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해외 파병부대와 영국 참전용사, 국외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국가보훈처는 18일 “피우진 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세계평화유지와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해외파병부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6·25전쟁 당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파병한 영국 참전용사와 해외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UAE와 레바논, 영국을 방문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UAE에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 한-UAE간 협력관계구축 등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는 등 격려할 예정이다.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 특수전부대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현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로, 2011년 첫 파병 후 현재 14진에 이르고 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레바논에서 평화유지군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민관작전지역을 둘러볼 계획이다. 동명부대는 레바논의 치안유지와 병영시설 건설, 의료봉사, 주민숙원사업에 이르기까지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6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1시, 효창공원 의사 묘전에서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上海) 홍커우공원(虹口公園)에서 열린 ‘일본군 상해 점령 전승경축식장’에 폭탄을 투척하여 일본군 수뇌부를 폭사시킴으로써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한국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나중화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 및 추모사, 헌화ㆍ분향, 추모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이 정부의 항공안전정책에 기여하고 업무 효율성 및 사업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14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은 기존 3본부 6실 2팀 체제에서 4본부 1센터 2실 12팀 체제로 재구성되었으며 특히 연구·사업본부를 기능 단위의 팀 체제 중심으로 재편,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협업체계를 실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혁신성장 선도산업인 드론 정책사업을 주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무인항공연구실을 드론안전본부로 확대·신설하고 원장 및 비상임감사 직할로 대국민 항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항공안전교육센터와 내부통제 및 견제를 위한 감사팀을 각각 신설하여 업무성과 환류 기능 및 조직 청렴도를 보다 강화하고자 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에 혼재되어 있는 사업수행·추진체계를 정비하고 핵심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은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 도입은 대통령이 올해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본격화 되었다.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 디자인은 “태극기의 태극에 불꽃 도형을 결합해 국가유공자의 존재 가치와 숭고한 희생을 표현했고, 불꽃 도형 윗부분은 태극기의 건괘로 처리해 하늘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사상을 함축한 것”이다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을 디자인한 CDR어소시에이츠 김성천 대표는 “국가유공자 상징물이 지금껏 통일되지 않아 사회속의 유공자들을 드러내기가 어려웠다”라고 말하며 “국가유공자를 존경해야 한다는 구구절절한 설명보다는 통일된 상징 하나가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국가유공자 상징체계 사업을 총괄한 국가보훈처 최정식 홍보팀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은 상징체계 도입은 단순한 디자인의 개발이 아니라 통일된 국가유공자와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019년도「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1월), 김재호 육군 일등병(7월), 홍은혜 여사(8월) 등 12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달의 6・25전쟁영웅」은 전쟁사 연구기관, 경찰, 각 군 등에서 추천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층 논의하여 선정하였다. 올해에는 6‧25전쟁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선을 넘나들며 혁혁한 공을 세운 전쟁영웅들이 발굴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195만 유엔 참전용사들의 활약상이 집중 조명되기도 했다.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은 재미교포로 6‧25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입대하여 탁월한 지휘력으로 한국 전선에서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1951년 5월 중공군의 제2차 춘계공세 때 구만산‧탑골 전투와 금병산 전투에서 직접 부대를 진두지휘하며 부대원을 독려해 승리로 이끌었고, 유엔군 부대 중 가장 빠른 진격으로 제일 먼저 캔자스 선에 도달하였다. 콘라도 디 얍(Conrado D. Yap) 대위는 6‧25전쟁 중 필리핀 제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2일 국가보훈처(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민중심 보훈 혁신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위원장 지은희, 이하 보훈혁신위원회) 민간위원들과 보훈처 직원들이 함께한다. 보훈혁신위원장이 직접 위원회 운영성과를 브리핑하고, 민간위원들의 권고안 설명, 보훈처 담당 국장들의 이행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민간위원과 내부 직원들의 1:1 매칭토크를 통해 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등 보훈혁신과 미래발전상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보훈혁신위원회’는 보훈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과제와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1일 발족된 자문기구로서 역사, 법률, 홍보, 보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보훈정책 전반에 대한 혁신과제 및 개선방안을 자문‧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국가보훈처 위법‧부당행위 재발방지위원회’의 설치를 권고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6․10만세운동 정부기념일로 격상’, ‘허위공적․친일행적 전수조사’ 등 독립운동 분야의 혁신권고안을 발표한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채용을 의도적으로 기피하는 기업에 부과하는 과태료가 인상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정당한 사유 없이 보훈특별고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업에 부과하는 과태료를 기존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된 국가유공자법 등 6개 법률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라고 12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헌법(제32조6항)」과 「법률(국가유공자법제33조의2 등)」에 따라 기업체(공기업 포함)는 업종별로 고용인원의 3~8% 내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우선적으로 채용해야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어려운 경제여건과 고용환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 우선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업들의 협력과 도움으로 매년 약 8천여 명의 보훈가족이 일자리를 얻고 있다. 그러나 기업체 등이 정당한 사유 없이 고의적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채용을 거부할 경우에는 법령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도 있다. 이번 과태료 인상은 지난 1985년 5백만 원으로 규정된 이후 타 부처 이행강제금과의 형평성, 물가 인
[NBC-1TV 박승훈 기자] 독립유공자 등 합동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고 유족이 없는 국가유공자 등의 국립묘지 이장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1일 “독립유공자 등 합동묘역의 국가관리를 추진하고 국립묘지 외에 안장된 유족이 없는 국가유공자 등의 국립묘지 이장비 지원을 위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돼 이달 중으로 국회에 제출된다.”라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북한산 국립공원 내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 등 전국에 산재돼 있는 독립유공자 등의 합동묘역이 있지만,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 산재된 독립유공자 등 합동묘역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도모하고자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면 국립묘지에 준해 묘역을 상시 점검하고, 벌초와 함께 묘역 훼손 시 복구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합동묘역의 소유자와 관리자 또는 유족이 국가관리묘역 지정을 요청하면, 국가보훈처장이 실태조사 등 지정절차를 거쳐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될 경우 예산과 전담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