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9년과 2010년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후 현재까지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례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는 10년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경력단절 여성들을 사회로 이끈 새일센터의 가치와 의미를 사례자들과 함께 나누고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2009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8개소의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 여성회관, YWCA, 일자리재단, 복지관 등에서 운영되어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772개의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새일센터는 여성 인재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종 등에서 새로운 분야의 훈련을 지속 발굴하고 전문분야 훈련을 확대하고 있다. 이 결과 10년간(2009년∼2019년 6월)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상담·훈련·인턴십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305만6000여건 제공하였고, 이 중 137만9000여건의 취업 지원 실적을 이뤄냈다. 또한 재직여성의 사전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재직여성을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일제의 흉계를 전 세계에 폭로하고 대한인의 자주독립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된 강우규의사 의거를 기리는「왈우 강우규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식」을 오는 2일 오전 11시, 이북5도청(5층, 통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회장 장원호)의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이북도민, 학생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강우규 의사 일대기를 다룬 동영상 시청, 인사말과 기념사, 기념공연 및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2일 낮 12시 20분경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송파구청 건너편에서 대형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불길은 강북대로를 달리던 본사 취재차량에서도 목격이 가능할 만큼 심각해 보인다. 한편 현재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처리 작업으로 오금로(KT송파지사→송파구청) 4차로가 차단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공해동 육군 하사를 ‘19년 9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라고 밝혔다. 공해동 육군 하사는 1931년 경상북도 달성군 출생으로 전쟁기간 중 육군에 입대하여 수도사단 기관총사수로 수도고지 전투에 참전하였다. 이 전투에서 기관총 사격으로 적의 공격을 지연시키고 고지를 사수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1952년 9월 6일 중공군에게 고지를 빼앗긴 수도사단은 제26연대가 6차례의 탈환전을 전개하였으나 모두 실패하고, 임무를 교대한 제1연대가 9월 9일에 고지를 탈환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제1연대는 수차례에 걸친 적의 공격을 물리치면서 고지를 끝까지 사수하였는데, 특히 제1연대에 배속된 제21수색중대 기관총사수 공해동 하사의 활약이 있었다. 1952년 9월 13일 새벽 1시 15분에 한 발의 녹색 불빛과 함께 적의 출현이 급보되었다. 적은 다섯 개의 접근로를 따라 각각 중대규모의 부대로 공격해 오며 맹렬히 공격을 퍼부었다. 공해동 하사는 우박처럼 쏟아지는 실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로 기관총을 발사하였다. 이 과정에서 여러 발의 적 탄환을 어깨에 맞았음에도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 방아쇠를 놓지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지청천 장군을 ‘19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장군은 1888년 1월 25일(양력 3월 7일) 서울 삼청동에서 태어났다. 장군은 1907년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했으나 1909년 폐교되어 일본 사관학교에 유학하여 1912년 5월 졸업할 때까지 군사학 등을 공부했다. 이후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독립군 간부 및 병사 양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신흥무관학교는 서간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던 교포사회를 기반으로 성립한 중학과정의 독립군 양성 학교였다 장군은 1921년 3월 한인 무장세력이 세운 ‘대한의용군 총사령부’의 참모부원으로 선출되었고 ‘대한독립단’으로 개편된 후 군사고문으로 추대되었다. 같은 해 6월 하순 홍범도·안무(安武) 등의 부대와 함께 장군 휘하 부대는 고려혁명군정의회 제3연대로 편성되었는데, 장군은 이 부대의 주요 간부 직책을 맡게 되었다. 1925년에는 남만주의 통합 독립운동 조직이자 교민 자치조직인 정의부(正義府) 군사위원장과 사령관을 겸했고, 1928년에는 만주의 유력조직인 정의부·참의부·신민부 등 3부(府) 통합운동에 노력했다. 1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2020년 보훈예산 정부안은 5조 6,211억원으로, 이는 ’19년 본예산 5조 5,116억원 대비 1,095억원(2%) 증가한 편성이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생활 지원을 위한 보상금 및 수당 인상 확대, 보훈의료·복지시설 확충․개선 및 독립․호국․민주화 관련 10주기 기념사업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예산편성 내역을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상금 및 수당은 4조 3,022억원으로, 이는 ’19년 본예산 4조 2,000억원 대비 1,022억원(2.4%) 증가한 편성이다. 보상금 및 수당은 물가상승률 등 경제지표보다 높은 인상으로 ’18년 5% 인상에 이어 ’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6·25자녀수당, 고엽제수당 포함)이다. 또한, 상이정도가 심하여 다른 사람의 보호 없이는 활동이 어려운 1∼2급 중상이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간호수당도 5% 인상한다. 아울러, 전몰․순직 유족 보상금과 7급 상이자 보상금을 각각 2%와 1.5% 추가 인상하고, 6.25제적자녀의 위로가산금을 3만원 인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저소
[NBC-1TV 김종우 기자]광복회(회장 김원웅) 주최, 독립유공자유족회(회장 김삼열) 주관의 제109주년 국치일 민족 각성의 날 ‘독립운동선열합동추모대전(이하, 추모대전)’이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광복회원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추모대전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 회장의 경술국치 연혁 및 경과보고, 김원웅 광복회장의 대회사,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및 이해찬 대표, 심상정 대표, 정세균, 설훈 국회의원의 추념사, 결의문 낭독, 독립군가 제창, 주요내빈의 헌화, 폐식으로 추념식을 마무리 한다. 광복회는 이날 추모대전과는 별도로 일본 경제침략 아베규탄 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9시 40분에는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두 단체의 임원단 및 광복회원 30여명이 모여 경제침략 일본 아베규탄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12시 30분에는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추모대전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아베 경제침략 규탄대회를 진행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2019년도「제20회 보훈문화상」후보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나라사랑 배움터’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수상자는 오는 12월에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는 보훈문화상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게 되며,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유공자, UN참전용사 분들의 보훈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보훈문화상은 개인부문, 단체부문(예우증진, 기념홍보, 교육문화), 지방자치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시상금 각 1,000만원(총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보훈처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보훈문화상 발굴 및 시상을 통해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의 업적을 널리 알려, 보훈을 통한 국민통합을 이루고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