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 이하 ‘6·25 70주년 위원회’)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에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의 출연진들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2,609명의 호국영웅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라는 부제를 통해 6·25전쟁 참전용사들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든든한 보훈‘의 참 의미를 담았다. 유해발굴감식단을 소재로 한 육군의 창작 뮤지컬 ’귀환‘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엑소의 디오(상병 도경수), 시우민(상병 김민석), FT아일랜드의 이홍기(상병 이홍기)는 리허설 현장에서 태극기 배지를 서로 달아주며 믿음직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캠페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엑소의 디오(상병 도경수)는 ”122,609명의 호국영웅을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시우민(상병 김민석)은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
[NBC-1TV 김종우 기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 이하 ‘6·25 70주년 사업추진위’)는 15일(월)부터 30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6․25 70주년을 맞아 설치미술 특별전 ‘광화문 아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제막식에는 6·25 70주년 사업추진위 공동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인사, 주한외교사절,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 6·25전쟁 70주년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개식, 참전국 국기 입장, 국민의례, 작품소개, 제막식, 축사, 기념사, 기념공연, 아리랑 합창, 폐식 등의 순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실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과 6․25전쟁 22개 유엔참전국, 23개국 어린이 1만 2천명의 그림과 6․25전사자 175,801명의 이름을 표현한 작품을 세계적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참여하여 30일(화)까지 이어지며, 이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야외광
[By NBC-1TV K, Y Yi] World Taekwondo President recognizes challenges facing businesses during coronavirus pandemic SEOUL, Korea (June 12, 2020) – Executives from the recognized companies of World Taekwondo today met with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to thank him and the federation for postponing their recognition fees for 2020 and waiving their 2021 fees to ease financial pressures. The meeting, which took place at World Taekwondo’s Seoul headquarters, was arranged at the request of the recognized companies and saw the attendance of representatives from Adidas, Daedo, JC, KPNP, Moo
[NBC-1TV 이석아 기자] 전국 방방곡곡 숨은 미술품과 예술명소를 찾아 여행하는 국내 최초 미술탐방예능 프로그램이 12일 첫 방송된다. 바로 국회방송(NATV) 지역예술 재발견 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매주 금요일 오전 8시 45분) 이다. 국회방송 『우리동네 미술관』은 예술을 주제로 전국 지역구를 연계한 동네 여행을 통해, 지역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 4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연예계 대표적인 브레인 신아영 아나운서와 ‘미술계의 설민석’이라고 불리는 김찬용 도슨트가 맡았다. 12일 오전 8시 45분 『우리동네 미술관』 1화에서는 전라북도 전주를 여행한다. 폐공장에서 미술관으로 변신하여 희망을 전하는 문화예술터 팔복예술공장과 40여 명의 예술인들이 거주하는 서학동예술마을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국회방송 임광기 국장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미술탐방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이, 예술탐방이라는 주제로 공익성과 재미를 갖춘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이 무의탁 출소자를 보호하는 숙식 제공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생활관 환경을 개선하고 출소자 인권 향상과 사회 적응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최근 교정 시설의 과밀화에 따른 인권 침해와 공동생활 환경에 대한 문제점 등이 대두되면서 숙식 제공 사업의 운영 방식과 시설 환경에 대해 개선 사항이 없는지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친 결과 1인 1실형 생활관 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공단은 대상자 만족도 조사, 실무자 간담회 등 다각적인 분석과 검토를 통해 보호 대상자들이 좁은 생활 공간에서 오는 사생활 침해와 서비스 질적 저하 등 자립 저해 요소에 대한 파악이 이뤄졌다. 이후 개선을 위한 논의를 거쳐 보호 대상자에게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는 1인 1실형 생활관 도입을 추진하고 인권 향상과 안정적 자립 환경 조성 목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2019년 전북, 강원지부 2곳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고 2020년에는 서울, 대전, 충북 3개 지부에서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출소자들이 최적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NBC-1TV 김종우 기자]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구호물품 3273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일 진행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은 즉석국(미역국, 된장국) 3023박스의 물품 후원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여기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즉석밥 250박스를 추가로 지원, 구호물품 총 3273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구로구청, 부평구청, 서울남부보훈지청,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등 20개 기관이 협력해 각 기관에 속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전달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과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이사는 이번 코로나19 취약계층 구호물품 전달과 관련해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 악재의 악재로 더욱 힘들어진 우리 이웃들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생필품, 면역력 강화 키트(KIT),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대학 입시 사상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수시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기록부 대체서류인 청소년생활기록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4개 대학에 청소년생활기록부 제출로 대입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협력하여 학교생활기록부 대체서류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입 기회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청소년생활기록부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은 2017년 헌법재판소에서 검정고시 출신의 수시 입시 지원 자격을 제한하는 교육대학의 입시요강이 ‘학력(學歷)을 이유로 한 차별’에 해당한다고 위헌 판결이 내려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 등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판결을 내렸다. 그동안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출신자의 대학 입시 전형을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NBC-1TV 김종우 기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 이하 ‘6·25 70주년 사업추진위’)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9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122609 태극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6·25 70주년 사업추진위 김은기 공동위원장,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 6·25참전유공자회 차수정 부회장 및 미발굴 전사자 유족대표 서금봉 님 등이 참석하며, 국민의례, 6․25 70주년 홍보 영상물 시청, 업무협약서 서명 순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실시한다. 특히,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있는 6·25전쟁 미발굴 전사자 (12만 2천 6백 9명)를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드리기 위한 ‘122609 태극기 배지달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감사 그리고 기억’ 예금 출시, 참전유공자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