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초기 독립운동 활동지인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후 6시에 극동 및 시베리아연합 고려인연합회(회장 백규성)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날 경축식에는 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하는 이성국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장과 김무영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 윤석주 하바로프스크 한국교육원장, 이장호 한인회장, 이정운 국제휴먼클럽회장, 김재전 북한측 부총영사, 고려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행사 소개 순서와 러시아 및 국제휴먼클럽 공연단의 기념공연이 개최된다.또한, 16일에는 고려인, 북한동포, 러시아인 등이 참여하는 한인체육대회와 한인노래자랑이 하바로프스크 소재 레닌실내경기장과 벨라지오레스토랑에서 열릴 예정으로, 광복절 경축행사를 건국60년을 기념하여 국적에 관계없이 한민족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마당으로 개최한다.하바로프스크는 극동 지방의 관문으로 140여 년 전부터 우리민족이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고, 초기 한인사회당 활동지로서 항일독립운동의 발자취와 숨결이 곳곳에 배어 있는 지역으로, 현재에는 고려인, 조선족, 북한동포 등 2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하바로프스크 지역 항일
International Workcamp Organization (IWO), a non-profit and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promoting international young volunteer’s exchange, holds “Networking Asian and European Young Volunteers (NAEYV) Conference from 27 to 31 January 2008 in Seoul, South Korea.Participants will be accommodated at the International Youth Center-Dreamtel, located in Banghwa-Dong. Youth organizations from Asia and Europe will put their heads together to seek ways for better co-operation among young volunteers and volunteer organisations under the framework of Asia- Europe co-operation.IWO, Asia-Europe Foundati
아시아태권도연명(회장 이대순)은 15일 오후, 성남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제2기 대학생 태권도 해외 봉사단 평가 및 제4회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각 10명씩 총 20명이 해외봉사를 펼쳤던 대학생봉사대는 두 나라의 태권도 불모지에서 태권도 전파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 현지인들로 부터 극찬을 들었다.캄보디아 프롬펜에서 30일간 태권도를 지도했던 박혜리(경원대 1)양은 "현지 빈민가에서 태권도를 지도 했는데, 태권도를 처음 배웠던 수련생 9명 전원이 캄보디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1등을 했다"며 "프롬펜에 태권도를 보급한것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이대순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이날 평가회에서 "최근 국내 태권도계 치부가 IOC에 보고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태권도인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태권도를 사랑 하자"고 강조했다.
북한태권도시범단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시범을 보였다. 13명의 북한태권도시범단은 장웅 IOC 위원 등 미국 IOC위원들과 3천여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시간 동안 펼쳐졌으며, ABC 등 외신기자 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NBC-1TV가 지난 4월 7일 춘천에서 열렸던 북한태권도시범을 재구성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