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1960년 독재정권의 억압과 통제에 맞서 불의에 항거하여 자발적으로 일어난 시민혁명인 4ㆍ19혁명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제59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에 국립 4ㆍ19민주묘지에서 각계대표,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거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며,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4ㆍ19혁명의 의의를 되새기는 한편, 4ㆍ19혁명의 과정과 의미를 재조명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경과보고, 4ㆍ19혁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4ㆍ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구성, KBS 박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50분간 진행된다. 특히 2012년 이후 7년만에 4ㆍ19혁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포상은 2016년에 마산 3․15의거 관련 자료인 "형사사건부"가 발굴됨에 따라 2012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8년 9월부터 2개월 동안 신청을 접수하여 공적심사 완료 후, 공개검증과 신원조회, 관계부처 협의와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인권포럼(대표: 홍일표 의원),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이행 10년, 인권에 기반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토마스 와타나베 아인슈타인재단 모스재활병원 뇌손상센터장은 "포용과 평등한 삶을 위한 의료접근성과 비전"이라는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그 후 각 세션에서는 건강한 삶: 장애인 의료접근성 및 재활치료, 행복한 삶: 장애인 문화권 및 체육활동, 자립하는 삶: 중증장애인직업재활사업 및 해외사례, 차별없는 삶: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및 해외사례, 함께하는 삶: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자기결정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국내 발효 10주년과 제39회 장애인의 날(2019.4.20.)을 맞아 지금까지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의 성과를 검토하고, 국제 인권적 관점에서 향후 정책 비전을 논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6일부터 1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40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서 국회 대표단(천정배, 김종석, 이동섭, 박경미의원)은 마틴 춘공 IPU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에 가브리엘라 꾸에바스 바론 IPU 회장은 폐회사에서, 관계 당사국이 남북한 및 북미 간 정상회담 합의에 기초한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달성할 것을 촉구하였다. IPU 총회 본회의에서 천정배 단장은 국회를 대표하여 ‘평화·안보·법치 교육 강화를 위한 매개체로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연설을 하였다. 한편, 국회 대표단은 IPU 상임위원회 및 여성의원포럼에도 활발히 참여하여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 노력을 소개하고 국제협력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동섭 의원은 제1상임위원회(평화·국제안보위원회)에서 ‘평화 저해 및 인권 유린 수단으로서의 용법 도입 금지’를 주제로, 김종석 의원은 제2상임위원회(지속가능발전·재정·무역위원회)에서 ‘경제적 평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산업화,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토론 및 결의안 채택에 참여하
[NBC-1TV 김종우 기자] 1919년 4월 수립돼 조국독립의 구심체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국민참여형’ 축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9일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오는 11일 19시 19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광장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임시정부수립 원년인 ‘1919년’을 의미하는 ‘19시 19분’에 행사를 개최하며, 행사 장소는 광복군이 C-47 수송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왔던 역사적 장소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전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참여형 축제’ 형태로 개최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국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입장하면 된다. 기념식은 정부주요인사, 각계대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의 횃불’ 점화,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난 3월 1일 제100주년 3ㆍ1절 기념식에서 점화됐던 독립의 횃불은 42일간 전국 곳곳의 주요 3ㆍ1운동 지역에 횃불을 밝히고, 이 날 완주식을 통해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보훈처에 따르면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은 8일 기준 여덟 가구로, 이 중 일곱 가구의 주택이 전소됐으며 한 가구는 주택이 반파됐다. 피해 현황(건) 연번 성 명 대상구분 주소지 재해구분 비 고 1 000 전몰군경유족 고성군 주택 전소 2 김00 전상5급 고성군 주택 전소 3 김00 공상군경유족 속초시 주택 전소 4 남00 전상5급 고성군 주택 반파 5 김00 애국지사유족 고성군 주택 전소 6 이00 참전유공자 동해시 주택 전소 7 김00 참전유공자 고성군 주택 전소 8 000 참전유공자 고성군 주택 전소 이에 따라 보훈처는 8일 강원동부보훈지청장(김동현)이 불의의 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했으며, 정확한 피해 내용을 확인해 조속히 재해위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훈처는 해당 보훈지청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 등과 적극 협의에 나서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인재근의원)는 9일 10시부터 행정안전부장관및 소방청장 등으로부터 ‘강원도 지역 산불피해현황 및 복구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사고원인 및 경과에 대한 질의 등을 통해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안보고를 통해 사고 원인 및 초기 대응과 관련하여, 초기 재난대응체계의 보다 신속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 재난주관방송의 재난 대응 미흡 문제, 정확한 상황인식 공유 및 현장대응 필요, 노후개폐기 등 한국전력의 책임 문제 등이 지적되었으며, 소방인력 및 장비 확충과 관련하여, 강풍대응이 가능한 전천후 소방헬기 확보 등 장비의 확충.개선이 필요하다는 점, 소방관 인력의 충원이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피해자 지원대책과 관련하여, 재난복구비 선집행 및 사후 구상 등을 통한 신속한 지원 필요, 가옥복구비 지원 대책 필요성 등이 제기되었으며,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와 관련하여서는, 지역별 소방력 격차 등을 감안할 때 조속한 국가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반면 부처·지방자치단체간에 국가직화와 관련한 이견이 있어 그 조율이 필요하다는 의견, ‘사무’를 기준으로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회장 이종화)는 임원진들과 지난 5일~6일간 강원도의 산불재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신속한 진화 및 복구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재와 같은 산불진화시스템 하에서는 강원도 산불 재앙이 반복될 것이라면서 국가안보차원의 예방대책을 촉구하였다. 4일 오후 7시 17분 경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개폐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5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주불 진화가 완료되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산림청·국방부·지자체 등은 인력과 소방 헬기 및 자동차 등을 범국가적으로 투입하여 신속히 진화하였다. 우리나라는 화재의 규모나 지역에 따라 투입 정도가 달라지지만 전국적으로 진화인력은 진화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하여 13만여명, 공중진화에 필수적인 헬기는 산림항공 부본 헬기 47대를 포함하여 117대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초속 20~30m 이상 강풍이 야간에 부는 상황에서 산불진화는 불가하여,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 산불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데 이어 이번에도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였다. 산림청 등 정부기관, 한국 농촌경제연구원·국립 산림과학원 등 연구기관,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 「제6회 송재 문화제」가 8일 오전 11시, 서재필기념공원(전남 보성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각계인사,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추모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