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남북 인적자원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은 ‘만남, 소통, 협력, 공존, 민족의 새로운 통합의 문을 열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1부 사회주의인적자원개발 사례와 남북인력교류 전망, 2부 분야별 인력교류와 협력 방안, 3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추진 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구성된 세미나에서는 이상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남북한 인적자원교류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 제언’을 비롯해 총 10편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남북의 인적자원개발은 교류와 협력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남과 북 사이의 인적자원교류 및 개발을 위한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9년과 2010년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후 현재까지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례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는 10년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경력단절 여성들을 사회로 이끈 새일센터의 가치와 의미를 사례자들과 함께 나누고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2009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8개소의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 여성회관, YWCA, 일자리재단, 복지관 등에서 운영되어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772개의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새일센터는 여성 인재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종 등에서 새로운 분야의 훈련을 지속 발굴하고 전문분야 훈련을 확대하고 있다. 이 결과 10년간(2009년∼2019년 6월)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상담·훈련·인턴십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305만6000여건 제공하였고, 이 중 137만9000여건의 취업 지원 실적을 이뤄냈다. 또한 재직여성의 사전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재직여성을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이종후)는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한국의 대응방안 -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의 수출규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2019년 경제현안 토론회」를 오는 6일 오후 3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중 무역갈등 및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증대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격려사와 함께 성태윤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부.연구기관.학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이 발제한 후, 양기호 성공회대학교 교수,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한철희 산업통상자원부 동북아통상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미-중 무역 갈등과 한국경제”를 주제로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발제한 후,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소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교수, 신동진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관이 토론자로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대외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저는 지금 방한 중인 아비 아흐메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총리가 방문 할 예정인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재「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고 있는데요, 아비 총리는 잠시 후 이곳에 도착해서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한국기업의 자국 투자를 강조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리 참석에 앞서 주한에티오피아 명예대사인 (주)천우테크 김상진 대표이사를 만나보겠습니다.(중략) 방금 아비 에티오피아 총리가 이곳에 입장했습니다. 한·아프리카 재단(이사장 최연호)과 한국무역협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포럼은 최연호 이사장의 환영사와 아비 아흐메드 총리의 개회사로 시작됩니다.(중략) 포럼의 첫 세션에서는 에티오피아 투자청(EIC)의 안테네흐 알레무 부청장이 에티오피아의 경제전망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외국기업의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에티오피아 정부의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며 한국기업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에티오피아 투자청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의 2017년 경제성장률은 약 10.2%이며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평균 1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조업을 포함
[NBC-1TV 박승훈 기자] 아비 아흐메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총리가 25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주한 명예대사인 김상진 천우 테크(주)대표이사가 환영식장에서 총리를 기다리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29일 ‘KRIVET Issue Brief’ 제168호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의 주관적 경력 성공’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조사 결과, 2018년 6월 기준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의 외부 평가 합격률은 47.2%이며, 유형별로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73.6%, 공동훈련센터형 40.4% 등으로 나타났다.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들은 훈련 중 기업현장교사의 진로 관련 상담 및 정서적 지원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4.19점/6점 만점), 훈련 종료 후 기업현장교사의 사후 지원 수준에 대해서도 다소 긍정적(3.74점/6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훈련 중 기업현장교사의 진로 관련 상담 및 정서적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이수자들의 ‘주관적 경력 성공(경력만족: β=0.322, p<.05, 직무만족: β=0.371, p<.01, 고용가능성: β=0.284, p<.05)’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외부 평가 합격 여부, 훈련 종료 후 사후 지원 수준은 ‘주관적 경력 성공’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학습병행 정책
[NBC-1TV 김종우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수곤)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는 ‘공간정보 창업기업 VC(Venture Capital) 투자 및 판로개척 설명회’를 다음달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의 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선 창업기업들의 최대 애로사항인 투자자금 확보 및 판로개척 문제에 대한 특강과 창업기업과 전문가 간 1:1 멘토링 행사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전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멘토링을 진행하는 전문가는 VC, 엔젤, 엑셀러레이터, 신용보증기금, 전문 판로마케터 등이다. 세부적으로 ‘VC 투자’ 부문의 경우 ‘개별 투자상담’, ‘투자유치 전략’과 같은 민간 자금 활용 뿐만 아니라 ‘공공정책자금 활용 전략’과 같은 공적 자금에 대한 컨설팅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판로개척’ 부문은 ‘사업 아이템별 판로’, ‘시장 트렌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및 ‘창업 단계별 판로’와 ‘해외시장 진출’ 방법 등에 대한 멘토
[NBC-1TV 김종우 기자] 환경타임즈와 국회물포럼(회장: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주최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후원하는 ‘물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포럼’이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무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물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포럼’에는 물산업 혁신성장 대표기업 50여개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K-water 중소기업 지원제도 과제 관리자, 계약·발주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은 물산업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민간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공공기관 동반성장을 통한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 K-water 동반성장 자문위원회 김정렬 교수(대구대)의 강연을 시작으로 K-water, 도로공사, 농어촌공사, 대구시에서 각 기관별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간담회 및 분야별 토론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날 오전에는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제품에 대해 토목·건축, 기계, 전기·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