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전 11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꺼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림공연,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포상과 기념사,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순국선열의 날 행사는 선열들의 혼과 얼이 서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순국선열추념탑을 참배한 뒤,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기림공연으로 기념식이 시작된다. 또한, 올해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128명의 독립유공자에 대해 서훈이 추서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서훈 추서자 다섯 분의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중앙기념식 외 계기행사로는 17일 오후 2시 (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주관으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 앞에서「제79회 대한민국 순국선열․애국지사 영령 추모제전」을 개최한다. 또한, 광복회가 주관하는 전국 15개 시․도 기념식을 비롯해 춘천의병아리랑제와 추모음악회, 논술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가 각지에서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우당 이회영선생의 순국 86주기 추모식이 17일 오전 11시 상동교회(중구 남대문로)에서 (사)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순국 86주기를 맞이하여 거행되는 것으로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추모예식, 2부 추모식 및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 우당장학회(이사장 이종찬)에서는 매년 이회영 선생의 순국 주기에 맞추어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는 독립운동가 차태희 애국지사(‘90년 애족장)의 손자녀 차상현 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광주광역시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회장 이준연) 회원 20여 명이 14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송정1동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펼친 이번 연탄배달은 1가구당 300장씩 총 11가구 3천3백장의 연탄을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탄 배달을 받은 이연임(90)씨는“연탄창고에 연탄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니 한시름 덜었다”며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춥다던데 연탄을 선물로 받아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연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불우 이웃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일본과 중국 등 국외에 안장됐던 독립유공자 유해 2위가 15일 국내로 봉환돼 봉영식을 갖는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4일 “일본과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민춘기 애국지사와 김산해 애국지사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 15일 14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널 입국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으로 봉영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봉영식은 유가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훈장 애족장과 건국포장 헌정, 봉영사, 헌화, 봉송 순으로 진행된다. 봉영식이 종료되면 두 애국지사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민춘기 지사)과 국립서울현충원(김산해 지사)으로 봉송해 임시안치한 뒤, 16일 오전 10시 유가족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안장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민춘기 지사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6묘역, 김산해 지사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에 안장된다. 민춘기 애국지사(’95년 애족장)는 1942년 1월 일본 오사카에서 동지들과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하기로 맹세한 뒤, 동지규합과 동포에 대한 지도계몽 등 민족의식 고취활동 중 같은 해 10월 15일 일제에 체포돼 징역 3년을
[NBC-1TV 구본환 기자] 김평 경기도태권도협회 사무국장 부친(김태균 님)이 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빈소는 양평장례식장(경기도 양평군 중앙로 111번길 52 ) 3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장지는 양평 용문선산. ☎ 031-772-1024, 010-5362-7989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공동 주관으로 12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는 유엔참전용사 유가족, 주한외교사절,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한-태수교 60주년을 맞아 태국 참전용사 유가족 17명을 포함, 16개국 110여 명의 유가족들이 초청된다. 음악회에는 지휘자 겸 예술감독 배종훈의 지휘 아래 북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트럼페터 캐나다 옌스 린더만, 재미동포 첼리스트 고봉신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와 평화를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국제추모식을 맞아 다양한 계기행사도 준비됐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16개국 유엔참전용사 유가족 110여 명을 초청, 이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12일 오후 8시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전력이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본격 지원한다. 한국전력과 열매나눔재단은 9일 서울 명동 열매나눔빌딩에서 ‘2018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해외판로 개척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선발된 20개 기업은 국내에 기반을 두고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한국전력 본사가 위치한 나주와 광주, 전남 지역기업 3곳을 우선 선발했다. 한국전력이 기탁한 2억원의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각 기업은 국외여비, 홍보비, 외주용역비 등 해외판로 개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항목에 대한 제한 없이 지원금 내에서 자유롭게 비용을 쓸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인 필요에 따라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2017년에도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 20곳을 지원하여 6개월간 460887USD(한화 약 5억1
[NBC-1TV 김종우 기자] ▸ 11월 11일 11시 세계가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추모 묵념 실시 ▸ 유엔참전용사 유족 재방한 및 추모 평화음악회(12일) 등 계기 행사 개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국제추모식이 11일 부산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9일 “오는 11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라는 주제로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국내외 6․25참전용사와 유가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1분간 묵념, 영상물 상영, 헌화, 인사말씀, 추모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시 정각 부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을 통해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하게 되며, 이때 장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예포 19발을 발사한다. 총 2막으로 구성된 기념공연의 제1막 “Rememb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