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방한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가 의전용 차량에 탑승하고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 오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북한에 대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천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외국어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국제사회의 갈등을 적대적으로 해결하고 싶진 않지만,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제지하겠다며 국제사회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각을 세웠다. 일부 외빈과 교직원, 학생 700여 명을 상대로 한 이날 강연(방송창 아래/강연 전문 개제)은 오전 10시 20분쯤 시작해 약 40분 동안 이어졌으며, 연설 중간 중간에 환호와 폭소, 박수가 터져나오며 분위기가 고조 되었으며, "어떤 시련이든 한·미 양국이 함께 협력해가자, 같이 갑시다"라는 한국말로 강연을 마쳤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방한해 첫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를 찾았다. 취임 후 한국을 두 차례 방문했지만, DMZ를 찾은 건 처음인 오바마는 북한의 최전선에서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경고하면서도 내외적으로 한미안보동맹을 천명 한 것으로 풀이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한국외국어대 특강 전문(우리말 번역) 안녕하십니까. 따뜻하게 맞아주신
[NBC-1TV 김은혜 기자]'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 오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청중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연설을 청취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해 보인다.
[NBC-1TV 김은혜 기자]'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 오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들과 청중들에게 특별연설하고 있다. 왼쪽 근접 중계석에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백악관 풀기자단의 취재모습도 인상적이다.
[NBC-1TV 김은혜 기자]26일 오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 오전 한국외국어대학교 특별강연을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 오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이 예정된 가운데 행사장에 입장한 학생들이 오바마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왼쪽 첫번째)은 26일 오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있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연설에 앞서 가슴에 물망초 배지를 달고 기다리고 있다. 전쟁 납북자를 기억하자는 차원에서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2010년부터 꾸준히 제작·배포해온 물망초 배지는 지난 2011년 10월, 박선영 의원의 제안으로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물망초 배지를 달고 국회에 출석한 이후 정부 부처 및 민간단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물망초 배지 달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