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보훈처에 따르면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은 8일 기준 여덟 가구로, 이 중 일곱 가구의 주택이 전소됐으며 한 가구는 주택이 반파됐다. 피해 현황(건) 연번 성 명 대상구분 주소지 재해구분 비 고 1 000 전몰군경유족 고성군 주택 전소 2 김00 전상5급 고성군 주택 전소 3 김00 공상군경유족 속초시 주택 전소 4 남00 전상5급 고성군 주택 반파 5 김00 애국지사유족 고성군 주택 전소 6 이00 참전유공자 동해시 주택 전소 7 김00 참전유공자 고성군 주택 전소 8 000 참전유공자 고성군 주택 전소 이에 따라 보훈처는 8일 강원동부보훈지청장(김동현)이 불의의 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했으며, 정확한 피해 내용을 확인해 조속히 재해위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훈처는 해당 보훈지청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 등과 적극 협의에 나서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인재근의원)는 9일 10시부터 행정안전부장관및 소방청장 등으로부터 ‘강원도 지역 산불피해현황 및 복구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사고원인 및 경과에 대한 질의 등을 통해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안보고를 통해 사고 원인 및 초기 대응과 관련하여, 초기 재난대응체계의 보다 신속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 재난주관방송의 재난 대응 미흡 문제, 정확한 상황인식 공유 및 현장대응 필요, 노후개폐기 등 한국전력의 책임 문제 등이 지적되었으며, 소방인력 및 장비 확충과 관련하여, 강풍대응이 가능한 전천후 소방헬기 확보 등 장비의 확충.개선이 필요하다는 점, 소방관 인력의 충원이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피해자 지원대책과 관련하여, 재난복구비 선집행 및 사후 구상 등을 통한 신속한 지원 필요, 가옥복구비 지원 대책 필요성 등이 제기되었으며,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와 관련하여서는, 지역별 소방력 격차 등을 감안할 때 조속한 국가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반면 부처·지방자치단체간에 국가직화와 관련한 이견이 있어 그 조율이 필요하다는 의견, ‘사무’를 기준으로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회장 이종화)는 임원진들과 지난 5일~6일간 강원도의 산불재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신속한 진화 및 복구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재와 같은 산불진화시스템 하에서는 강원도 산불 재앙이 반복될 것이라면서 국가안보차원의 예방대책을 촉구하였다. 4일 오후 7시 17분 경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개폐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5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주불 진화가 완료되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산림청·국방부·지자체 등은 인력과 소방 헬기 및 자동차 등을 범국가적으로 투입하여 신속히 진화하였다. 우리나라는 화재의 규모나 지역에 따라 투입 정도가 달라지지만 전국적으로 진화인력은 진화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하여 13만여명, 공중진화에 필수적인 헬기는 산림항공 부본 헬기 47대를 포함하여 117대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초속 20~30m 이상 강풍이 야간에 부는 상황에서 산불진화는 불가하여,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 산불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데 이어 이번에도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였다. 산림청 등 정부기관, 한국 농촌경제연구원·국립 산림과학원 등 연구기관,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 「제6회 송재 문화제」가 8일 오전 11시, 서재필기념공원(전남 보성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각계인사,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추모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언젠가는 내 조국으로 건너가서 새롭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나라를 건설하는 봉사자가 될 것이다.” 미국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이재수 지사(1876.10.21. ~ 1956.11.23.)가 생전에 작성한 유언장의 일부 내용이다. 그리던 조국이 아닌 미국에서 생을 달리했던 이재수 애국지사의 유해가 대한민국으로 봉환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재수 지사를 비롯해 중국과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김태연 지사와 강영각 지사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 오는 9일 오후 3시 28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서측 귀빈주차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으로 봉영식을 갖는다.”라고 7일 밝혔다. 김태연 지사(1893. ~ 1921.10.25, ’95년 독립장)는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인거류민단 및 대한적십자회 상의원,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서기, 황해도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1920년 구국모험단원, 1921년 대(對)태평양회의 외교후원회 서무간사와 인성학교장으로 재직 중 1921년 상하이에서 생을 달리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인정해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강영각
[NBC-1TV 김종우 기자] 건설기술교육원(원장 전병국)은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인천본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과 공동주관으로 ‘베트남 도로포장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해외건설지원과)가 주관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도로 중온 아스팔트 최적화 사업(ODA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목적으로 실행되는 원조 사업이다. 베트남측 초청인원은 베트남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 MOT) 및 도로총국(Directorate for Roads of Viet Nam, DRVN) 도로포장 실무 공무원 등 15명이었다. 이번 연수에선 한국의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설계, 시공 품질관리 및 유지보수 기술 소개와 이를 베트남 도로건설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이 이뤄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과 국내 아스팔트 생산 플랜트 시설을 방문해 한국의 중온 아스팔트 포장 기술과 아스팔트 혼합물 생산 기술을 직접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NBC-1TV 김종우 기자] 일제강점기 인재양성과 민족계몽, 그리고 실천적 구국운동을 이끌었던 안창호 선생, 파리강화회의 대표로 파견됐던 김규식 선생과 상해 대한애국부인회 회장으로 활동했던 김순애 지사(김규식 선생 부인),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의거를 일으켰던 안중근 의사, 대한여자 애국단 설립에 참여하고 1919년부터 25년 간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던 임성실 지사, 광복회와 동맹회에 가입해 항일 투쟁활동을 했으며, 김구 선생의 망명생활을 후원했던 저보성(중국) 선생 등에 이르기까지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했던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 국가보훈처는(처장 피우진)는 4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 간의 일정으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보훈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인 200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제100주년 3·1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2차 초청행사에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임시정부 요
[NBC-1TV 김종우 기자] 외국인 독립운동가로서 3ㆍ1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서거 49주기를 기념하는 「제17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 기념식」이 4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가 주최하고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명예회장 정운찬)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서강문)이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캐나다대사, 이용기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기념식, 스코필드 장학증서 수여, 기념강연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