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9일에 표창원 의원 등 20인이 발의한 '국회의원(강효상) 징계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강효상) 징계안'은 외교상 기밀을 탐지․수집하고, 3급 기밀인 한미 정상 간 비공개 통화내용을 공개함으로써 「국회법」 제25조(품위유지의 의무), 「국회의원윤리강령」 제1호 및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 제2조(품위유지), 「형법」 제113조(외교상기밀의 누설)를 현저하게 위반하여 징계를 요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러시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9일 저녁 모스크바 다닐로프 수도원에서 러시아 정교회 키릴(Kirill) 총대주교를 만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남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향해 걸어가는 이 때, 계속 평화의 기도를 해주실 것을 요청한다"면서 "러시아가 '촉진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정교회는 998년 동슬라브족의 국교로 정립된 이후 현재까지 러시아인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국교로서 기능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한러의회외교포럼 회장 겸 한-러의원친선협회장인 추미애 의원, 김정훈 의원, 송영길 의원, 김관영 의원, 박재호 의원,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 한충희 외교특임대사가 함께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러시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9일 오후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는 처음으로 모스크바 러시아 상원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했다. 문 의장은 “유라시아 시대를 열어가는 러시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대한민국이 만났다”면서“대한민국 국회의장 최초로 러시아 상원에서 연설하게 돼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다가오는 2020년 대한민국과 러시아는 수교 30주년이 되는 가슴 벅찬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양국관계가 진일보해 교역량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명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는 최근 러시아를 포함한 주요 국가를 전담하는 의회외교포럼을 새롭게 발족했다”면서 “한-러 양국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러시아 의회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여전히 유효한 현재 진행형이며, 말 그대로 과정이기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가 없다. 북미 모두 3차 정상회담의 개최 의지를 보이고 있고 외교적 해법이라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면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 평화의 함성 기네스도전행사'에 대한 법적 논란이 검찰조사 무혐의 처분으로 일단락됐다. 국회법인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이사장 명재선. 총재 이동섭)이 상징적으로 인식되었던 '국기 태권도'를 법률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작년 4월 21일 국회 잔디광장에서‘태권도 평화의 함성 기네스 도전 행사’를 성대하게 펼쳐졌지만 행사 후 위법 논란으로 큰 후유증을 앓아왔었다.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이동섭 총재와 명재선 이사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만 5천여 명의 태권도인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총 8,212명의 참가자들이 기네스 도전에 성공하여 행사는 대성공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러나 주관사 L 대표가 총 7억원의 행사비를 달라며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을 검찰에 고소하며 행사의 의미는 단번에 퇴색 되었고, 1년여에 걸친 경찰과 검찰수사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채널A 뉴스’와 ‘MBC PD수첩’ 등에서 기네스행사에 관한 내용이 보도 되었고, 이에 대해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명재선 이사장은 "주관사측 L 대표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내용으로 방
[NBC-1TV 이석아 기자] 국회 문화관광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동섭 의원이 2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孝 김영임의 소리' 공연을 관람한 후 부인과 함께 김영임 명창을 축하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8일에 장제원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체복무요원의 업무 분야를 공익목적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또는 재난 복구․구호 등의 공익 관련 업무로서 신체적․정신적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지정함, 대체복무사전심사위원회를 국방부 소속으로 두고, 대체복무신청을 받아 심의 및 의결할 수 있도록 함, 대체복무요원의 복무기간은 3년 4개월로 함, 대체복무제도의 도입 및 운영이 국방력 약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결과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함, 대체복무신청 시 신청인에게 허위로 증명서 등을 발급한 종교인에 대하여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8일에 이현재 의원 등 14인이 발의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가업상속공제 적용을 받는 대상 기업을 피상속인이 최소 5년간 경영한 기업으로 확대하고,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중견기업의 매출액 요건을 직전 3개년도 연평균 매출액 1조원 미만으로 완화함, 가업상속의 경영기간별 공제액 한도를 400억원부터 1천억원까지로 상향함, 가업상속공제의 사후관리요건 적용기간을 상속개시일부터 5년 이내로 축소하고, 가업용자산 처분 금지 한도를 40% 미만(상속개시일부터 2년 이내에는 20%)으로 완화하며, 매년 정규직근로자 수가 기준고용인원의 60%를 유지하도록 하고, 사후관리요건 적용기간 전체 평균 정규직 근로자 수가 기준고용인원의 80%(중견기업의 경우 100%)를 유지하도록 완화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8일에 강훈식 의원 등이 발의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외 1건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발전사회 구현"이란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내용을 기본법에 담고자 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의 취업을 돕고,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시책을 강구하도록 규정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의 의무를 기업에 부여하려는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귀농어․귀촌종합지원센터의 수행 사업으로 귀농어업인이 재배․사육․양식하는 품목의 판로에 대한 상담․지원 사업을 추가하려는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