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10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활동을 펼쳤다. 농정원 경영혁신본부 직원 20여명은 10일 오후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결연 농가를 방문하여, 태풍이 지나간 후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낙과 피해를 입은 밤과 부러진 나뭇가지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추석 판매용 밤 선별 및 포장작업 등을 도왔다. 농정원은 상반기 산불 피해지역 지원 활동에 이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태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9일 오전 11시, 추석명절을 앞두고 박삼득 처장이 중앙보훈병원(서울 강동구 둔촌동)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으로부터 병원현황을 듣고 보훈가족 진료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이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병실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치료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날 박 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편리하고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보훈병원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힐 것이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수도권 거주 보훈대상자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데, 일일 평균 5천여 명이 외래진료와 1천 3백여 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치료-재활-요양-재가 등 환자별 맞춤형 의료 전달체계 구축과 암‧통증센터 등 11개 전문 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국가유공자 중심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훈처는 지난 ’18년부터 고령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지난달 16일 박삼득 보훈처장 취임이후 적극적인 보훈행정 추진을 위한 보훈현장 점검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박삼득 처장은 오는 6일 오전 대전지방보훈청을 방문, 주요현안 점검을 비롯해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대전지역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조선초기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던 이 천 장군의 후손이자 독립유공자 이준영 선생의 손자녀인 이헌영씨와 6·25참전유공자인 박우서씨를 각각 위문할 예정이다. 이후 대전지역 보훈단체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에 나서고, 이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비롯해 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추석연휴 기간 안장지원과 참배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박삼득 보훈처장은 다음 주에도 추석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급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추석연휴 의료지원’도 점검하는 등 보훈현장 점검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보훈처장은 지난번 취임 이후 중앙보훈회관 등 보훈단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남북 인적자원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은 ‘만남, 소통, 협력, 공존, 민족의 새로운 통합의 문을 열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1부 사회주의인적자원개발 사례와 남북인력교류 전망, 2부 분야별 인력교류와 협력 방안, 3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추진 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구성된 세미나에서는 이상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남북한 인적자원교류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 제언’을 비롯해 총 10편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남북의 인적자원개발은 교류와 협력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남과 북 사이의 인적자원교류 및 개발을 위한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9년과 2010년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후 현재까지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례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는 10년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경력단절 여성들을 사회로 이끈 새일센터의 가치와 의미를 사례자들과 함께 나누고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2009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8개소의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 여성회관, YWCA, 일자리재단, 복지관 등에서 운영되어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772개의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새일센터는 여성 인재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종 등에서 새로운 분야의 훈련을 지속 발굴하고 전문분야 훈련을 확대하고 있다. 이 결과 10년간(2009년∼2019년 6월)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상담·훈련·인턴십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305만6000여건 제공하였고, 이 중 137만9000여건의 취업 지원 실적을 이뤄냈다. 또한 재직여성의 사전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재직여성을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일제의 흉계를 전 세계에 폭로하고 대한인의 자주독립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된 강우규의사 의거를 기리는「왈우 강우규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식」을 오는 2일 오전 11시, 이북5도청(5층, 통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회장 장원호)의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이북도민, 학생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강우규 의사 일대기를 다룬 동영상 시청, 인사말과 기념사, 기념공연 및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2일 낮 12시 20분경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송파구청 건너편에서 대형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불길은 강북대로를 달리던 본사 취재차량에서도 목격이 가능할 만큼 심각해 보인다. 한편 현재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처리 작업으로 오금로(KT송파지사→송파구청) 4차로가 차단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공해동 육군 하사를 ‘19년 9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라고 밝혔다. 공해동 육군 하사는 1931년 경상북도 달성군 출생으로 전쟁기간 중 육군에 입대하여 수도사단 기관총사수로 수도고지 전투에 참전하였다. 이 전투에서 기관총 사격으로 적의 공격을 지연시키고 고지를 사수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1952년 9월 6일 중공군에게 고지를 빼앗긴 수도사단은 제26연대가 6차례의 탈환전을 전개하였으나 모두 실패하고, 임무를 교대한 제1연대가 9월 9일에 고지를 탈환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제1연대는 수차례에 걸친 적의 공격을 물리치면서 고지를 끝까지 사수하였는데, 특히 제1연대에 배속된 제21수색중대 기관총사수 공해동 하사의 활약이 있었다. 1952년 9월 13일 새벽 1시 15분에 한 발의 녹색 불빛과 함께 적의 출현이 급보되었다. 적은 다섯 개의 접근로를 따라 각각 중대규모의 부대로 공격해 오며 맹렬히 공격을 퍼부었다. 공해동 하사는 우박처럼 쏟아지는 실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로 기관총을 발사하였다. 이 과정에서 여러 발의 적 탄환을 어깨에 맞았음에도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 방아쇠를 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