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 이하 연구원)은 8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1984년 9월 ‘지방행정연구소’로 개소한 연구원은 올해로 개원 35주년을 맞이하여 연구원 직원과 관계자를 모시고 미래를 향한 연구원의 도약과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을 진행하는 기념세미나를 준비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가 ‘지역발전 선도기관으로서의 혁신방안과 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류임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홍준현 중앙대 교수가 연구원과 행안부 및 지방자치단체 협력강화 방안과 관련한 등 주제 발표를 한다. 또한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육동한 강원연구원 원장, 이항진 여주시장,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윤태범 원장은 기념세미나를 통해 연구원이 지난 35년의 역사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법제처(법제처장 김형연) 및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573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7일 오후 2시 “알기 쉬운 법률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누구나 법률을 쉽게 읽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법률용어나 표현을 쉬운 우리말로 쓰는 데 필요한 공통 기준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법을 만드는 시작 단계에서부터 쉬운 용어와 올바른 표현을 쓰도록 새롭게 노력을 기울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① 일본식 용어, 전문용어, 외국어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용어나 표현을 쉬운 우리말로 쓰는 데 필요한 공통 기준 마련, ② 공통 정비기준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연구추진 및 정보공유, ③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교육 및 세미나 개최 ④ 상시적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인태 사무총장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처음 만든 것은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생각을 표현하지 못 하는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라며 “세종대왕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법은 있으나 법을 알지 못하여 불편을 겪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국민이 없도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2019년 제8회 ’제대군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제대군인주간’ 기념식, 제대군인 일자리 ‘두드림(Do Dream)’의 날,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현판식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는「제대군인에게 자긍심 부여」,「제대군인에 대한 감사」,「제대군인 일자리 확보」라는 주제로 정부, 지자체, 기업, 국민 등이 다함께 참여하는 범 정부행사로 운영한다. 7일 11시,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대군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이 박삼득 보훈처장, 보훈단체장, 제대군인, 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이날 행사는 국무총리 영상말씀을 통해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고 ‘제대군인주간’의 시작을 선포하며, ‘제대군인 취·창업 수기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제대군인과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등에게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한다. 또한, 8일 16시, 롯데시네마(월드타워관)에서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제대군인주간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아울러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지역별 ‘
[NBC-1TV 김종우 기자] 톨게이트 수납업무를 하는 노동자들로 구성된 한국도로공사영업소노동조합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이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대한)으로 다음달 1일 공식 통합 출범한다. 두 노동조합은 지난 7월 1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관련 모든 업무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로 일원화됨에 따라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9월 전국대의원대회를 거쳐 통합노동조합 출범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수납업무를 담당하던 6,500명 중 자회사 방식에 동의한 5천여명 대부분 통합노동조합의 조합원이 되었다. 통합 노동조합의 명칭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으로 정해졌고, 통합 노동조합의 위원장에는 기존 한국도로공사영업소노동조합의 이대한 위원장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송미옥 위원장은 고문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 04월까지다. 이대한 위원장은 “노동조합통합 과정에서 여러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통합에 대한 염원이 워낙 커서 통합이 가능했다”며 “통합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단결된 힘으로 사측에 조합원의 목소리를 강력히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유관순열사추모각’(천안 병천면 소재)에서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사)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회장 류정우)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날 행사는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추모제 후에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에서 순국하신 47분의 위패가 모셔진 ‘순국자추모각’을 참배할 예정이다 한편,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천안 병천면에서 태어났으며, 이화학당을 다니던 중 고향에 내려와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옥고를 치르다 이듬해인 1920년 9월 28일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열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고, 2019년 3월 1일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중구)에서 ‘제2회 공․사기업 임원 초청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였으며, 평소 보훈대상자의 취업정책에 기여한 우수기업 88개 기관을 초청·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다.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 국가보훈제도 설명, 채용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를 통해 국가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대상자 우선채용에 대한 기업의 협조와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보훈처에서도 최근 기업의 인재채용방식에 맞는 보훈대상자의 역량강화 등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고, 기업과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보훈정책 연구에 더욱 노력할 계획임을 밝힐 것이다. 지난 1961년부터 시작된 보훈취업제도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생활안정과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추적인 사업으로, 이를 통해 보훈가족의 자립지원과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보훈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박삼득 보훈처장은 “국
[NBC-1TV 김종우 기자]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통교협)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2019 대학(원)생 통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 국회의원 심재권 의원실&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 이 행사는 ‘평화·통일의 길을 통일미래세대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통일교육협의회 제25차 통일교육포럼을 진행하였다. 송광석 상임의장(통교협) 개회사, 심재권 국회의원·박경미 국회의원·백준기 통일교육원 원장의 축사로 포럼을 시작하여, 제1세션은 이영종 소장(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이 사회를 맡았다. 대북인식·북핵문제·국제정세·대북정책 등 ‘북한과 대북정책에 관한 의식조사’에 대해 뉴코리아 이장한 국장이 발표하였다. 이 국장은 “대학생들의 통일 및 북한의식은 일반 성인들에 비해 탈이념적이며 실용주의적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 실시가 필요함으로 대학 통일교육 강좌 개설이 시급하다”고 하였다. 통일의식·사회통합·통일교육 등 ‘통일과 통일교육에 관한 의식조사’는 평화한국 황용하 팀장이 발표하였다. 황 팀장은 “타 기관의 통일의식조사에 비해 이
[NBC-1TV 김종우 기자] 2019국방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이 26일 육군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상식에는 최종 선발된 22개팀 60여명의 군 장병이 참가하였으며, 내빈으로는 대회를 주최하는 국방부의 이남우 인사복지실장과 스파크 민영서 상임대표, KT&G 김경동 사회공헌실장이 참석하고, 육·해·공·해병대 각 군 관계자들도 대거 자리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올해 4회차를 맞은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는 국방부 주최, 스파크 주관, KT&G후원으로 운영된다. 정부기관과 기업, 민간단체의 3자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좋은 협업사업 모델이 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521개의 뜨거운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군 제대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군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새로운 병영문화 개선을 통한 군 전력 증강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각 부처의 입상자들이 모여 왕중왕을 선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9’의 국방부 예선을 겸하는 대회이다. 이번 결승전에 참여한 22팀은 혁신상 4팀 각 500만원, 창의상 18팀 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각 군 참모총장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참가팀은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