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대전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대표이사 김영근) 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대만을 방문 타이종시태권도협회(회장 洪依瑩), 대만태권도협회(連榮華)와 2024년 개최되는 제9회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관하여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근 이사장은 "이번 대만방문은 타이중시 중강고등학교 (코치 梁家雄)의 초대를 받고 방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방문단은 대만태권도선수단들이 매년 MBC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 하는 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2024년 제9회 대회를 설명하며 향후 양 국가 간 태권도 발전을 논의했다. 대만 梁家雄 코치는 "지난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대만 대표로 출전한 린웨이춘 선수가 중강고등학교 출신으로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라고 말하고, 린웨이춘 선수가 MBC국제대회를 통해 성장하게 되었다"라며 "내년 파리올림픽을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사단법인 조직위원회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대전MBC가 공동주최하며,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후원한 가운데 2024년 8월 8일부터 12일까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 18일 오후 열린 '제45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부산 사직초등학교 5학년 성지민 어린이가 92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퀴즈대회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성지민은 금메달 확정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놀랍고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021년 3학년 때 용인대 태권얍도장에서 수련을 시작해 현재 2 품증을 보유한 성지민은 남동생과 도장 어린이들을 잘 챙기는 후배들로부터는 똑 소리 나는 선배로 인기가 좋다. 세종대왕을 존경하고 미용사가 장래희망이다. 성지민은 1위 가산점 90점으로‘2023 정규리그 후반기대회' 90점을 누적시키며 단독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은메달은 80점을 챙긴 충남 신리초등학교 5학년 이 설린이 차지했고 제43회 대회 금메달의 주인공 부산 예원초등학교 6학년 서민기는 89점으로 선전했으나 동일 소속팀 차점자의 후순위 규정에 따라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2023년 정규리그 후반기대회 중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 유동주(250점) 온양 동신초등학교 5학년 ☞2위 : 이동현(200점) 아산 충무초등학교 6학년 ☞3위 : 이설린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칠레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1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상원 회의장에서 후안 안토니오 콜로마 코레아 상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교민들이 제기한 애로사항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을 부탁했으며, 경제, 디지털,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칠레와의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어제에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매진했다. 김 의장은 "한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가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은 한국전 폐허를 딛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달성한 국가로, 엑스포를 통해 그 발전과정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며, 남미에서 가장 발전한 국가 중 하나인 칠레 역시 그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람회 유치 시 칠레 참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칠레 상원이 관심을 갖고 지지해주길 요청했다. 이에 콜로마 의장은 "한국이 엑스포를 개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련 사항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김 의장은 "자유·민주주의·인권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인 칠레는 1949년
[By NBC-1TV K, Y Yi] LAUSANNE, Switzerland (Nov 15, 2023) - In commemoration of World Taekwondo’s Golden Jubilee, a Taekwondo statue was unveiled at the Olympic Museum in Lausanne today during a special ceremony attended by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President Thomas Bach and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The statue, which stands close to the Olympic Flame and statue of the founder of the Olympic Movement, Baron Pierre de Coubertin, depicts two Taekwondo athletes mid-contest, both attempting to land a trademark kick to the head. The statue is mounted on an octagonal plat
[By NBC-1TV K, Y Yi] LAUSANNE, Switzerland (Nov 15, 2023) - The 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THF) was today awarded the Olympic Cup by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President Thomas Bach in recognition of the Foundation’s work in empowering refugees around the world through Taekwondo. IOC President Bach presented the Olympic Cup to THF Chairman and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during a special ceremony in the Olympic Museum in Lausanne. The Olympic Cup was established in 1906 by Pierre de Coubertin and is awarded annually by the IOC as the highest distinction for an o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멕시코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1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하원 면담장에서 마르셀라 게라 카스티요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11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멕시코의 지지를 당부하는 한편, 한-멕시코 FTA 협상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 및 우리 기업들이 제기한 조세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멕시코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표명에 감사함을 표하며, "멕시코의 지지는 한국의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결선 투표 시까지 일관되게 한국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게라 하원의장은 "한국은 엑스포를 개최할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고,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국가"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지지했다. 또 김 의장은 "한-멕시코 FTA가 체결되면 멕시코 생산품의 가격경쟁력이 향상돼 한국시장 및 이를 교두보로 동아시아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한-멕시코 FTA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강조했다. 이에 게라 하원의장은 멕시코의 對한국 무역수지 적자를 언급하며, "한-멕
[NBC-1TV 부산특파원 서보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기원(원장, 이동섭) 세계태권도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이하, 부산협회)가 주관한 ‘제19기 3급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연수’가 동명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연수원(원장 김세혁)이 올해부터 ‘찾아가는 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김세혁 연수원장이 직접 광폭 행보를 보이며 존재감을 보였다. 전주와 서울, 용인, 경북에 이어 부산과 마산까지 자격연수를 진행했다. 그 중 부산굉역시태권도협회(회장 김상진)는 타 시도에 비해 발빠르게 예산을 편성하고, 지역 지도자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고 지역 지도자 90여 명도 한파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국기원 이동섭 원장 체제 이후 태권도 기술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실전 호신술의 개발과 보급화이다. 이에 연수원은 호신술의 비중을 높이고, 체계적인 지도 내용과 방법을 모색했다. 또, 국기원 승품단 심사 내 부문 추가와 급수별 지도자 교육, 세계 표준화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현재 3급 호신술 자격 연수 내용에 기존 태권도 고유 기술 뿐 만 아니라 낙법, 빼기, 넘기기, 조르기, 꺾기 등을 살려내 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