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최근 한일 간에 군사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과 대한민국성우회 유삼남 회장이 함께 중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회장과 유회장은 30일 국방컨벤션에서 한일간 군사적 갈등 이후 처음 최고위 인사로 방한한 모리모토 사토시(森本 敏) 일본 전 방위상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한반도 안보문제를 논의 하면서 한일 간의 군사적 갈등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양국 군 원로들이 적극 나서자고 제안했다. 또 김회장은 한일관계는 과거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군사·안보 영역까지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되며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미국과 함께 한․미․일 안보 공조체제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양국간에 갈등해소를 위해 군 원로들이 적극 나서 역할을 하자고 발의했다. 한편 유회장도 한일 양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등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양국 간 친선우호협력을 위해 양국 예비역 단체들 간에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모리모토 전 일본 방위상은 두 분의 제안에 공감한다며 양국의 군 원로들이 그동안 쌓아온 교류협력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군 원로들로부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성재 이동휘선생 서거 84주기 추모식이 31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회장 류준형) 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총장 겸 초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시고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이동휘선생을 기리기 위한 이날 추모식은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추모식 이후 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충열대 무후선열 제단을 참배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주요 현충시설과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우선,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자주 찾는 현충시설과 독립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그 외 현충시설과 사적지 역시 올해 안에 안전진단과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현충시설>은 지난해 실시했던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중심으로 별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건립 후 20년 이상 경과한 시설은 전문가 현장조사와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별도 관리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개보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의 경우, 이번 달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사적지가 많이 위치한 중국 동북3성과 러시아 연해주 등에 현지 점검단을 파견, 사적지 관리 실태를 재점검하고 훼손 등 필요한 경우 재외공관과 협력해 개보수할 계획이며, 현지 사적지 관리기관 및 명예관리자와도 협조하여, 관련 실태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는 이 같은 정부 차원의 점검·관리와 함께 현충시설과 사적지를 방문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후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독립유공자 임우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새해 첫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진다. 임우철 애국지사는 1941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공옥사고등학교 토목과 재학 중 동급생들과 함께 내선일체(內鮮一體)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궁성요배(宮城遙拜)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등 민족의식을 드높이다 1942년 12월 체포돼 치안유지법 위반과 불경죄로 징역 2년 6월을 받았다. 임우철 애국지사는 200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았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지사님과 같은 독립 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묘지 외 독립유공자 묘소 (산재 묘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는 지속적인 독립유공자 산재 묘소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5,360명의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3,399개 묘소 소재지를 확인하였으며, 실태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2018.12월말 현재 / 단위 : 명) 연도 조사 대상 묘소 소재 확인 미확인 소계 국내 산재 국외 소재 산골 북한 소재 멸실 국립 묘지 소계 묘소소재지불명 유족연락(X) 2015 1,000 724 561 2 56 15 32 58 276 95 181 2016 1,603 1,165 970 9 72 70 18 26 438 112 326 2017 1,905 1,245 756 16 249 72 78 74 660 221 439 2018 852 265 184 3 37 18 11 12 587 36 551 - 총 포상자 15,180명 중 7,761명(51.5%)의 묘소 소재를 확인하였고, 7,307명(48.5%)의 묘소가 미확인 되었다. 앞으로 소재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일제강점기 의열단원으로 활동하며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일본 군경과 교전하던 중 순국한 김상옥 의사를 기리는 「김상옥의사 항일독립운동 96주년 기념식」이 (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민승) 주관으로 2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과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 김상옥 의사 소개 영상 상영, 참석내빈의 격려사 및 기념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및 토론회가 22일(화)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8독립선언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종걸․표영은) 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2·8독립선언, 지나온 100년과 이어갈 100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과 토론회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축사, 인사말씀, 기조강연 후 발제와 지정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8독립선언은 100년 전인 1919년 2월 8일, 일본 동경 YMCA에서 재일본 유학생 600여 명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천명한 역사적인 선언으로, 이후 범민족적 독립만세운동인 3․1운동의 불씨를 지폈고, 그해 4월 11일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무총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노백린 장군을 기리는 「계원 노백린 장군 순국 93주기 추모식」이 21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