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한국광복군 창군 제79주년 기념식’을 백범김구기념관(대회의실)에서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손으로 자주 독립을 이룩하고자 했던 자랑스러운 한국광복군의 독립전쟁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마련되며,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광복군동지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고 한국광복군동지회장의 기념사 및 국가보훈처장의 축사,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한국광복군 선언문 낭독, 합창, 만세삼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한시준 단국대 교수의 ‘학술강연회’가 열려, 한국광복군의 시대정신을 재조명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한국광복군은 조국광복의 염원 아래 1940년 9월 17일에 창설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토대가 되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자살 유족에의 사회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 유족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자살 유족을 위한 홈페이지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자살 유족을 위한 홈페이지의 취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사회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관련 전문가뿐만이 아니라 자살 유족이 직접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갖는다. 일반 시민과 자살 유족, 자살 예방 사업에 관련된 실무자 모두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5글자의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간결한 명칭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당선작은 10월 말 자살 유족을 위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인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22일 ‘2019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심리부검센터의 전홍진 센터장(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이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정윤숙)가 여성창업을 촉진하고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마감이 임박했다.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20일 오후 5시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수상인원을 32개팀으로 늘리고(‘18, 25개팀), 총 상금 4700만원으로 증액하여 수상자 지원을 확대했다. ‘기술·지식 부문’ 시상으로 예비 여성창업자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화 부문’ 시상을 통해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팀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000만원)을 수여받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수상기업 언론홍보, 엑셀러레이팅 추천, 투자 및 융자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성 스타트업 투자지원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 혁신금융투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장려상 이상 수상자)를 신설했다. 수상 후 1년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 기업가정신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TV홈쇼핑 지원사업 참가 우대 등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에 필요한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립묘지 안장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국립묘지별 비상근무 체제를 갖춘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도 국립묘지 안장신청은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 또는 각 국립묘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국립묘지에 문의하면 된다.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따른 참배객 안전을 위해 국립묘지에서는 인근 소방서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산청)은 참배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 구급대원이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또한, 참배객을 위해 묘지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보훈모시미 차량’을 평소보다 5대 증편하여 총 6대를 운행하고,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은 역 또는 터미널에서 호국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그밖에 4·19민주묘지와 5·18민주묘지에서는 참배객들에게 각각 음료와 국화꽃을 무료로 제공하고, 3·15민주묘지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를
[NBC-1TV 김종우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10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활동을 펼쳤다. 농정원 경영혁신본부 직원 20여명은 10일 오후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결연 농가를 방문하여, 태풍이 지나간 후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낙과 피해를 입은 밤과 부러진 나뭇가지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추석 판매용 밤 선별 및 포장작업 등을 도왔다. 농정원은 상반기 산불 피해지역 지원 활동에 이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태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9일 오전 11시, 추석명절을 앞두고 박삼득 처장이 중앙보훈병원(서울 강동구 둔촌동)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으로부터 병원현황을 듣고 보훈가족 진료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이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병실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치료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날 박 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편리하고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보훈병원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힐 것이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수도권 거주 보훈대상자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데, 일일 평균 5천여 명이 외래진료와 1천 3백여 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치료-재활-요양-재가 등 환자별 맞춤형 의료 전달체계 구축과 암‧통증센터 등 11개 전문 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국가유공자 중심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훈처는 지난 ’18년부터 고령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지난달 16일 박삼득 보훈처장 취임이후 적극적인 보훈행정 추진을 위한 보훈현장 점검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박삼득 처장은 오는 6일 오전 대전지방보훈청을 방문, 주요현안 점검을 비롯해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대전지역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조선초기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던 이 천 장군의 후손이자 독립유공자 이준영 선생의 손자녀인 이헌영씨와 6·25참전유공자인 박우서씨를 각각 위문할 예정이다. 이후 대전지역 보훈단체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에 나서고, 이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비롯해 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추석연휴 기간 안장지원과 참배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박삼득 보훈처장은 다음 주에도 추석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급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추석연휴 의료지원’도 점검하는 등 보훈현장 점검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보훈처장은 지난번 취임 이후 중앙보훈회관 등 보훈단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남북 인적자원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은 ‘만남, 소통, 협력, 공존, 민족의 새로운 통합의 문을 열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1부 사회주의인적자원개발 사례와 남북인력교류 전망, 2부 분야별 인력교류와 협력 방안, 3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추진 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구성된 세미나에서는 이상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남북한 인적자원교류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 제언’을 비롯해 총 10편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남북의 인적자원개발은 교류와 협력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남과 북 사이의 인적자원교류 및 개발을 위한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