요양원(경남 김해시 진영읍)을 방문해, 입소중인 13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부산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2018년도 국제보훈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보훈워크숍은 미국, 캐나다, 호주,뉴질랜드 등 4개국 보훈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훈선진국 및 유엔참전국의 보훈 관계자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보훈제도를 비교·분석하고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국제학술 교류의 장이다. 국제보훈워크숍 1일차인 18일에는 ”국가적 기념행사 추진 체계 및 주요사업 현황“ 이라는 주제로 유엔참전국 및 국내 관계자들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리는 1일차 워크숍에는 기념행사 관련 전문가, 학생, 군인, 정부 부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관련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보훈정책 발전 및 국제 협력기반 구축 뿐만 아니라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2020년 6․25전쟁 70주년 등 각종 국가적 기념행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선진사례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보훈워크숍 2일차인 19일에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4개국 초청자와 보훈 관계자들이 함께 “
[NBC-1TV 이경찬 기자] 사)한국애견연맹(KKF)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상지대학교 주운동장에서 ‘강원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와 ‘강원 KKF 챔피언쉽 도그쇼‘, ‘원주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와 ‘원주 KKF 챔피언쉽 도그쇼’ 등 총 4차례의 도그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과 출진자들이 ‘2018 강원 FCI 국제 도그쇼’를 찾았다. 도그쇼에는 셰틀랜드 쉽독, 포메라니언, 불독, 아펜핀셔, 쁘띠 바셋 그리펀 벤딘 등 약 1,000마리의 다양한 견종이 출진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우수한 견종들이 링 안에서 펼치는 경합은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으며, 꾸준히 성장 중인 도그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 전견종 심사위원인 마리오 놀(브라질), 애나 베아트리스 놀(브라질), 마리오 막사이사이(필리핀), 샌드라 매쉬포드(호주)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수준 높은 한국 도그쇼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이번 경기 FCI 국제 도그쇼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감사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한국광복군 창군 제78주년 기념행사」가 17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이영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광복군은 조국광복의 염원 아래 1940년 9월 17일에 창설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토대가 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광복군동지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광복군 창군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한시준 단국대 교수의 학술강연회가 열려, 한국광복군의 시대 정신을 재조명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공간으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근 옛 서대문구의회 청사 부지에 세워질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가진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내고, 임시정부 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보존․연구․전시하며 체험과 교육의 장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계공모에는 국내 건축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 응모 시에는 공동 응모자 중 1인을 응모 대표자로 선정하여 등록해야 한다. 건축설계 공모 일정은 참가자 등록(9.13~9.19)을 시작으로 현장 설명회(9.20), 작품 접수(11.28) 후 작품심사(12.5)를 거쳐 당선작(12.6)이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NBC-1TV 김종우 기자]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3일 오후 15시, 추석 연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 현충원로)에 있는 무연고 묘소를 참배하고, 무연고 묘소에 대한 관리사항을 점검한다. 무연고 묘소는 연고자(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가 없는 안장자의 묘소로서, 국립대전현충원 내에 있는 묘소 85,728기 중에서 1,876기의 무연고 묘소가 있다. 피우진 처장은 애국지사 묘역과 사병 묘역을 찾아,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으로부터 무연고이신 순국선열 승대언 선생, 전몰군경 김선만 병사의 사연에 대해 보고받고, 이들 묘소를 참배한다. 고(故) 승대언 선생은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만주로 건너가 한족자치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중 1920년 일본 경찰에게 피살되었다. 2005년 국외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에 안장되어 있던 승대언 선생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여 대전현충원에 안장하였다. 고(故) 김선만 병사는 6·25전쟁 중 전사하였으나 유해를 찾지 못한 병사 중 한 명이다. 2010년 6·25전사자 발굴 유해 중 신원이 확인되었으나, 유가족이 없어 후배 전우가 대전현충원에 안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