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남편인 칼 구스타브 16세(Carl XVI Gustav, Carl Gustav) 스웨덴 국왕과 함께 29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실비아(Silvia Renate Sommerlath, Silvia)왕비가 주한 스웨덴 여성 교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칼 구스타브 16세 (Carl XVI Gustav, Carl Gustav) 스웨덴 국왕 내외가 29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국왕 내외는 방한 즉시 숙소인 OO호텔로 이동 한 후 늦은 오후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 신라시대 황남대총 금관, 삼국시대 반가사유상, 고려 경천사 10층석탑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국보급 유물을 관람한다. 우리나라와 스웨덴과의 인연은 1926년으로 현 국왕의 할아버지인 구스타프 아돌프 6세 전 국왕이 왕세자 시절 신혼여행차 아시아를 여행하던 중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세계스카우트지원재단 명예총재로서 스카우트 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국왕은 이번 방한 중에 K-pop(케이 팝) 등 우리나라 젊은 세대의 문화와 한국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일정을 희망했다.이 밖에도 국립현충원 참배와 전쟁기념관·청와대 방문, 기업 견학, CEO 포럼 개막식 참석, 판문점 방문, 여수엑스포 참석 등의 일정을 보낸 후 내달 1일 이한해 일본을 방문 할 예정이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김은혜 기자]남편인 칼 구스타브 16세(Carl XVI Gustav, Carl Gustav) 스웨덴 국왕과 함께 29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실비아(Silvia Renate Sommerlath, Silvia)왕비가 의전차량에 탑승 한 후 차창문을 내리고 기자들에게 손 인사를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남편인 칼 구스타브 16세(Carl XVI Gustav, Carl Gustav) 스웨덴 국왕과 함께 29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실비아(Silvia Renate Sommerlath, Silvia)왕비가 의전차량에 탑승 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페르난도 아르민도 루고 멘데스 (Fernando Armindo Lugo Mndez, Fernando Lugo) 파라과이 대통령이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조계사를 방문했다.조계사 경내에 도착한 루고 대통령은 동자승들의 환영을 받으며 대웅전으로 이동해 관불과 예불을 한 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만나 우리나라의 종교 간 화합 등에 관한 대담을 나눴다.자승스님은 이날 예방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방문하고 특히, 우리종단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종단은 간화선과 템플스테이 등 한국불교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회가 되시면 주한 파라과이 대사님 등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해 보시길 권한다”고 인사했다. 이에 루고 대통령은 “이곳에 와서 많은 정신적인 부분과 마음의 깊이 있는 영성의 움직임을 느꼈다”며 “현대 사회는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데 사람들의 평온과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항상 천주교 신자로서 주님은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불교도 똑같이 부처님이 마음속에 함께 한다고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
[NBC-1TV 김종우 기자]방한중인 페르난도 아르민도 루고 멘데스 (Fernando Armindo Lugo Mndez, Fernando Lugo) 파라과이 공화국 대통령이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조계사를 방문해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페르난도 아르민도 루고 멘데스 (Fernando Armindo Lugo Mndez, Fernando Lugo) 파라과이 공화국 대통령이 아현동 '말씀의 선교 기도회'를 방문해 미사에 참석했다.이날 미사에 참석한 루고 대통령은 1977년 사제 서품을 받은 가톨릭 주교 출신으로 주교로 재직하면서 빈민과 인디오의 권리를 옹호하며 빈민가 구호 활동으로 '빈자의 아버지'로 알려진 인물이다.2006년 수도 아순시온의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주도하면서 정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던 루고는 빈민층의 인기를 받게 받으며 2008년 애국동맹 대선 후보로 추대되었으며, 그해 4월 대선에 출마하여 4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7월 사제직을 사임했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서아프리카 기니의 알파 콩데(H. E. Alpha CONDÉ) 대통령이 24일 오전 국제협력부 장관 등 10명의 공식수행단과 함께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을 방문했다.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농촌 개발경험을 요구했던 기니 대통령은 이번 시찰에서 선진 농업기술 개발현장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본관 현관에 도착한 기니 대통령은 최지영(국제기술협력과) 박사로부터 꽃다발을 전달 받은 후 제3회의실로 이동해 박현출 청장으로부터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현황과 업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식량안보 문제로 고심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를 실용화 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보급체계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일단 식량의 자급이 급선무이며, 이후 수출 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희망을 피력했다.박현출 청장은 "기니는 남한의 2.5배나 되는 영토와 풍부한 농업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기술개발을 통해 식량생산과 농업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농촌진흥청도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두 나라간 농업기술 분야 협력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