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건설기술교육원은 7월 11일과 12일 이틀 간 건설기술교육원 서울분원(역삼동 KG타워 6층)에서 제10차 공공건설계약 및 클레임 전문과정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는 공공건설 제도변화와 주요이슈, 공공건설 중재와 계약관리, 공공건설 계약금액 조정과 법적분쟁, 건설보증 및 하도급 쟁점, 건설분쟁 리스크 관리와 의사결정까지 공공건설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정보가 제공된다. 법무법인 율촌 부동산그룹의 박주봉 변호사를 비롯하여 이경준, 정원, 정유철 변호사와 황문환 수석위원, 이은재 전문위원과 김인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사전에 클레임 관련 자문의뢰서를 제출하면 해당분야 강의시간에 담당 변호사 및 전문위원이 자문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42조에 의거한 설계시공기술인 또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전문교육 16시간 이수 인정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30만원으로 고용노동부 사업주 환급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원은 11월 14일·15일에 민간 건설 클레임을 중심으로 한 과정도 개설 예정이다. 건설기술교육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국회경제민주화포럼(이종걸·유승희 공동대표), 한국경제법학회(회장 정준우)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규제합리화와 소비자보호를 위한 경제법의 새로운 과제」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리콜 관련 소비자피해 구제방안을 포함하여 전자상거래, 금융규제 샌드박스, TV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정책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합리적 개선 방안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영수 교수(경북대)는 「소비자피해규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자동차의 결함으로 인한 소비자피해 보상관련 현행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이에 대하여 손영화 교수(인하대)와 고형석 교수(선문대)가 토론할 예정이다. 이병준 교수(한국외대)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의 법적 쟁점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주제로 최근 국회에 발의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쟁점별로 검토하여 향후 과제를 제안하고, 이에 대하여 조영은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과 편유림 사무관(공정거래위원회)이 토론한다. 강현구 변호사(법무법인 광장)는「금융규제 샌드박스와 소비자보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가 6월 말부터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을 설치해 운영한다.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국회가 솔선수범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와 관련해 국회사무처는 20일 오후 4시 사무총장실에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과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조성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민간 연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도서관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인 ‘I got everything’를 설치해 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직업재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것이다. ‘I got everything’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바리스타, 파티시에 등 직무훈련을 이수한 중증장애인이 취업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회도서관 휴게실에 설치되는 ‘I got everything’40호점은 중증장애인 4명을 채용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유인
[NBC-1TV김종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긍정적 인식 확산 및 위상 제고에 힘쓰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제2회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공모 대상은 일반인 부문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근로자 부문 중소벤처기업 재직 근로자가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 우수사례로 구성되며, 작품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출품 규격으로는 UCC 3분이내(플래시, 애니메이션등)로, WMV, AVI, MPEG 파일 형식이며, 동영상 첫 화면에 작품제목, 파일종류, 출처명시 해야 한다. 웹툰은 10컷 이상의 스토리라인 완결본 가로 700픽셀로, JPG(해상도 300DPI 이상), 용량 500MB 이하이며, 마지막 컷에 제작자를 명시해야 한다. 수기는 A4용지 13포인트로 5매 이내 또는 PPT 20매 이내로 한글, 워드, PPT로 제출이 가능하다. 시상내역으로는 일반인
[NBC-1TV 김종우 기자] 새로운 전자제품의 발달로 우리 사회는 보다 편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첨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스마트폰 속에 TV와 컴퓨터, 오디오까지 탑재된지는 오래되었고, 요즘은 무전기 까지도 스마트폰 앱으로 활용되는 시기이다. 전자제품뿐만 아니다. 백과사전과 출판 도서의 영역까지도 무색게 하는 스마트폰의 위력은 사회 곳곳에 변화를 주고 있다. 언필칭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수 만개의 기기를 대신하는 엄청난 만능 효과를 만끽하고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그런 현대인들에게 시선을 끄는 또 다른 세상도 존재한다. 서울 중구에 소재한 황학동 벼룩시장이 현대인들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의 면적은 서북쪽의 동묘역과 남쪽의 신당역, 그리고 동북쪽의 신설동역까지 분포된 벼룩시장은 청계천 8가 삼일아파트 뒤쪽에 이르기까지 큰길과 작은 길은 물론 골목길까지 어림잡아 1만 여 상인들이 자판을 깔고 있다. 판매대에는 별의별 물건들이 다 있다. 냉장고와 TV,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에서부터 카메라와 시계, 수입품, 액세서리, 수입의류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된다. 이곳에서 파는 물건은 신 상품도 있지만 대부분 중고제품이고 종류는 상상을 초월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제2차‘방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31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연합정밀에서 주최하였다. 이는 2018년 9월 19일 및 2019년 1월 15일 개최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소통간담회’와 지난 4월 24일 창원에서 개최한 영남권 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한 방위산업 발전 관련 간담회로서, 충청·전라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두 번째 권역별 간담회이다. 안규백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 수 있다.”면서“울창한 숲에는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조화를 이루듯이 방위산업 생태계 역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창원 간담회에서 제기된 많은 방산 업체 관계자분들의 고민과 식견에 감탄하고 공감했다.”면서 참석한 방산 업체 관계자들의 기탄없는 제언을 요청하였다. 이어 방위사업청의 방산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발표에 나선 박승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매출수출액, 영업이익률 측면에서 우리 방산업계가 정체 내지 위축 상태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방산 중소기업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이르면 8월 말부터 국회 경내에서 하루 50대 가량의 수소승용차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입법부인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현대자동차 등 민간이 함께 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는 협력의 상징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회사무처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과 김수흥 국회사무차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 및 홍의락(더불어민주당)·이종배(자유한국당) 간사, 김영춘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1,236㎡(374평) 면적에 수소탱크 5㎏ 기준 수소차를 하루 50대 가량 충전할 수 있는 250㎏ 규모로 설치되며,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있는 25㎏h의 충전 용량을 갖추게 된다.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가동에 들어가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
[NBC-1TV 김종우 기자] 국내 유일 항공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과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청라 소재의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역량 확보, 항공부품산업 및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육성 등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국가 연구개발과제 발굴·추진에 집중, 2018년 수탁사업 수입을 전년 대비 약 214% 증대하는 성과를 이룬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협약이 항공산업 기술역량 및 체질 강화를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항공부품 시험·인증 및 관련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경남 진주시 상평일반 산업단지 내 35미터급 항공기 체계용 무반사실, 3미터급 항공부품용 전자파(EMC) 챔버, 전자파 차폐실 등 항공부품 시험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