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재일학도의용군참전기념비(인천수봉공원)에서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박운욱) 주관으로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일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642명 재일동포 청년들이 병역의 의무도, 조국의 부름도 없었지만, 조국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발적으로 포화에 휩싸인 조국을 위해 대한해협(현해탄)을 건너 참전했다. 이들은 미8군과 한국군 부대에 배치되어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탈환작전, 압록강 혜산진 전투, 원산상륙작선, 장진호 전투, 백마·금화지구 전투 등 각종전투에 참전하여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이날 기념식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회원,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대통령 축사(국가보훈처장 대독), 헌시낭독, 전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삼득 보훈처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세계 최초의 재외국민 참전이라는 위대한 애국의 역사를 쓰신 재일학도의용군의 활약으로 조국은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으며, 정부는 미래세대들이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의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지상작전사령부(사령관 남영신 육군 대장)와 국가 지식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확산, 효율적인 공동 협력 체제 구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안보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회도서관은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회전자도서관 자료 이용을 지원하고, 병영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를 기증하기로 했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회도서관 직원의 안보 견학과 안보 교육을 지원하고, 군 장병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남영신 사령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장병들이 보다 좋은 여건 속에서 국회도서관의 방대하고 수준 높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현대적 병영문화 속에서 국군 장병의 정보 접근권 확대는 대단
[NBC-1TV 박승훈 기자] 백석두 (사)인천광역시의정회 회장이 대한민국무궁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석두 회장은 25일 오후 (사)대한무궁화중앙회 주최로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무궁화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상을 수상했다. 6번째 시집 국혼 출판기념회를 겸해 치러진 이날 시상식 연단에 선 대한무궁화중앙회 명승희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43년간 사재를 털어가며 사업을 해왔다"며 무궁화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애국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민국무궁화대상은 대한민국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백석두 회장을 비롯해 12명이 수상했다. 시상식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IT보안기업부문에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이사, 정치부문 유성엽, 김규환 국회의원, 한의학부문 김용기 동성한의원장,행정부문 김철우 보성군수, 사회봉사부문 (사)인천광역시의정회 회장 백석두,사업부문 뷰라이팅인터내셜 이현승 대표이사, 의학부문 정신 화순전남대학병원장, 문화부문에는 일본 NKN주식회사 천경파 대표이사, 지역사회기업부문에 (주)동경주산업개발/대구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 최대식 회장, 행정부문 최종환 파주시장, 사임당 부문 탁수향 여사,특별공로대상에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의 초청·주관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상이를 입은 미국 등 9개 유엔참전국 전상자 16명 등 총 32명을 초청하여 그 분들을 위로·격려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초청은 23일(월)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현충원 참배와 전쟁기념관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서울시내 투어 등을 통해 폐허 속에서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둘러보며 또한, 24일(화)에 임진각과 판문점을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분단의 현장을 보면서 통일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국민일보사(1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되는 환영 위로연은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각국 외교사절 및 상이군경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환영 위로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통해 “유엔참전용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한 분 한 분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어려운 형편 가운데 성실히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범 현역병 및 의무 경찰·소방원 1,000명을 선발하여 오는 25일부터 지역별로 4회에 걸쳐 격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행사는 각 군 및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에서 선발한 모범 현역병을 초청하여, 선발대상자에게는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먼저, 25일 오후 2시 30분 잠실롯데호텔(3F,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되는 서울지역 격려행사는 ‘그대가 자랑스럽습니다, 그대를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박삼득 보훈처장, 군·경찰 및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격려금 증서수여, 격려사, 명사강연 및 미니콘서트,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전(前) 권투선수이자 테너인 조용갑 강사가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한 현역병에게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의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여 모범 현역병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이 행사는 보훈처가
[NBC-1TV 박승훈 기자] 대통령이 임명하는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새롭게 위촉된다. 정부는 23일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총 5명이 새롭게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전기산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법조계, 경제계, 언론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01년 김창준 전임회장, 2010년 최길순 전임회장에 이어 류재선 회장이 세 번째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대한민국 전력산업을 선도하는 단체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전기위원회는 2001년 4월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며, 전기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전기사업자간 또는 전기사업자와 전기소비자간 분쟁을 조정하며, 전력시장에서 불공정한 행위 및 시장력 남용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기위원회 위원은 경제, 법률, 전기 등에서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임기 3년)하며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 및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 전기사업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 독점부문의 시장력 남용 규제, 전력시장 및
[NBC-1TV 김종우 기자]단기 4352년 개천절을 맞아 대제전이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추진으로 10월 3일 오전11시 10분부터 오후 1시반 까지 서울 종로구사직단 단군성전에서 개최된다. 개천의 의미는 곧 바로 고조선의 개국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세계최초로 인본주의 정착문화 시대를 여신 단군왕검께 우리나라 민족 정신 .역사. 전통문화의 근원인 천.부.인을 물려주시어,홍익인간·이화세계 통치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하여 대한민국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의미한다. 개천절은 우리 겨레의 개국기념일로서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양력으로 정해졌고 거국적인 제천의식이다. 일제강점기 끊긴 맥을 이어 ‘개천절 대제전’은 대한독립 기틀 마련 위한 삼일정신(파사현정)으로 11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는 1962년 종로구 사직(국가라는 의미)단에 대한민국 최초의 공공건물로 단군성전을 지은 이래로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이건봉)가 주관하며, 57년간 매년 10월 3일에 대제를 지내오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자치분권·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정책 확산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작품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자치분권·균형발전’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한 정책 사례, 우리지역의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 우수사례, 내가 생각하는 자치분권·균형발전의 의미와 가치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100초 이내 모든 형태의 영상 콘텐츠면 참가할 수 있다. 1차 내부 심사, 2차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등 최종 수상자 총 6팀(명)을 11월 중에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들은 시사회 개최, 온라인 갤러리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관계기관 등에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일정, 접수방법,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자치분권·균형발전 100초 영상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