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가수 안기영 빙모 9일 별세. 빈소는 대구 칠곡 경북대병원장례식장 106호, 발인 11일 오전, 장지 경북 의성군 탑리. 유족으로 子:김정대 女:위순 정순 경순 현순 종순 婦:정옥분 壻:신기호 안기영 모희중 孫:김도형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 807 ☎053-200-2114, 1566-2500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국립묘지 안장 사전(死前)심의제 도입》,《국립묘지 안장 재심의제 도입》,《국립묘지 묘역 명칭 현실화》,《유족이 없고 국립묘지 외 안장된 국가유공자 등 국립묘지로의 이장 지원》내용이 포함된「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 추진을 통해 국가유공자 사망 시 예우를 강화한다. 주요 개정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국립묘지 안장 사전(死前)심의제 도입】 국립묘지 안장대상자 중 범죄경력 또는 병적이상 등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 해당 결격사유가 국립묘지의 영예성(榮譽性)을 훼손하는 지에 대한 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국립묘지 안장 여부가 결정된다. 국립묘지 안장 심의가 완료되기까지 통상 40일 정도 소요되어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임시로 안치하는 등 유족들의 장례절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묘지 안장 신청을 안장대상자 사후(死後)에 유족이 신청하던 것에서 생전(生前)에 본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안장대상자의 연령을 고려, 우선적으로 85세 이상자에 대하여 사전심의를 진행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묘지 안장 사전(死前)심의를 통해 본인의 알
[NBC-1TV 김종우 기자] 정부부처 협업을 통한 바로검색 열람서비스가 확대되어 국가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업무 협의를 통해, ‘18. 7월부터 바로검색 열람서비스 대상기관을 7개 기관으로 확대하였다. 국가기록원은 작년 11월에 국가보훈처 예우정책과와 국립대전현충원에 바로검색 열람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공하였다. 그리고 올해 7월에 국가보훈처 공훈발굴과,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산청), 국립3ㆍ15민주묘지 등 총 7개 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였고 서비스 이용자에게 검색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바로검색 열람서비스를 통해 국가보훈처가 국립묘지 안장심사 및 국가유공자 발굴업무 등에 필요한 기록물을 직접 열람함으로써, 부처 간 공문 작성과 처리에 소모되는 시간이 단축되었고, 국가기록원 기관열람 담당 직원의 업무 부담이 감소하였으며, 국가보훈처는 수시로 기록물을 확인할 수 있어서 민원인의 요청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바로검색 열람서비스 확대로 양 기관의 업무 효율이 향상된 것은 물론이고, 국가기록원에 파견되었던 국가보훈처 일부 직원들이 소속 부서로 복귀하여
[NBC-1TV 김종우 기자] 윤완석님 별세, 윤백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미디어사업본부장)씨 빙부상 = 29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 발인 10월 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충주 천상원, ☎ 02-3010-2000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현천묵 (玄天黙, 1862.4.9.∼1928) 선생을 2018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현천묵 선생은 함경북도 경성군 출신으로 40대 중반이었던 1906년 보성학교 학감으로 학교의 주요 업무와 학생들을 관리․감독하며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1909년 보성학교의 교장과 경성향교 직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중심인물로 부상했다. 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이후 계몽단체인 대한협회 경성지회에 참여했고, 이후 지회장을 맡아 경성지회의 활동을 공고히 시키고 교육 사업에 힘을 기울였다. 선생은 대한협회 경성지회를 이끄는 수장으로 교육과 자강을 통해 구국의 방법을 모색했으며, 경성의병을 지원하는 한편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항일전선에 앞장섰다. 1909년 선생은 일제의 침략에 대응하여 단군교(대종교)에 입교했고, 1910~11년 사이 북간도로 망명했다. 우리겨레, 우리민족을 중심으로 하는 대종교 이념은 선생에게 다시금 독립에 대한 열망을 가지게 해주었다. 북간도 망명 이후 선생은 서일과 함께 중광단을 조직하여 대종교 포교에 앞장섰고, 대종교에서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딘 헤스’ 미국 공군 대령을 10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딘 헤스 대령은 미국의 공군 장교로,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한국 공군의 F-51D 머스탱 18번기 신념의 조인기의 주인이기도 하다. 그가 한국과 인연을 맺은 계기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 공군을 지원 할 제6146군사고문단을 창설하면서 그 책임자로 임명된 것이 시작이었다. 제6146군사고문단은 대한민국 공군 재건을 위한 작전을 한판 승부(Bout One)라 이름 짓고 부대명도 이 이름을 따서 “바우트 원 대대”라고 명명하였다. 이후 전시 상황은 악화되었고, 결국 미군은 바우트 원 대대를 해체시켜서 미 공군에 전속시킬 것을 결정하지만 상부에 부대의 존속을 결사적으로 주장했고, 그의 요청이 받아들여져 존속할 수 있었다. 헤스는 전투기가 부족하다는 상부의 압박이 들어올 때마다 교육 중인 한국 조종사들과 함께 전투기를 타고 출격해 임무를 완수하였다. 훈련부대였음에도 불구하고 헤스는 1951년 6월에 한국을 떠날 때까지 무려 250회나 출격하며 각종 전투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미 공군 조종사들이
[NBC-1TV김종우 기자] 대한민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문경철)은 공무원 퇴직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 출범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전·현직 공무원 단체 및 노동단체, 정치, 언론 등 유관분야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향후 정책 및 사업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대한민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은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이 퇴직공무원에게도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기본적 의식 하에 출범했으며 8월 3일 노동조합설립 인가를 마쳤다. 2005년 1월 17일 공무원노조법(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조합은 운영되고 있으나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조합은 최초다. 그동안 퇴직 공무원들의 각 직종별(경우회, 재향군인회, 소방동우회, 서울시우회 등) 단체는 있었으나 이렇게 직종, 직급을 초월한 전국 단위의 퇴직 공무원 조직은 처음이라는 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은 노동의 존엄성을 기반으로 노동환경 개선, 노동조합 발전 등의 사업을 펼치되 집회와 시위, 파업과 같은 노사 대립적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순국 제98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가 28일 오전 11시 천안 병천면 소재 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하고, 대통령 명의 추모화환이 증정될 예정이며, 추모사, 헌화ㆍ분향, 추모의 글 낭독,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천안 병천면에서 태어나 이화학당을 다니던 중 고향에 내려와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옥고를 치르다 이듬해 1920년 9월 28일 18세의 어린 나이로 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