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강원도 삼척시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 권중석 씨(67세, 사진)가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이자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정부에서 제작 중인 UN군 참전용사들을 위한'6․25전쟁 기록 화보집'에 써달라며 지원성금으로 1,000만원을 '(재)함께하는 나라사랑'에 기탁했다고 밝혔다.6․25전쟁 당시 초등학생 어린 나이에 “전쟁의 참혹한 모습과 공포를 직접 경험을 했다”던 권씨는 “1968년에 맹호부대원으로 월남전에 참전하면서 또 다른 전쟁의 참상과 고통 그리고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자유롭고 풍요로운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 준 UN군 참전용사들에게 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었다”는 뜻을 전했다.또 UN군 참전용사에게 마음의 빚을 지니며 생전에 UN군 참전용사를 위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던 권씨는 한 언론매체에서 “정전60주년을 맞아 정부와 국민 그리고 기업이 협력해서 ‘6․25 전쟁 기록 화보집’을 제작하여 UN군 참전용사들에게 헌정한다”는 기사를 읽고 기탁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권씨는 8년전 갑상선 수술로 몸이
[NBC-1TV 김종우 기자]세종재단(이사장 권철현)과 세종연구소(소장 송대성)가 주관하는 ‘제27차 세종국가전략포럼’이 오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1회의 북핵 시대의 의미와 한국의 안보환경, 제2회의 대한민국의 대북핵 국가전략, 제3회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며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도 보훈문예물 공모전」을 1일부터 5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보훈문예물 공모전은 시, 수필, 참전수기, 추모헌시, 사진, UCC, 포스터 등 7개 부문에서 ▲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내용 ▲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내용 ▲ 6∙25참전국과의 우의를 다지는 내용 ▲ 생활 속의 보훈문화가 뿌리내려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견인하는 내용 ▲ 그 외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여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단, 포스터 부문: 4월 1일 ~ 4월 28일) 보훈문예물 공식 사이트(www.보훈문예물.kr)를 통하여 온라인 접수하거나 보훈문예물 사무국(070-4100-0452)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원활한 작품 공모를 위하여 4월 중에 전적지, 독립 관련 기념관, 현충원 등을 방문하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붕준 선생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29일 밝혔다.선생은 3ㆍ1만세운동을 주도한 후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고, 임시의정원 의장으로 독립운동 세력의 단결에 노력하였으며, 임시정부 광동대표단 단장 및 국무위원으로 조국광복을 위하여 헌신하였다.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태어난 선생은 기독교의 영향 속에서 신학문과 한학을 수학하였고, 1908년 보성중학교에 입학한 후 서우학회(서북학회) 및 신민회와 청년학우회에 가입하여 본격적으로 국권회복운동에 뛰어들었다. 1919년 서울에서 3·1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중국 상해로 망명한 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여 군무부 서기 및 참사, 교민단 총무 및 국무원 비서장 등을 역임하였다. 대한적십자회와 흥사단 원동위원부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며, 독립운동 재정 마련을 위하여 공평사를 설립하여 협동조합 형식의 경제운동도 추진하였다. 1927년 한국유일독립당 상해촉성회를 결성하여 집행위원으로 민족유일당 운동을 지도하였고, 1930년 한국독립당을 출범시켜 민족통일전선 구축운동을 계속하였다. 1932년 한국독립당
[By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J.P.Carne 영국 육군 중령을 4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영국군 글로스터부대 대대장인 칸 중령은 중공군 제1차 공세(1951.4.22~1951.4.30) 당시 적성 일대에서 임진강을 방어하던 중 중공군 2개 사단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고 고립 된 상태에서도 철수 작전을 지휘하였다. 글로스터대대는 이 과정에서 많은 인명손실을 입어 겨우 39여명만이 적의 포위망을 탈출하였으나, 글로스터대대의 작전으로 미국 제1군단이 전후방을 동시에 차단하려는 중공군의 기도를 분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설마리 전투는 영국 제29여단이 적성 일대에서 임진강을 방어하던 중 중공군의 제1차 공세를 맞아 중공 제63군과 격돌한 방어전투로서 여단은 이 전투에서 대규모적인 중공군의 파상공세를 3일간 지탱하여 인접부대의 철수를 엄호함으로써 좌우의 인접부대가 안전하게 철수하여 서울 북방에 새로운 방어선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그러나 영국 제29여단은 이 전투를 전개하는 동안 여단 병력의 약 1/4이 희생되었고, 특히 글로스터대대는 부여된 진지를 끝까지 사수한 후 철수함으로써 여단은
[NBC-1TV 김종우 기자]해군 병사들이 2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된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서 군무를 펼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중국 하얼빈역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처단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안중근의사 순국 103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남산공원 내에 있는 (사)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안응모)주관으로 열린다.이날 추모식에는 정양성 국가보훈처 차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의사기념관장의「안중근의사 약전」봉독과 학생대표의「최후의 유언」봉독, 숭모회이사장의 추모식사, 국가보훈처 차장 및 광복회장의 추모사, 그리고 단국대 국악과 학생들의 추모공연과 제11회 안중근의사 추모 전국 글짓기대회 수상자의 헌시 낭독 및 수상자 시상, 헌화, 역사음악어린이합창단의 추모가 합창 순서로 진행된다.오후 6시부터는 서울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숭모회와 중국․일본 측 행사 참가자가 모여 안 의사의 애국정신 및 평화사상 선양을 위한 국제친선 교류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