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적인 삶으로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주는『제42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2시 중앙보훈회관(여의도)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전몰군경유족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효자․효부상은 부모를 나라에 바치고 오랜 세월동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가족을 부양하고 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및 가족에게 매년 수여하는데, 특히, 6․25전쟁으로 아버지를 여의고 나이어린 여동생과 조부모님 밑에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고, 첫째 아들이 IMF때 행방불명되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병환이 깊은 남편과 시부모님을 돌보며 남겨진 두 손자를 훌륭히 키워낸 배청자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수상자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하여 19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737명이 수상하게 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보훈가족과 따뜻한 동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복지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계획․추진되었다. 우선 한국전력공사(KEPCO)와 협업으로 전기요금 감면대상자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보훈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소방청의 협조로 노후 단독주택 거주 중상이자 등 안전취약대상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화재 안전망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직능단체, 사회적기업 등 민간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및 한국이용사회중앙회와 뜻을 모아「이·미용 봉사행사」를 진행하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하는「주거환경 소독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이러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 중 위기가 의심되거나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훈대상자를 발굴하여 지방 보훈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지방 보훈관서에서도 연계 기관과 함께 ‘따뜻한 동행’ 사업이 효과가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보훈가족과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보훈’의 슬로건을 내걸고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18년도 ‘행정관리역량 부문 평가’에서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3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관리역량 부문은 매년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44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조직・인사・정보화분야의 기관역량을 종합평가하는데, 보훈처는 기관장의 의지와 관심도를 포함한 기관역량 제고 노력도 등 평가운영과 우수사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정책현장설명회, 간담회, 위문 등 정책대상자들과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적극적인 정책홍보 활동을 하는 등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다양하고 균형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여성・비수도권 위원 참여를 확대하였다. 또한‘국민중심보훈혁신위원회’ 운영으로 미래지향적 보훈정책 발전방안을 논의(32건)하였고, 창의적인 업무혁신 성과 등에 대한 승진, 포상 등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정책성과를 제고하였다. 아울러, 보훈혁신 추진과정에서 주니어보드, 국민스마터, 국민생각함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보훈정책을 추진하였다. 피우진 처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알베르트 휴 맥브라이드’(Albert Hugh Mcbride, 만 85세)씨의 유해봉환식과 안장식이 오는 11일과 12일 각각 인천국제공항과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유해는 11일 오후 1시 50분경 미망인 ‘이자벨 맥브라이드’ (Isabelle McBride, 만 84세)씨 및 손자 ‘브랜던 맥브라이드’ (Brandon McBride, 만 29세)씨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2시 50분부터 유해봉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자벨 맥브라이드’씨는 1954년 1월 고인과 결혼한 뒤, 2017년 사망 시까지 혼인관계를 유지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이번 유해봉환과 안장은 고인이 사망한 이듬해인 2018년 ‘이자벨 맥브라이드’씨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유해 봉환식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국가보훈처장 주관으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주한 캐나다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의장대가 함께 하는 품격 있는 의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서울현충원 봉안당에 잠시 안치한 후 12일 오후 1시 30분, 유엔참전용사들이 잠들어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는 2021년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전시와 조사 연구를 위해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자료, 광복․정부수립, 기타 국내외 독립운동 관련 자료로서 상태가 양호하고 역사,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우선 수집할 계획이다. 매도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구입 대상, 매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 정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되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자료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파견중인 경찰청 오용훈 경위의 빙모가 6일 별세했다. 빈소는 군산중앙장례식장(군산시 미장동59-40)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8일 오전 9시, 장지는 군산시 임피면 본황묘지. ☎ 010-2731-7989
[NBC-1TV김종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긍정적 인식 확산 및 위상 제고에 힘쓰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제2회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공모 대상은 일반인 부문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근로자 부문 중소벤처기업 재직 근로자가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 우수사례로 구성되며, 작품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출품 규격으로는 UCC 3분이내(플래시, 애니메이션등)로, WMV, AVI, MPEG 파일 형식이며, 동영상 첫 화면에 작품제목, 파일종류, 출처명시 해야 한다. 웹툰은 10컷 이상의 스토리라인 완결본 가로 700픽셀로, JPG(해상도 300DPI 이상), 용량 500MB 이하이며, 마지막 컷에 제작자를 명시해야 한다. 수기는 A4용지 13포인트로 5매 이내 또는 PPT 20매 이내로 한글, 워드, PPT로 제출이 가능하다. 시상내역으로는 일반인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오는 6일 오전 9시 55분,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념식에는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유족 및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유해가 발굴된 6·25전사자 유가족들이 주빈과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올해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추념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6610 캠페인’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과 애국가는 김민석(배우), 방성준(배우 성준), 이창섭(비투비 창섭), 차학연(빅스 엔) 신동우(B1A4 신우) 등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이 선도한다. 헌화 및 분향은 주빈 내외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정당대표, 보훈단체장 및 학생대표와 휴가 중 원효대교에서 강에 빠진 여고생을 구출한 황수용 하사,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