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 ’19.7.16. 시행)으로 “국립묘지 안장대상자 본인이 살아계실 때 심의를 통해 안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안장대상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거나 병적기록 이상이 있는 경우, 사후에 국립묘지 영예성(榮譽性) 훼손여부 등에 대해 심의를 거친 후 안장여부를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안장 심의가 완료되기까지 통상 40여일의 기간이 소요되어 고인을 임시 안치하는 등 유족의 장례절차 진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훈처는 생전(生前)에 국립묘지 안장대상 여부를 미리 신청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한다. 먼저,「생전(生前) 안장 심의제」는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며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보유자*로 만 80세 이상 생존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청 결과, 안장 심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국립묘지 안장대상 여부를 안내받게 되며 만약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경우나 탈영·제적·징계처분 등 병적기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서 안장대상 여부 심의가 진행된다. 신청
[NBC-1TV 박승훈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제4회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대표: 남궁근, 정부업무평가위원장, 전 서울과기대 총장)을 개최한다. 자치분권과 사회혁신 논의 확산 및 담론형성,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정부·언론·시민단체 등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 전문가들 80여명이 참석한다.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이란 자치분권 및 사회혁신에 대한 논의 확산 및 담론 형성을 통하여 지속적인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80여명의 전문가(학-관-언-민-연)가 소통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기조발표는 「문재인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발표한다. 9월 18일(수) 제5회 포럼은 송재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할 예정이다. 제3회 자치분권과사회혁신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환경타임즈와 국회물포럼(회장: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주최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후원하는 ‘물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포럼’이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무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물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포럼’에는 물산업 혁신성장 대표기업 50여개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K-water 중소기업 지원제도 과제 관리자, 계약·발주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은 물산업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민간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공공기관 동반성장을 통한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 K-water 동반성장 자문위원회 김정렬 교수(대구대)의 강연을 시작으로 K-water, 도로공사, 농어촌공사, 대구시에서 각 기관별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간담회 및 분야별 토론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날 오전에는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제품에 대해 토목·건축, 기계, 전기·통신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개방형직위)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개방형으로 선발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은 2급(이사관) 임기제 공무원 직위로, 선발된 전문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 관광정책국)의 소관에 속하는 사항에 대한 자료수집, 예비심사, 검토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선발시험은 「국회 개방형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서 접수(7.11∼7.24) ▲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 ▲국회인사위원회의 최종합격자 결정의 순서로 진행된다. 선발시험위원회는 응시자별 직무수행계획 발표 등을 듣고 임용후보자를 추천하게 되며,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관련 분야 단체ㆍ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번 선발시험은 지난 7월 5일 임용된 국회사무처 방송국장과 조만간 임용 예정인 국회 과학방송통신기술위원회 전문위원 선발시험에 이어 올해 3번째 실시되는 국회사무처의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이다. 국회사무처는 필요한 전문 인력의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국회공무원 조직의 다양성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우울증, 대인기피, 후유장애 등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심리적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지난 ‘18년 7월부터 시행된 심리재활서비스가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9일 ‘심리재활집중센터’에서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서비스를 받아온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초청하여 기념행사, 특별프로그램과 그 분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그동안 집중센터 및 6개 전국 보훈관서에서 기초상담, 심리검사 등을 지원 하였으며, 특히 음악·명상·원예치료 등 전문적이고 심화된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특히, 1주년을 계기로 하반기 심리재활서비스는 집단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으로 서울 여의도 집중센터는 8월부터 본격적인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체 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지방 거주자는 6개 보훈관서(서울청, 부산청, 대전청, 대구청, 광주청, 인천지청)에서 기본상담 및 소규모 집단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보훈처는 “심리적 아픔 등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그 분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8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과 학교 밖 청소년 건강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치료비 부담으로 충분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해온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결과(2018,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18년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5033명)의 21.1%(1061명)가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18년부터 중앙보훈병원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지원을 위해 연계하여 예방접종 및 치과 치료를 지원해왔으나 치료분야 및 지역적 한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앙보훈병원을 비롯한 전국 6개 보훈병원으로 의료지원 기관을 확대함과 아울러 기존 치료과목 이외에 내과, 산부인과, 안과, 피부과, 정형외과 등 추가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안전망을 강화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
[NBC-1TV 김종우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6·25 한강 방어선 전투’를 계기로 삼아 6월 28일 금요일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1950년 6월 28일부터 1950년 7월 3일까지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한강에 방어선을 치고 사투를 벌인 전투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들도 자리를 빛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며 6·25 한강 방어선 전투를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부·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6.25 당시의 현장을 담은 ‘한강 방어선 전투 영상’을 시청했으며, 참전유공자 대표의 당시 현장 구술 및 감사 인사 등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6월에 진행된 ‘현충시설 답사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출품작 시상이 거행되었다.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참여한 ‘현충시설 답사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은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열린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오는 4일 오후 8시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제8회 나라사랑 보훈 음악회」(이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음악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또한, 음악회에는 국가유공자,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2,600여 명을 초청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나아가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알리고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윤성), 캐슬린 김(소프라노), 김우경(테너), 김다미(바이올린), 양성원(피아노)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먼저,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박연폭포, 아 그이 였던가, 영웅 단지동맹 등 국악과 서양악,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선보여진다. 무대의 피날레는 위너 오페라합창단과 프라임 필하모닉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