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호남지역 최초의 국가수호 기념관인 ‘호남호국기념관’을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전남 순천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호남의 희생과 헌신, 국가가 기억하고 이어 나가겠습니다’의 주제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박삼득 보훈처장과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지역대표와 국가유공자와 유족,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개관식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식전공연, 국민의례, 공로자 포상, 기념사와 상징물 제막 및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관은 전남 순천시 연향동에서 위치하며 9,539㎡(2,885평)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4,896㎡(1,483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각층 마다 다양한 이야기와 주제로 구성하여 관람객을 맞는다. 1층은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상징물과 영상관으로 구성됐다. 기념관 복도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상징조형물인 ‘호국보훈의 빛’이 자리 잡고 있으며, ‘파노라마 영상관’은 현재의 평화로운 호남평야를
[NBC-1TV 박승훈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서울 용산)은 지난 3일 발표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서민 중산층에 대한 증세폭탄 로드맵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저지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6일 발의했다. 권 의원은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오도된 부동산 정책으로 소득이 뒷받침 되지 않은 채 공시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기형적인 재산세 인상이 이뤄져 왔다”면서 “이런 현상은 서울을 포함해 50만 이상 대도시권은 물론이고 수도권-지방의 농촌-서민 밀집 지역까지 전국적인 규모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 대상도 공시가격 3억 이하, 3억에서 6억, 6억 초과 전 구간에 걸쳐 무차별적이다”라고 상황의 삼각성을 지적했다. 특히 권 의원은 “2017년부터 4년간 서울시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당초 금액 대비 초과 과세한 재산세만 해도 8천억에 달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에서 재산세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은커녕 2020년 올해에만 약 3천억원을 초과 과세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증세 정책에 편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 (이번 지방세법 개정안에는) 현행법상 기초단체장이 긴급 수단으로 서민 중산층의 세부담 완화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4일 오후 2시 공단 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0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법무부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출소자들이 범죄자로 낙인찍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배려와 사랑으로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며 출소자의 안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집단 행사 방역 관리 지침에 따라 참석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철저한 방역 뒤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신 덕분에, 다시 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 인터뷰 영상 시청,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다.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한 충북지부 오흥배 법무보호위원을 포함한 6명이 정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규호 법무보호위원 등 25명은 법무부 장관 표창을, 김정건 법무보호위원 등 6명은 자랑스러운 법무보호인상을 수상했다. 신용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NBC-1TV 김종우 기자]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통교협)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석자)가 10월 29일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11호실에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2020 여성분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통교협이 주최하고 통교협 여성분과위원회가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현장 진행과 인터넷 생중계가 병행됐다. 이석자 여성분과위원장은 토론회에서 “가정은 모든 사람의 인성, 사회적 가치, 미래 설계 등이 출발하고 배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 연장선에서 오늘의 청년들이 통일 의식에 더 관심을 가지고, 어른과 청년이 건강하고 발전적인 남북관계의 방향을 이해하며, 미래 통일 세대들이 사회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가는 평화 통일의 분위기를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송광석 통교협 상임의장은 축사에서 “인간이 태어나 처음으로 만나는 사회가 ‘가정’”이라며 “통일교육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에서 청년들의 통일 의식을 형성하는 데 많은 이바지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성순 통일교육협의회 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통교협 여성분과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통일 의식과
[NBC-1TV 이석아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에서 주최하는 오류아트홀 월별시리즈 1회차 공연 동화발레 ‘동물의 사육제’가 10월 24일 오후 4시 오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오류아트홀 월별시리즈’는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오류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구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도 월별시리즈 첫 번째 공연인 동화발레 ‘동물의 사육제’는 좌석이 일찍이 전석 매진될 정도로 관객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공연은 발레를 처음 보는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도록 이원국 단장의 해설을 더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다가올 월별시리즈 2회차 공연은 11월 20일 금요일에 열릴 국악 아카펠라 콘서트 ‘국악 하모니’다.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출연해 심청가, 홍보가, 경기민요 등 신나는 국악을 선보인다. 또한 팝송과 타령을 리믹스로 선보이는 등 ‘토리스’의 감각으로 신선하게 엮은 아카펠라 음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3회차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부문 인기 프로그램인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로, ‘예술로, 동행’ 사업을 통해 연계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연주회가 1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일제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하여 일어난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오는 3일 오전 11시에 학생독립운동기념탑(광주광역시 서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정부인사 등 각계대표, 독립유공자 및 유족,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당초에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교육청에서 실시했으나, 3·1운동 및 6·10만세운동과 함께 일제강점기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점을 고려해 지난 2018년도부터 보훈처교육부 공동주관인 정부기념식으로 격상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광주-나주 간 통학열차를 이용하던 조선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의 충돌이 도화선이 되었으며,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하여 이듬해 3월까지 전국의 320여개 이상의 학교가 참가했고, 당시 전체 학생의 절반인 54,000여명의 학생들이 동맹휴교와 시위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이다. 이번 기념식은 헌화 및 분향, 국민의례,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만세삼창, ‘학생의 날’ 노래 제창 등으로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창립 115주년을 맞아 ‘제 9차 전국적십자봉사원 대회’를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본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신희영 적십자 회장, △장예순 부회장, △강민정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대표수상자, △지역봉사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조치 준수 및 확산방지를 위해 1만 명이 모이던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하고, 대신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12만 봉사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전국 적십자 봉사원 대회는 5년마다 개최되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는 행사이다. 1980년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차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활동과 수해피해 이재민 구호활동으로 고생한 봉사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아 ‘인도주의 실천의 숨은 영웅,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또한, 앞으로 닥쳐올 다양한 재난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는 의미로 ‘뉴노멀 시대 지속가능한 생명보호 활동 선도 -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다’의 「적십자봉
[NBC-1TV 이석아 기자] 구로문화재단에서 다가오는 11월 ‘2020 구로 꿈나무 인형극제’를 연다. ‘구로 꿈나무 인형극제’는 매년 꿈나무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인형극 축제로 다양한 주제의 어린이극과 인형극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전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로, 사랑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내일로 이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2020 구로 꿈나무 인형극제’는 사랑이 가득한 4色의 이야기로 오랜 집콕 생활로 지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2020 구로 꿈나무 인형극제는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11시, 14시에 만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 좌석 1만원에 더 많은 관람객의 문화혜택을 위하여 손잡고(1+1)할인, 구민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관람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은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50%이하 객석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랑이 가득한 4色의 이야기로 찾아온 ‘2020구로 꿈나무 인형극제’ 공연별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1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