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20일 오후 열린 '제50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남 온천초등학교 6학년 이혜수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2월 21일 열렸던 제36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퀴즈대회에 입문했던 이혜수는 이번 대회에서 81점으로 우승하며 총 세 번째 금메달과 함께 누적점수 210점으로 정규리그 전반기대회 단독 2위까지 거머쥐었다. 2023년 6월 30일 열렸던 제40회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했득했던 이혜수는 이번 금메달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연말 열리는 ‘2024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 챔피언 1순위로 꼽힌다. 은메달은 서울 개운초등학교 4학년 최민준이 차지했다. 제49회 대회에서 은메달로 데뷔했던 최재원의 친동생이다. 2023 퀴즈왕으로 등극했던 권연우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충북 내토초 5학년 권윤솔은 63점으로 동메달에 그쳤으나 이혜수(210점)와 누적점수 30점 차이로 정규리그 전반기 1위를 고수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제50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를 축사와 함께 기념품을 보내 와 입상 어린이들에게 직접 수여되거나 우편으로 전달하
[NBC-1TV 정세희 기자]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중앙부처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9회 국무총리배 및 제8회 인사혁신처장배 중앙부처축구대회가 20일 오전 천안축구센터에서 우중 경기로 펼쳐지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국회를 마무리하고 22대 국회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3대 정치개혁 과제와 연관된 법률안 4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입헌・정치제도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우리 정치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으로 김 의장은 이들을 21대 국회에서 마지막 정치적 성과를 보이고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핵심 정치개혁 입법과제로 규정했다. 이 법안은 <선거제도・선거구 확정절차 개선 :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개헌절차 마련 : 개헌절차법 제정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체계자구심사제도 개선 :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등이다. 김 의장은 "3대 정치개혁 입법과제는 20년 동안의 국회의원 생활에서 느낀 정치・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정치가 너무나도 절실한 시점"이라며 "21대 국회 남은 임기 동안 정치발전의 토양을 다져 22대 국회가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장은 먼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미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2022년 국회의장 취임 직후인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과 회담하고, 2023년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에 이어 4월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을 공동개최하는 등 한미 관계 발전을 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장은 이어 한국전 3대 파병국인 전통 우방국이자 자원이 풍부하고 첨단 산업이 발달해 최적의 경제안보 파트너로 꼽히는 캐나다를 방문한다. 현직 국회의장의 캐나다 공식 방문은 12년만으로, 우리 국회는 2023년 11월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캐나다 상·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캐나다-한국 의원친선협회를 정
[NBC-1TV 이석아 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1919년 4월 11일, 조국독립을 위해 수립된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정원홀)에서 거행했다.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거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비롯해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의 역사가 깃든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축하가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계속되는 어둠 속에서도 조국독립이라는 찬란한 아침을 맞이할 새벽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갔던 임시정부 선열들의 숭고함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뜻깊은 기념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보훈부는 우리 국민과 미래세대들이 숭고한 임시정부의 여정과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민간위원 4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대표적인 소규모 개방경제이자 국제 정세에 따라 국운이 좌우되는 위기가 늘 도래할 수 있는 한국에게는 외교의 역할이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다"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은 이제 과거와 달리 세계 거의 모든 나라와 외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한국이 주로 상대하는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외교에 있어 의회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이들 국가와의 외교활동은 국회 차원에서 깊이 생각하고 진행해야 한다"며 의회외교 활동이 국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의 해외출장을 심의하는 등 국회의장의 자문에 응하도록 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직무상 국외활동 신고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설치되는 기구로, 국회의장이 지명·위촉하는 국회의원 및 민간위원 등 7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국회의원인 자문위원은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및 이양수 의원(국민의힘)이다. 이날 위촉된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논산시에 있는 충남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초, 중 남녀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초, 중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초등부는 서산초등학교(교장 도형초)가 –33kg, 백은별, -54kg 임주아 선수 2명의 대표선수를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대회 둘째 날에 열린, 남자중등부 경기에서는 태권도의 명문 예산중학교 손인덕 감독과 김대종 코치가 5명의 대표선수를 배출하며 충남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우수선수 양성 및 모범선수단으로 선정된 청양 경희대석사태권도장 김성운 감독과 천안 차오름태권도장 한대원 코치에게 김영근 전무이사의 기부장학금을 수여했다. 예산중학교 선수단은 대회를 마치고 모든 선수단이 철수한 가운데 경기장에 설치된 장비를 임원들과 함께 철거하며 다른 선수단이 놓고 간 쓰레기와 이물질들을 수거하는 모범을 보여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손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디네쉬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를 접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구나와르데나 총리의 이번 방한은 경상북도-스리랑카 새마을운동 교류협력 사업 등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아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을 접견하는 등 스리랑카 최고위급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77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인적·문화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바, 이는 고위급 교류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의회 내 의원친선협회 구성 등 의회간 협력 강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간 친선교류를 포함한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총리께서 2021년 당시 외교장관으로서 우리 동포들을 위한 백신접종을 지원했고, 교육장관 당시 한국어를 대입 정식과목으로 채택하는 등 적극 협조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이에 "양국 의회는 공통의 관심사와 국제적 도전과제에 대응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한국 국회와 정부가 스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