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김평 경기도태권도협회 사무국장 부친(김태균 님)이 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빈소는 양평장례식장(경기도 양평군 중앙로 111번길 52 ) 3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장지는 양평 용문선산. ☎ 031-772-1024, 010-5362-7989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공동 주관으로 12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는 유엔참전용사 유가족, 주한외교사절,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한-태수교 60주년을 맞아 태국 참전용사 유가족 17명을 포함, 16개국 110여 명의 유가족들이 초청된다. 음악회에는 지휘자 겸 예술감독 배종훈의 지휘 아래 북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트럼페터 캐나다 옌스 린더만, 재미동포 첼리스트 고봉신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와 평화를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국제추모식을 맞아 다양한 계기행사도 준비됐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16개국 유엔참전용사 유가족 110여 명을 초청, 이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12일 오후 8시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전력이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본격 지원한다. 한국전력과 열매나눔재단은 9일 서울 명동 열매나눔빌딩에서 ‘2018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해외판로 개척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선발된 20개 기업은 국내에 기반을 두고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한국전력 본사가 위치한 나주와 광주, 전남 지역기업 3곳을 우선 선발했다. 한국전력이 기탁한 2억원의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각 기업은 국외여비, 홍보비, 외주용역비 등 해외판로 개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항목에 대한 제한 없이 지원금 내에서 자유롭게 비용을 쓸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인 필요에 따라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2017년에도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 20곳을 지원하여 6개월간 460887USD(한화 약 5억1
[NBC-1TV 김종우 기자] ▸ 11월 11일 11시 세계가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추모 묵념 실시 ▸ 유엔참전용사 유족 재방한 및 추모 평화음악회(12일) 등 계기 행사 개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국제추모식이 11일 부산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9일 “오는 11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라는 주제로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국내외 6․25참전용사와 유가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1분간 묵념, 영상물 상영, 헌화, 인사말씀, 추모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시 정각 부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을 통해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하게 되며, 이때 장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예포 19발을 발사한다. 총 2막으로 구성된 기념공연의 제1막 “Remembra
[NBC-1TV 김종우 기자]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엔참전용사 유가족들이 대거 방한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1일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맞아 16개국 유엔참전용사 유가족 등 110명을 초청,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경의를 표하고 슬픔과 그리움을 간직해온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Vincent R. Courtenay)씨가 제안,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 행사로 거행됐다. 이후 2014년부터는 유엔참전국과 함께하는 국제추모행사로 발전했으며, 매년 11월 11일 11시에 1분 동안 전 세계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를 향해 추모묵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 퍼리(George Furey) 캐나다 상원의장이 연아 마틴(Yonah Martin) 상원의원 등 캐나다 상원의원 3명이 포함된 방한단 7명과 함께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과 참전용사 감사위로 오찬에 참석한다. 특히, 올해 초청행사는 ‘
[NBC-1TV 이경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다음달 8일 관계부처와 민·관 전문가, 산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지식 서비스 산업의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국내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서비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새로운 생태계의 출현 조망’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서비스 산업별 지식서비스의 변화와 대응방안’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아마존AWS의 플랫폼 기술의 진화, IBM헬스케어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서비스, GE 퍼스트빌드의 제조업 혁신사례 등 글로벌 기업의 분야별 기술 혁신사례와 지식서비스 미래비전에 대한 강연을 갖는다. 이날 컨퍼런스 개막에 앞서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분야 우수기업 6개사와 지식서비스 발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애견연맹은 다음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안성 팜랜드에서 ‘2018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CI 국제 도그쇼는 우수견의 혈통 보존을 장려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행사로, 애견인과 비애견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안성/경기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와 ‘안성/경기 KKF 챔피언쉽 도그쇼’ 등 총 4개의 도그쇼가 개최된다. 도그쇼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인 비숑 프리제, 포메라니언 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견종인 휘펫, 바이마라너 등 약 50여종 800여 마리가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전용 의류와 사료, 간식 등 다양한 애견용품들도 전시된다. 이번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 및 한국애견연맹(KKF) 심사위원인 이재덕, 강영식, 김재용, 민자욱, 박영철, 송순주, 안지혜, 이윤정, 박성철 심사위원 등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를 진행한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은 "도그쇼는 단순히 외모를 평가하는 대회가 아닌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고당 조만식선생 순국 68주기 추모식이 18일 오후 3시 서울YMCA 대강당에서 (사)고당조만식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우윤근)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기념사업회 회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 추모사, 시낭송, 강연, 특송 및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조만식선생은 1919년 평안남도 강서군 사천에서 3·1독립만세운동을 지도하였으며, 1920년 평양에서 조선물산장려운동회를 조직하여 사회운동을 전개하였고, 1927년에는 신간회 결성에 참여하였다. 1932년에는 조선일보 사장으로 취임하여 민족언론 창달에 공헌하였으며, 광복 후 평안남도건국준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1945년 11월 조선민주당을 창당하여 신탁통지 반대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