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우체국공익재단과 공동으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소원우체통을 설치한 전국 249개소 지역아동센터와 각 지역 우체국이 1대 1로 매칭, 센터 아이들의 순수한 소원편지를 받은 지역 우체국 봉사자들이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사업이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20일 오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송중동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줬다. 송중동지역아동센터(시설장 윤주영)의 소원우체통에는 아이들의 간절한 소원편지 서른 두 통이 접수됐으며 우정사업본부 봉사자들은 놀이공원 티켓, 장난감, 인형 등 소원 선물을 한 아름 들고 찾아와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지역 우체국에서 아이들 눈높이의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7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137호 아동복지시설의 전국 연합회(단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인권 옹호활
[NBC-1TV 김종우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18일 대전 유성호텔, 2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전국 각 지역 자살예방사업담당자 및 실무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수사기록을 통한 자살사망자 전수조사(이하 자살사망자 전수조사) 및 분석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살사망자 전수조사’는1월 23일에 발표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2018년 5월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전국 254개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해 경찰 변사사건 기록철을 통해 5년 간(2013~2017년) 자살로 종결된 건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별 자살사망 특성을 분석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전국 각 지역 자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모여 전수조사 사업 진행 내용과 경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8년 5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 거제, 통영, 군산, 대전, 충청남·북도, 강원도 지역 조사를 완료했으며(11월 말 기준) 조사 종료 지역에는 순차적으로 결과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결과보고서 데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송파구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 받았다. 김 회장은 20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 2018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김덕룡 평통 수석부의장으로부터 모란장을 받았다. 현재 운제당한의원 원장으로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김 회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와 송파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최기용 대한민국의용소방대연합회 상임고문이 20일 오후 NBC-1TV를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최 상임고문은 현재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서울 동대문소방서의용소방대 상임고문으로 황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해외 파병부대와 영국 참전용사, 국외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국가보훈처는 18일 “피우진 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세계평화유지와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해외파병부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6·25전쟁 당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파병한 영국 참전용사와 해외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UAE와 레바논, 영국을 방문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UAE에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 한-UAE간 협력관계구축 등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는 등 격려할 예정이다.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 특수전부대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현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로, 2011년 첫 파병 후 현재 14진에 이르고 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레바논에서 평화유지군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민관작전지역을 둘러볼 계획이다. 동명부대는 레바논의 치안유지와 병영시설 건설, 의료봉사, 주민숙원사업에 이르기까지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6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1시, 효창공원 의사 묘전에서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上海) 홍커우공원(虹口公園)에서 열린 ‘일본군 상해 점령 전승경축식장’에 폭탄을 투척하여 일본군 수뇌부를 폭사시킴으로써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한국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나중화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 및 추모사, 헌화ㆍ분향, 추모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이 정부의 항공안전정책에 기여하고 업무 효율성 및 사업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14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은 기존 3본부 6실 2팀 체제에서 4본부 1센터 2실 12팀 체제로 재구성되었으며 특히 연구·사업본부를 기능 단위의 팀 체제 중심으로 재편,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협업체계를 실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혁신성장 선도산업인 드론 정책사업을 주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무인항공연구실을 드론안전본부로 확대·신설하고 원장 및 비상임감사 직할로 대국민 항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항공안전교육센터와 내부통제 및 견제를 위한 감사팀을 각각 신설하여 업무성과 환류 기능 및 조직 청렴도를 보다 강화하고자 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에 혼재되어 있는 사업수행·추진체계를 정비하고 핵심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은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 도입은 대통령이 올해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본격화 되었다.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 디자인은 “태극기의 태극에 불꽃 도형을 결합해 국가유공자의 존재 가치와 숭고한 희생을 표현했고, 불꽃 도형 윗부분은 태극기의 건괘로 처리해 하늘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사상을 함축한 것”이다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을 디자인한 CDR어소시에이츠 김성천 대표는 “국가유공자 상징물이 지금껏 통일되지 않아 사회속의 유공자들을 드러내기가 어려웠다”라고 말하며 “국가유공자를 존경해야 한다는 구구절절한 설명보다는 통일된 상징 하나가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국가유공자 상징체계 사업을 총괄한 국가보훈처 최정식 홍보팀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은 상징체계 도입은 단순한 디자인의 개발이 아니라 통일된 국가유공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