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보훈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높이고 적극행정이 조직 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리기 위해 ‘2019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4시, 보훈처 세종청사(9동)에서 내부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 ‘적극행정 표준안’ 강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직원들과의 적극행정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사인 이상기 교수(한양대 행정학과 특임교수)는 ‘적극행정, 어렵지만 우리 함께 해요’ 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필요성, 타 기관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보훈처는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호,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보훈가족과 국민이 공감하는 보훈정책 구현을 위한 적극행정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와 국방부는 22일 10시 30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유가족 자택에서 고(故) 김홍조 하사「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유가족 15명을 포함하여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울주군수, 군의회의장, 53사단 지역부대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10개 보훈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전사자 예우와 행사의 품격을 격상시키고자 지난 10월 실시한 고 김영인 결사유격대원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부터 국가보훈처장이 행사를 주관하도록 하였다. 먼저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이 유가족들에게 고 김홍조 하사의 참전경로와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한다. 이어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위로패,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 김홍조 하사 유해는 유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고 김홍조 하사는 국군 제 7사단 8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1951년 2 ~ 3월 경, 유엔군 2차 반격작전 기간 중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1951년 2월 11일, 당시 중공군이 양평과 원주 일대에 공격을 가하자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은 1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AT와 인하대, 충남대, 전북대, 안동대, 부산대의 전국 5개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40개 팀과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대학 연구실 및 해당 권역 내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계형 R&DE(연구개발교육) 형태의 기술경진대회로 참가자들은 신산업 분야인 △자율주행차, △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고기능무인기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서 전시했다. 특히 R&D 분야 핵심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기술 전문 멘토가 시제품 제작에 참여하여 아이디어 도출에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친화적 마인드를 심어주었다. 이번 경진대회의 대상은 전주온빛중학교의 션쓰, 예봉중학교의 디플레이, 점촌고등학교의 곰팡이, 충북과학고등학교의 LOGOS, 부산동성고등학교의 STATIC이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금상 5개팀은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21일~22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장애 유형, 목적, 지역 등을 초월하여 전국 장애인단체의 회장, 실무책임자 등의 지도자 300명이 통합적 차원으로 모이는 유일한 대회이다. 한 해 동안 장애계가 추진한 정책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 활동을 위한 주력 정책 과제를 조율하는 의미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9년 장애계가 함께 추진해 온 5대 정책과제(▲장애등급제 폐지 추진에 따른 장애계 공동대응, ▲고령장애인 지원 정책 및 서비스 마련 정책 활동,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 정책 활동, ▲장애인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 활동,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모니터링 및 이행 촉구 활동)에 대한 성과 결산, 2020년 장애계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 발표한다. 또한 동북아 장애 컨퍼런스 추진에 따른 동북아 국가간의 교류 협력 방안, “비례대표가 공약이다” 토크콘서트와 “포용사회를 위한 소수의 외침”이라는 사례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내년에는 총선이 열리는 해로 장애계는 장애인선거연대를 통한 공약
[NBC-1TV 김종우 기자]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데이터를 경제적 원천이자 부(富)를 낳는 원유로 판단하고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선언하였다. 특히, 데이터 경제의 핵심 기반기술로 공간정보가 강조되고 있다. 공간정보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의 신기술과 융복합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으며, 공간정보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공간정보 교육포털 ‘스페이스인(SPACEIN)’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수용하고, 공간정보 인재육성에 만전을 기하며 온라인 강좌(QGIS 실습, ArcGIS, 무인항공기와 공간정보 기술, 공간정보개론 등)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공간정보 교육포털 ‘스페이스인(SPACEIN)’은 국토교통부에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수행하는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서 창조지식사회의 인재수요에 부응하고 공간정보 핵심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간정보분야뿐 아니라 건축, 토목, 도시, 조경, 환경, 산림 등의 다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생, 전문가, 일반인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공간정보를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권회복을 위해 일평생 독립운동에 전념한 ‘우운 문양목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13일 오전 11시, 충남 태안군 남면 생가지에서 (사)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회장 노진용)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민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두 태안군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고, 식순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공로패전달,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문양목 선생은 1894년 동학혁명에 참여하였으며, 1908년에는 일본인의 한국침략을 정당화시키는 대한제국의 외부 고문인 스티븐스(Durham White Stevens)의 발언을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하였고, 1911년에는 대한인국민회의 총회장, 1912년에는 신한민보 주필로 활동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17일 ‘제80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징역 5년을 받은 김희식(金熙植) 선생 등 13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31명(애국장 7, 애족장 24),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96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한 분(지익표, 95세)이며, 여성이 28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본인과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1,045명, 건국포장 1,317명, 대통령표창 3,463명 등 총 15,825명(여성 472명)에 이른다. 한편, 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관련기관과 사료수집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이들의 희생으로 얻은 소중한 평화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초청으로 방한한 17개국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 116명, 참전국 외교사절, 유엔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그 특별함을 더한다. 음악회는 이지애 아나운서 사회와 지휘자 겸 예술감독 배종훈 지휘 아래, 1부 추모(Memorial)와 2부 평화(Peace)로 나누어 진행되고 주요 출연진으로 북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트럼피스트 ‘옌스 린더만’, 바리토너 ‘마이클 딘’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나온다. 또한, ‘필리핀 대학 노래하는 사절단(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Singing Ambassadors)’을 특별 초청하여 함께 공연을 펼친다. 필리핀은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로 올해는 대한미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며, 지