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건설기술교육원은 7월 11일과 12일 이틀 간 건설기술교육원 서울분원(역삼동 KG타워 6층)에서 제10차 공공건설계약 및 클레임 전문과정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는 공공건설 제도변화와 주요이슈, 공공건설 중재와 계약관리, 공공건설 계약금액 조정과 법적분쟁, 건설보증 및 하도급 쟁점, 건설분쟁 리스크 관리와 의사결정까지 공공건설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정보가 제공된다. 법무법인 율촌 부동산그룹의 박주봉 변호사를 비롯하여 이경준, 정원, 정유철 변호사와 황문환 수석위원, 이은재 전문위원과 김인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사전에 클레임 관련 자문의뢰서를 제출하면 해당분야 강의시간에 담당 변호사 및 전문위원이 자문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42조에 의거한 설계시공기술인 또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전문교육 16시간 이수 인정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30만원으로 고용노동부 사업주 환급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원은 11월 14일·15일에 민간 건설 클레임을 중심으로 한 과정도 개설 예정이다. 건설기술교육원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가족 62명과 해외에 거주 중인 교포 참전용사․가족 20명 등 82명을 초청한다. 이번 방한은 6·25전쟁을 기억하고 유엔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에 방한하는 참전용사 중 6·25전쟁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장진호전투와 흥남철수작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사연을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참전용사 중 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작전 등에 참전하였거나, 특별한 사연이 있는 사람 중에 리차드 루비(Richard RUBIE, 만 90세), 조셉 벨랑져(Joseph BELANGER, 89세), 토마스 쓰다(Thomas Tsuda, 만 87세)가 있다. 또한 미국 영화배우인 글렌 파웰 쥬니어*(Glen POWELL JR., 만 30세)가 포함되어 있다. 그는 1952년부터 1954년 2월까지 6·25전쟁에 참전한 고(故) 윌리암 파웰(William J. POWELL)의 손자로 이번 재방한 초청 행사에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방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협업으로 비(非) 군인 6·25참전자 등 미등록 참전유공자를 적극 발굴하여 그 분들에 대한 보상과 예우에 나서고 있다. 보훈처에 따르면 그 동안 노무자와 유격대원 등 비(非) 군인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분들은 70여 년의 세월이 지나 증빙자료 등이 없어진 경우가 많았고 함께 참전한 동료 보증인을 찾기도 어려워 참전유공자로 인정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보훈처는 정부주도 발굴의 필요성을 인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지난 2년간 생존자 77명을 발굴하여 참전명예수당(월 30만원) 지급 , 병원 진료비 감면, 국립묘지 안장 등 맞춤형 지원과 예우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6·25참전자 90만여 명 중 42만여 명이 보훈대상자로 등록하지 못하여 발굴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18년부터는 비 군인 6·25참전유공자, 월남 참전유공자 및 훈장 수여자 중 미등록 국가유공자를 발굴 대상자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간 정부가 이 분들의 참전 자료를 직접 찾아 노력한 결과, 현재까지 57,436명(생존자 6,597명, 사망자
[NBC-1TV 이석아 기자] 국립생태원(이하 생태원)은 14일부터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는 매년 새로운 탐구주제로 열리며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전국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탐구하고 얻은 결과를 발표대회 형식으로 공유한다. 특히 국립생태원의 생태연구전문가와 생태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멘토단이 탐구과정 전반에 참여하여 전문성 확보 및 교육 품질의 차별성을 높임으로써 2018년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대한민국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다. 제6회 대회의 탐구주제는 ‘외래생물이 우리 생활과 생태계 안전에 미치는 영향’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탐구주제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 동아리로 선발되면 동아리 활동 지원금이 지원되며 참여팀 전원이 시상하게 된다. 또한 국내 최고 생태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탐구 활동
[NBC-1TV 김종우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 제18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이 20일 오전 11시 중앙보훈회관(여의도)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수상자 선정은 상이군경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하였는데, 특히,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청와대 습격 사건 당시 전투에서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상이를 입은 공상군경 1급 남편과 결혼하여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남편을 보살피고 네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이미순 님, 1984년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척추에 상이를 입어 하반신이 마비된 남편을 간호하는 동시에 재활체육에 매진하게 하여 양궁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조한 박정애 님 등 20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금융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 등 각 부처 장・차관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 참여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와 그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국무위원 등 중앙행정기관장이 참여하는 6․25참전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주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 중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함께 피우진 보훈처장이 지난 4일 실시하고, 12일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첫 참여에 이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4일 참여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17일에 6․25참전유공자의 집에 방문해 명패를 달아주었으며, 18일은 정무경 조달청장과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도 6․25참전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달아준다. 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 외교부, 고용노동부, 통일부, 조달청, 기상청, 방위사업청 등 중앙행정기관장도 행사의 취지에 동의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민주화유공자와 특수임무유공자 등 40여만 명의 집에 명패를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및 전 유엔 사무총장의 모친 신현순 여사가 17일 오후 9시 별세했다. 향년 99세.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신 여사는 생전 NBC-1 TV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주어진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훌륭히 마칠 때까지 하루도 멈추지 않고 부처님 전에 불공을 드린다"며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반기문 총장 방한 전 일정을 밀착 취재했던 NBC-1 TV가 고인이 91세 때인 지난 2011년 8월 14일, 반 총장이 생가(충북 음성군 상당1리 윗행치마을)를 방문했을 때 신 여사가 친인척들과 보냈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재조명해보았다. 상주로는 장남인 반 전 총장을 포함해 기상 기호 등 5남매가 있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에 마련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18시에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국군 모범부사관 60명과 배우자를 초청하여 그 분들을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국군 모범용사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모범용사는 각 군에서 모범적으로 근무 중인 부사관을 추천받아 국방부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60명(여군 3명 포함)을 선발하였으며,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환영사, 미니콘서트, 연극관람 등의 식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 행사에 참석한 배부식 원사(공군 공중전투사령부)는 “1990년에 공군에 입대하여 3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한 번도 군인이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없으며, 묵묵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초청에 감사하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선발된 모범용사 중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하여, 화재진압 공로자, 헌혈 및 오랜 기간 묵묵히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봉사한 모범 공적자도 포함되었다. 한편,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인들의 복무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국내 최고의 위로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보훈처에서는 ’78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