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강풀 만화 (감독:김정권/주연배우:차태현,하지원)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 바보 승룡이로 완벽하게 변신한 차태현(승룡이 역)의 열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래 어떤 배역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차태현. 장난끼 가득한 눈빛의 친숙한 옆집 오빠 또는 꿋꿋하게 한 여자만을 지고지순 사랑하는 순진남의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영화 를 통해 순수하고 해맑은 바보 승룡이가 되었다. 어눌한 말투와 몸짓의 승룡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소 지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인물. 캐스팅이 확정된 후 강풀의 만화 ‘바보’를 읽으며 큰 감동을 받았다는 차태현은 몸무게를 8kg이나 늘리며 어리숙한(?) 동네 바보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겉모습의 변화보다 영화 를 통해 우리가 주목할 점은 한층 성숙해진 차태현의 연기력이다. 원작의 ‘바보’ 승룡이 캐릭터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될 것인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집중된 가운데 배우라면 누구나 바보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차태현은 이를 원작에 대한 깊은
환경부는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으로 지정·고시되어 있는 528종(’07.12월 현재)에 이어 생물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아 국가차원의 관리 필요성이 있는 320종을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생물종은 한반도 고유종을 중심으로 생태적 가치(희소성, 서식지 특성), 경제적 가치(관상용, 식용, 약용), 학술·사회문화적 가치(연구용, 전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320종(식물류 100, 곤충류 180, 어류 40)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생물종은 ‘08년중 관계 전문가 및 부처간 지정타당성 협의를 거쳐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으로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이란 야생동·식물보호법(제41조)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보호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서 환경부장관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으로, ‘07.12월 기준 총 528종(파충류 1, 어류 47, 곤충류 139, 식물 341)이 지정되어 있다. 새로이 추가된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종들은 ‘07.5~12월간의 연구용역(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수행), 민·관 연구기관 등 관계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하게 되었다.국외반출 승인 대상종으로
개봉 일주일만에 51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작 : 드림웍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어 각 세대별 인기비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일주일만에 51만 관객을 돌파, 을 제작한 드림웍스의 강한 자부심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이 가족과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것은 물론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성인 유머코드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다.우선 애니메이션의 주 연령층인 어린이들은 개봉 전부터 꿀벌 ‘배리’와 함께한 길거리 이벤트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데 이어 영화 속 화려한 배경과 깜찍하고 개성강한 캐릭터들에 두 눈을 사로잡히며 폭발적인 사랑을 보내고 있다. 유재석이 캐스팅되는데 영향력을 행사하며 대한민국 네티즌의 힘을 보여준 20대는 애니메이션의 성인 관객층으로는 예외적으로 한국어 더빙 버전을 선택하며 ‘메뚜기’ 유재석의 ‘꿀벌’ 열연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또한 감히 60억 인간을 대상으로 소송을 건다는 꿀벌의 발칙한 스토리라인도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 극장으로 불러모으는 이유 중 하나다. 영화의 흥행에 중추역할을 하는 30~40대는 기존의 권
[NBC-1TV 정세희 기자]드라마 '대조영'에서 '대중상(大仲象)'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탤런트 '임혁'이 우리것보존회(회장 이명우)에서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명인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탤런트부문 명인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63빌딩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영화배우 최은희 씨도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1998년 창무극 공옥진 씨가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후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명인대상 시상식'은 코미디언 배삼룡(제2회), 체육인 황영조(제5회), 전통의상 오이순(제6회), 코미디언 남보원(제7회), 판소리명창 신영희(제8회)씨 등 각 분야에서 우리것 보존에 공헌한 전문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주도로 창립된 세계화장실협회가 22일 오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새로운 문화창조의 반열에 합류했다.4년 임기의 WTA 초대 회장에 선출된 심재덕 의원은 이날 수락연설에서 "세계 60여개국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창립된 민간국제기구인 세계화장실협회(WTA)를 한국 주도로 만들었다는 것은 분명히 보람있는 일이지만, 창립이후가 문제"라며 "WTA의 창립 목적인 저개발국가의 화장실 지원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활동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회장은 "WTA 본부를 한국에 유치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여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후에 유엔 산하기구 가입을 추진하겠다"며 "1990년대 중반 수원시장으로 재직하며 화장실 혁신을 주도한 이후 1999년 한국화장실협회를 창립했고, 세계협회 창립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하고 "현재 세계 각국의 정부 관계자들과 환경·보건 전문가들을 끊임없이 접촉하며 범세계적인 화장실 문화운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창립총회 식전 행사에서는 생명의 근원인 물이 하나가 되듯이,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만남으로 지구를 맑고 깨끗하게 정화시킨다는 의미로15개국에서 공수된 물이 합수
생명의 근원인 물이 하나가 되듯이,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만남으로 지구를 맑고 깨끗하게 정화시킬 세계화장실협회의 희망이 담겨있다.
8일 오후 송파문화원에서 열린 '송파수필작가회(회장 김진돈) 제8집 출판기념회'가 국제적인 감동을 자아냈다. "가을역에 내리다"의 주제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한국의 詩에 매료된 독일계 네덜란드인 아니타 도런바흐(57)씨의 삶이 화제가 되었다. 한국의 詩를 통해 국가간의 장벽이 열리는 현장을 NBC-1TV가 단독으로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