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는 2021년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전시와 조사 연구를 위해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자료, 광복․정부수립, 기타 국내외 독립운동 관련 자료로서 상태가 양호하고 역사,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우선 수집할 계획이다. 매도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구입 대상, 매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 정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되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자료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파견중인 경찰청 오용훈 경위의 빙모가 6일 별세했다. 빈소는 군산중앙장례식장(군산시 미장동59-40)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8일 오전 9시, 장지는 군산시 임피면 본황묘지. ☎ 010-2731-7989
[NBC-1TV김종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긍정적 인식 확산 및 위상 제고에 힘쓰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제2회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공모 대상은 일반인 부문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근로자 부문 중소벤처기업 재직 근로자가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 우수사례로 구성되며, 작품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출품 규격으로는 UCC 3분이내(플래시, 애니메이션등)로, WMV, AVI, MPEG 파일 형식이며, 동영상 첫 화면에 작품제목, 파일종류, 출처명시 해야 한다. 웹툰은 10컷 이상의 스토리라인 완결본 가로 700픽셀로, JPG(해상도 300DPI 이상), 용량 500MB 이하이며, 마지막 컷에 제작자를 명시해야 한다. 수기는 A4용지 13포인트로 5매 이내 또는 PPT 20매 이내로 한글, 워드, PPT로 제출이 가능하다. 시상내역으로는 일반인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오는 6일 오전 9시 55분,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념식에는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유족 및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유해가 발굴된 6·25전사자 유가족들이 주빈과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올해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념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6610 캠페인’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과 애국가는 김민석(배우), 방성준(배우 성준), 이창섭(비투비 창섭), 차학연(빅스 엔) 신동우(B1A4 신우) 등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이 선도한다. 헌화 및 분향은 주빈 내외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정당대표, 보훈단체장 및 학생대표와 휴가 중 원효대교에서 강에 빠진 여고생을 구출한 황수용 하사, 대구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내 주요 현충시설과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관광 상품과 연계하여 소개․체험할 수 있는「애국의 역사 기억 투어」업무 협약을 한국철도공사, 하나투어와 함께 3일(월) 오후 한국철도공사 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 이사 등이 참석한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기리는 시설인 현충시설 방문활성화를 통해 그 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여행코스와 콘텐츠를 활용하고 전용 웹사이트를 개발해 일반 국민이 현충시설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협약기관들은 현충시설을 단순히 둘러보는 과정이 아닌 전문해설가가 동행하면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가미한 생동감 넘치는 코스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소속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현충시설을 찾아
[NBC-1TV 김종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난달 31일 제1차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항공안전기술원 주요 업무 소개 및 실무전문가 인터뷰, 안전성 인증 시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분야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실무전문가 인터뷰는 항공기 인증, 항행 시설, 항공보안장비 인증, 항공전자기기·통신기기, 항공기부품, 장착품, 항공안전자료 분석, 패러글라이더·드론 인증 등 분야별 실무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모색을 위한 심도있는 조언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된 제1차 프로그램에는 인천 남구 소재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2학년 31명과 인솔교사단 3명이 참여했다. 항공정비과, 항공기계과, 항공전자과, 항공전자제어과 등 다양한 전공의 예비 항공종사자들은 시종일관 높은 집중력과 진지한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했으며 특히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NBC-1TV 김종우 기자] 새로운 전자제품의 발달로 우리 사회는 보다 편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첨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스마트폰 속에 TV와 컴퓨터, 오디오까지 탑재된지는 오래되었고, 요즘은 무전기 까지도 스마트폰 앱으로 활용되는 시기이다. 전자제품뿐만 아니다. 백과사전과 출판 도서의 영역까지도 무색게 하는 스마트폰의 위력은 사회 곳곳에 변화를 주고 있다. 언필칭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수 만개의 기기를 대신하는 엄청난 만능 효과를 만끽하고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그런 현대인들에게 시선을 끄는 또 다른 세상도 존재한다. 서울 중구에 소재한 황학동 벼룩시장이 현대인들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의 면적은 서북쪽의 동묘역과 남쪽의 신당역, 그리고 동북쪽의 신설동역까지 분포된 벼룩시장은 청계천 8가 삼일아파트 뒤쪽에 이르기까지 큰길과 작은 길은 물론 골목길까지 어림잡아 1만 여 상인들이 자판을 깔고 있다. 판매대에는 별의별 물건들이 다 있다. 냉장고와 TV,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에서부터 카메라와 시계, 수입품, 액세서리, 수입의류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된다. 이곳에서 파는 물건은 신 상품도 있지만 대부분 중고제품이고 종류는 상상을 초월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용운(1879.8.29.~1944.6.29.)선생을 2019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선생은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서 태어났다. 1913년 한국불교가 새로운 문명세계에 적응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제시한 기념비적 책인 「조선불교유신론(朝鮮佛敎維新論)」을 발간하였으며, 그때부터 불교의 혁신 운동을 일으킨 주역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1919년에는 종교계를 중심으로 추진된 전국적이며 거족적인 3·1운동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불교계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탑골공원에서의 만세운동 및 전국적인 만세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권유하였다. 1919년 3월 1일 종로 태화관에 모인 민족대표들은 독립선언식을 가진 후 모두 일경에게 체포되었으며, 선생은 같은 해 7월 10일 옥중에서「조선독립의 서」란 논설을 집필하여 명쾌한 논리로 조선독립의 정당성을 의연하게 강조하였다. 선생은 1921년 12월 21일 석방된 뒤에도 민족운동을 계속하여 갔다. 1922년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된 물산장려운동을 지원하고, 1923년에는 조선민립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