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4‧19민주혁명회(회장 문승주)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4‧19혁명부상자 김기섭 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렸다. 김기섭(79세)님은 1960년 중앙대학교 재학 중 불의에 항거하는 학생 시위 도중 경찰이 발포한 총을 맞고, 우측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한편, 보훈처는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20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은 지자체장, 국회의원, 모교 학생, 국군 장병 및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이 함께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구(1876.8.29.~1949.6.26.) 선생을 2019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1876년 7월 11일(양력 8.29) 황해도 해주(海州) 백운방(白雲坊) 텃골(基洞)에서 태어났다. 1896년 국모를 살해한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인 스치다를 살해하고 옥고를 치렀다. 1904년 신지식인을 길러내는 애국계몽운동을 펼치기 시작하였으며, 황해도 문화군 초리면(신천군 초리면)의 서명의숙(西明義塾)과 안악의 양산학교(楊山學校) 교사, 재령의 보강학교(保强學校) 교장 등을 지내며 교육 구국운동에 힘을 쏟았다. 또한 최광옥과 함께 해서교육총회(海西敎育總會)를 조직하여 학무총감(學務總監)에 추대되어 각 군을 돌며 계몽운동을 펼쳤다. 선생은 1910년 신민회에 가입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다 1911년 일제에 붙잡혀 징역 2년 형을 언도받았고 안명근 사건에 연루되어 15년 형이 추가되어 옥고를 치르다 1915년 가출옥되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선생은 중국 상하이로 망명, 대한민국임시정부 경무국장에 임명되어 일제가 보내는 첩자들을 가려내 처단하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해군의 어머니로 불리던, 홍은혜 여사(1917.8.11.∼2017.4.19.)를 2019년 8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의 창설자인 손원일(孫元一, 1909~1980) 제독의 부인 홍은혜(洪恩惠) 여사는 1917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1939년 이화여전(현 이화여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당시 30세인 청년 손원일과 결혼했다. 이후 1945년 손 제독이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을 창설하고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하면서, 홍 여사도 한평생 대한민국 해군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홍 여사는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구매를 위해 해군장병 부인들과 함께 삯바느질로 전투함 구매 자금을 모으는데 앞장섰다. 이렇게 해서 도입한 백두산함은 6·25전쟁 발발과 함께 부산으로 은밀히 침투하던 북한수송선을 격침해 최초의 해상전투 승전기록을 남겼다. 또한 홍 여사는 6·25전쟁 중에 부상당한 해군과 해병대 병사들을 돌보는데 헌신하였다. 정전협정 체결 이듬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공장과 탁아소, 유치원 등을 지어 전사자 가족들의 생계를 도왔으며 부상당한 병사
[NBC-1TV 박승훈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29일 ‘KRIVET Issue Brief’ 제168호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의 주관적 경력 성공’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조사 결과, 2018년 6월 기준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의 외부 평가 합격률은 47.2%이며, 유형별로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73.6%, 공동훈련센터형 40.4% 등으로 나타났다.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들은 훈련 중 기업현장교사의 진로 관련 상담 및 정서적 지원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4.19점/6점 만점), 훈련 종료 후 기업현장교사의 사후 지원 수준에 대해서도 다소 긍정적(3.74점/6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훈련 중 기업현장교사의 진로 관련 상담 및 정서적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들의 ‘주관적 경력 성공(경력만족: β=0.322, p<.05, 직무만족: β=0.371, p<.01, 고용가능성: β=0.284, p<.05)’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외부 평가 합격 여부, 훈련 종료 후 사후 지원 수준은 ‘주관적 경력 성공’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학습병행 정책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함께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7.27)’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내외 6․25참전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장병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먼저, 유엔 참전용사 환영은 6․25전쟁 당시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행사장에 입장할 때 행사 참가자들 모두 박수로 맞이함으로써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참전국 국기 입장은 전투병 파병국과 의료지원국가의 국내도착 순으로 진행하고 마지막에 유엔기와 태극기가 입장하며, 특히, 6․25전쟁 기간 중 공적이 뚜렷하거나 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유엔 참전용사를 발굴, 기념식에서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념공연은 1막 ‘당신들이 지킨 대한민국’과 2막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로 나뉘어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희망의 대합창’은 가수 박기영과 성악가 류하나가
[NBC-1TV NEWS] 계명대학교 이선장 교수 빙부, 골프선수 이세희 외조부(박동성) 25일 오전 11시 30분 별세. 빈소는 영주시장례식장(영주시 신재로 153) 1분향실. 발인 27일 오전 9시 30일, 장지 영주시립화장장. 상주 박진수 자부 홍다교, 딸 박영숙 영미 미나, 사위 이선장 금교덕 김운영.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주관으로 유족회원들이 참가하는 ‘제17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에서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내외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03년(6·25 정전협정 50주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에서 임진각(경기도 파주)까지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26일 오후1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유족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출정식을 갖고, 인제 백골병단 전적비 참배와 육군 7사단(화천) 신병교육대에서 병영행사를 하게 되며, 27일 아침 화천 충열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철원 평화문화광장에서 중부전선 전사자 추모식을 진행한 후, 오후 2시 파주 임진각(망배단)에서 보훈단체장 및 유족회원, 시민, 학생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24일 14시, 백범김구기념관(대회의실)에서 (재)빙그레공익재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훈처 장정교 보상정책국장, (재)빙그레공익재단 정양모 이사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선발된 학생 45명에게 장학금 총 6천만 원(고등학생 30명 각각100만원, 대학생 15명 각각 200만원)을 수여한다. 장학금 선정과 지원은 독립유공자 손자녀(증손 및 고손자녀 포함) 중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보훈처가 추천하고, (재)빙그레공익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장학금 지원을 위해 작년 12월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총 135명에게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보훈처 장정교 보상정책국장은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장학금 지원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지원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고 이루는 굳건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