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오후 (주)GS리테일과 함께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 (주)GS리테일 조윤성 대표(GS25대표) 및 관계자, 그리고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7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날 행사장에서 양 기관 대표가 직접 지원금을 전달하며 한분 한분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 위로공연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증손 윤주빈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하현우씨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씨가 우리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 등을 열창하며 함께한 후손들에게 뜻 깊은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양 기관이 ‘독립유공자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GS리테일 ‘대한민국 독립역사 알리기 사업’ 수익금을 모금하였다. 그 수익금의 일부인 총 2억 원의 후원금은 영주귀국 후손 62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자금으로 지원된다. 한편, 이병구 차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이 시간은 선조들의 독립운동으로 먼 타지에서 살아온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이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주요 현충시설 118개소, 국외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 24개소를 점검․조치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주요 독립운동 현충시설 중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자주 찾는 시설인 118개소를 중심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였고, 이중 건립 후 20년 이상 경과한 합금성분의 동상 25개소를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전체적으로 안전 상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도색, 세척 등 보수가 필요한 일부시설은 지자체 및 관할 보훈관서와 연계하여 올해 연말까지 보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중에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러시아 연해주, 중국 길림성․흑룡강성 지역에 현지 점검단을 파견하여 주요 사적지 24개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우리 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상해, 충칭 임시정부청사 등 대다수 사적지는 관리상태가 양호하였으며, 관리가 필요한 일부 사적지에 대해서는 재외공관, 현지관리기관, 명예관리관 등과 연계하여 주기적으로 보존관리 실태를 점검하도록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아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6개국 37명을 초청하여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1920년 국내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만주, 러시아를 거쳐 프랑스로 건너온 후에도 임시정부를 도왔던 홍재하 선생의 차남 장 자크 홍 푸안 씨가 방한한다. 홍재하 선생은 프랑스 최초의 한인단체인 ‘재법한국민회’ 결성에 참여하고 제2대 회장을 지냈으며, 독립운동자금을 모아 임시정부 파리위원부를 지원하였다. 또한, 만주 지역에서 경학사, 신흥무관학교 설립, 서로군정서를 조직하여 독립군을 양성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도 초청됐다. 아울러, 부부 독립유공자인 이원하·박기은 선생 및 윤응호·김도연 선생의 후손 등도 방문하며, 그 외에도 하와이 대한인국민회에 참여하여, 친일미국인 스티븐스를 처단했던 장인환·전명운 의사를 돕고, 독립자금 모금 활동을 했던 장금환 선생의 후손도 한국을 찾는다. 주요 일정으로, 13일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광복절 경축식에
[NBC-1TV 김종우 기자]“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9일 케냐 나이로비 유엔 사무국에서 진행된 “UN 2019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청년대표단을 포함한 65명의 대표단이 본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UN 2019 세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전세계가 함께 공유하는 “UN 2019 세계 청년의 날” 주제로는 “미래 교육의 변화와 혁신”이며, 본 기념행사에는 UN-HABITAT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케냐 국민들로부터 많은 정신적 존경을 받고 있는 라일라 아모로 오딩가 전 케냐 총리를 비롯하여 유엔 산하기구의 대표 및 아프리카 각국가들을 대표하는 청년대표들을 포함하여 1,000여 명이 본 기념행사에 참여하였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UN 사무총장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된 본 기념행사에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박수현 회장이 대표 연설자로 참여하였다. 박수현 회장은 대표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미래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 나갈 것이며, 이와 같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기여를 통해 UN-HABITAT의 발전 목표인 ‘모두를 위한 교육과 전세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대한제국의 국권 수호와 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 서거 70주기 추모식」이 오는 9일 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내 100주년 선교기념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 독립운동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기도, 추모사, 영상시청, 헐버트 박사에게 보내는 편지, 추모공연, 예사 및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보훈청(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과 함께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지원 협약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피우진 보훈처장과 정재철 대표이사가 참석하며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유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협약을 계획했다. 향후, 협약을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 중 주거, 질병 및 생계곤란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가구당 3~5백만 원(총 3억원 규모)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보훈처에서 유족 470여명에게 안내하고 주거지와 가까운 보훈관서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또한 ‘이랜드재단’에서 현지조사 등을 통해 지원여부를 확정한 후 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 한편, 보훈처는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유족의 빠른 국내정착과 생활안정을 위해 ‘영주귀국 정착금’ 지원 및 법 개정을 통해 비 수권 유족에게도 주택 우선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피우진 처장은 “이랜드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으로 이 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용기를 주는 사업으로 발전되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머나 먼 이국땅에서 생을 마감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정신과 뜻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중앙아시아를 방문하여 묘소 확인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유학관·박노순 지사의 묘소를 새롭게 찾아냈고, 이인섭·최호림 지사의 묘소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학관·박노순 지사의 묘소는 그동안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으나 각종 자료조사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묘소를 찾아내게 되었다. 또한, 이인섭·최호림 지사의 묘소는 현지 실태조사 등을 통해 확인된 부분을 보완할 예정으로, 남 림마 고려문화협회장도 “앞으로 단오 및 추석 등 계기마다 묘소에 대한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언급하였다. 향후, 보훈처는 이들 묘소 중에 “이인섭·박노순 지사는 유족과의 협의를 통해 유해봉환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최호림, 유학관 지사의 묘소는 현지공관 및 고려인협회 등과 협의하여 새롭게 묘소단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훈처는 “국내외 산재해 있는 독립유공자 묘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정기적 실태조사, 묘소 정보시스템 개발, 합동묘역의 국가관리묘역 지정·
[NBC-1TV김종우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거주 중인 전상군경 김홍태 회원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김홍태(89세)님은 6‧25전쟁 때 8240부대원으로 참전하여 1952년 전투 중 우측 어깨 총상 부상을 입었다. 한편, 보훈처는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등 21만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은 중앙행정기관장, 지자체장, 보훈단체 및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이 함께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는데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